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기약 없이 미루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안 했지만 같이 살고 있으니 지난 추석 때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종교’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A씨가 기독교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이기에 이 상황이 너무 불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혼인 예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시댁과 남편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 분들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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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사귄 지 1년 반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여자친구는 직장인 커플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가 자치를 하고 있기에 반 년 동안은 주말에 여자친구의 집에서 자고 간 적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1년 전부터는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여자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거를 하니 생활비 등 함께 부담해야 할 비용들이 있을 것 같았기에 A씨는 여자친구에게 관리비나 장 보는 비용 등이 발생할 때마다 절반을 준다고 말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어차피 혼자 살아도 나가는 돈이라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미안한 마음에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고, 여자친구 집에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사줬다고 합니다...
결혼 전제로 동거를 하다 현재 임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를 만나기 전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헤어지면서 전 여자친구가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는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두 명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실을 속이고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리고 이들도 만나자마자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지우자고 했지만 전 여자친구는 아이를 낳고 싶다며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를 낳고 남자친구와 전 여자친구는 5년 이상 함께 아이를 키우다가 헤어졌다고..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두 달 동안 반 동거식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 계약 보증금은 A씨가 내고, 월세는 남자친구와 절반씩 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연애의 참견'을 찍고 왔습니다. 이 날 A씨는 야근을 하고 있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임을 하고 6시 이후에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에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에 남자친구는 9시까지만 술을 마시겠다고 했고, A씨는 야근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왔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죠.그러나 A씨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5년 넘게 연애를 한 후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황당한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여성 A씨는 긴 연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얼마 전부터는 남자친구가 본가와 A씨의 집을 왔다 갔다 하다가 최근 몇 달간은 A씨의 집에서 절반은 동거를 하는 것처럼 쭉 지냈습니다. 이들은 5년이나 연애를 했지만 함께 살아보니 서로가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가장 다른 점은 집안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10 중에 3만 더러워도 치우고, 남자친구는 10 중 7 이상 더러우면 치우는 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안일의 90%는 A씨가 하게 되었죠. 이에 A씨는 항상 잔소리를 하는 입장이고..
결혼 전 남자친구와 '주식'에 관한 이견으로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후 동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둘 다 30대 후반인 A씨 커플은 현재 각자 돈을 벌고 있고, 돈 관리는 A씨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각자 용돈은 30만 원 씩이고, A씨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오기에 용돈을 많이 쓰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 커플은 함께 생활비 등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자신의 용돈 30만 원 중 20만 원으로 주식을 샀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A씨의 회사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관련 정보도 많이 공유가 된다고 하네요. 물론 단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 투자로 보고 묵혀둘 심산으로 산 것이라고 합니다.그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여성은 과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열흘 전 남자친구와 함께 소주를 마시다 감정싸움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무뚝뚝한 편이라 애정 표현을 조금 더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인상을 구기면서 귀찮아해서 싸움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0일째 투명 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사실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소리도 질러보고, 울기도 해보고, 달래 보기도 했는데요. A씨는 자신도 이제 이런 모습에 지쳐 남자친구를 그냥 두자고 생각했고, 이에 10일이 흘렀다고 하네요. 이틀째는 차분한게 ..
올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이런 걸로 뭐가 서운하냐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먼저 여자친구가 이제 본인이 돈을 관리하겠다며 카드와 통장을 뺏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주유비와 밥값을 할 수 있기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승진 공부를 몇 년마다 해야 해서 책상과 의자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주길 바랐는데 집안 가구를 죄다 이케아의 물건으로 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케아 의자가 너무..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한 후 남자친구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와 올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 아직도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간단하게 상견례를 하고 양가 부모님들께 동의를 구한 후 두 달 전부터 동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2년 가까이 만났으니 A씨는 남자친구의 성격, 가치관, 생활 습관, 일상생활 등은 자신 있게 다 알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하는데요. 동거를 해보니 A씨가 남자친구에 대해 아는 것은 정말 조금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생각하는 남자친구의 장점은 항상 남을 배려하고, 본인이 먼저 나서서 해주겠다고 ..
가족 간에 비밀은 없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느 선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요? 특히 이성과의 문제라면 어느 선까지 개입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한데요. 이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중반의 남동생이 있는데요. 조건이 좋아서 소개팅은 잘 들어오는데, 연애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교제한 여성과는 잘 되었는지 교제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겠다고 여자친구를 집에 소개했다고 하네요.그러나 이것에 무슨 우연인지 A씨는 이 여성을 알아보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A씨의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사이였던 것이었습니다. A씨는 3년 전 동남아로 갔던 신혼여행지에서 네 다섯 팀 정도가 함께 움직였는데요. 이 여성도 그 무리 중의 한 커플이었다..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아야만 했던 헤어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하이디 리(Heidi Lee)였습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남자친구 제프리(Geoffrey)와 함께 도시를 떠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시골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입도 할 일도 없어 모두가 우울한 시기였지만 하이디에게는 단 한 명의 고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였죠. 그는 하루에 하나씩 남자친구의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도 하이디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고 재미있는 스타일로 꾸며주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80년대 여성들이 할 법한 머리에서부터, 중세 시대의 귀족들이 할 것 같은 머리, 무도회에 가야 할 것만 같은 귀여운 머리 등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베이비 페이스 모델. 이 모델은 2002년부터 패션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런웨이에 서고, 2003년에서 2007년까지는 캘빈 클라인과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광고에는 일체 등장하지 않는 파격적인 계약을 맺었죠.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매거진 커버에도 자주 등장하는 그녀. 바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그는 러시아 출신인데요.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은 빈민가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델계에서 성공한 것은 물론 귀족과 한 번 결혼하고 재벌과 연애하고 있어 '현대판 신데렐라'라고도 불립니다. 그녀의 놀라운 인생사를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 어려웠던 어린 시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의 니즈니노브고로드의 노동자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고 있는데요. 유럽, 미국 등에서는 현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죠.몇몇 도시들은 '봉쇄'라는 극단적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출근 등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외출할 수 없도록 한 것이죠. 많은 바, 식당, 상점 등이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런던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런던에서는 3월 23일 0시부터 런던을 봉쇄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런던에 살고 있는 키아라(Kiara)라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이 봉쇄되며 만난 지 두 달 된 남자친구 제이크(Jake)와 동거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만난 지 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