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상견례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장은 창원인데요. 남자친구의 고향은 부모님이기에 A씨는 제주도로 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후 A씨 커플은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상견례 자리에 고모 부부도 부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 말을 A씨에게 전했고, A씨는 거절했는데요.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고모 부부도 서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진짜 안 되겠냐?'라고 다시 물었고, A씨는 '진짜 안 되겠다'면서 부모님들끼리만 있어도 불편한 자리에 고모 부부가 왜 오시냐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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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결혼으로 인해 곧 상견례를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 주 토요일에 남동생의 상견례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남동생과 부모님, 그리고 A씨가 나가기로 했고, 상대 측도 부모님과 남동생의 여자친구, 그리고 언니가 나온다고 하네요. A씨는 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A씨의 차로 부모님을 상견례 장소까지 모실 생각이었고, 지난주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백화점에서 옷을 한 벌씩 사드렸습니다. 상견례 때 입으려고 산 건 아니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이 옷을 입고 상견례장에 가시기로 하셨죠. A씨는 상견례 때 딱히 뭘 입겠다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A씨의 옷은 다 브랜드 제품이거나 명품이었습니다. A씨는 작은 회사에서 이사 직책을 맡고 있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곧 상견례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견례 장소는 남자친구 쪽에서 정하기로 했는데요. 상견례 장소로 뜻밖의 식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해물뚝배기를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보통 상견례를 할 때는 양가가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자리이기에 격식있는 장소를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어수선한 공간보다는 가급적 룸 형태로 된 독립적인 공간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A씨는 적잖이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조금 더 격식 있는 장소에서 상견례를 하자고 했지만 남자친구의 가족들은 '형편이 좋지 않다'며 A씨를 이해시키려고 했는데요. A씨는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속상해하는 것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심지어 상견례 장소는 A..
30대 중반 직장인 남성 A씨는 30대 초반 여자친구와 내년 5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2주 전에 상견례를 마쳤으며, 양가 모두 문제없이 결혼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A씨는 꺼림칙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중소기업 개발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한 달에 4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또한 직장인인데요. 이직을 자주 해서 이번 직장은 4개월째 재직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 달에 160만 원 정도를 실수령하고 있습니다. A씨는 운 좋게 30대 초반에 18평 아파트에 청약 당첨되었는데요. 이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차는 아직까지 할부가 남아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을 합치면 60..
여자친구의 과도한 농담으로 인해 지쳐가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는 여자친구와 3년 차에 들어가는 커플입니다. A씨 커플은 결혼도 생각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께도 모두 허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요즘 과도한 농담을 한다는 것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뜨거운 밤을 보내고 2~3주 후에 뜬금없이 A씨에게 '나 임신하면 어떡해?'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하고, 함께 출발하면 된다고 여자친구를 안심시켰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자친구는 '그냥 물어본 거야'라며 웃어넘겼죠. 이런 일은 참을 수 있었지만 여자친구의 농담은 점점 도를 지나쳤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전겨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자친구는 갑자기 토할 듯이 웩웩 거리고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강아지 짖음 방지기'를 아시나요? 강아지 짖음 방지기는 목줄에 자극 단자가 달려 있어 목에 채우면 성대의 울림 등을 감지해 전기 자극을 주는 물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 짖는 소리에 골치를 겪는 반려인들이 생각보다 많고 특히 많은 반려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층간소음이 많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기에 짖음 방지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죠. 얼마 전 이 강아지 짖음 방지기로 인해 파혼까지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과연 왜 파혼을 하게 된 것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2주 전 상견례를 했고, 결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었습니다. 양가 모두 분위기가 좋았고, 큰 간섭이 없었기에 결혼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죠. A씨는 30대 초반이었기에 연애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가족들과 ..
곧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마쳤고 현재는 상견례 날짜를 조정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 시점에서 A씨는 고민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부모님과 그리 돈독하지 못해 처음에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죠. 우선 남자친구는 데이트 중에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A씨 커플이 모텔에 갔을 때도 전화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어무이~ 무슨일인교~'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전화를 받곤 합니다. 데이트를 하다가는 갑자기 마트를 들리자는..
결혼을 하기 위해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간 여성 A씨.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취소하고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자며 통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씨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A씨 커플. 처음에는 A씨 부모님과 A씨 커플 모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먼길 왔다며 반겨주셨고, A씨의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게장 등 한상 차려주셨죠.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하며 화기애애 무리 없이 진행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자쪽 집안에서는 집을 방문한다는 것이 결혼 허락의 의미가 있기에 식사 후 A씨의 아버지께서는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었습니다. 집은 준비되었는지, 연봉은 얼마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등..
제사로 인해 시댁 식구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댁은 1년에 열 번 정도 제사가 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 전 이로 인해 남편의 구애에도 결혼 결심을 하지 못했죠. 그러나 A씨의 남편은 제사는 없앨 예정이니 제발 결혼을 하자고 A씨를 설득했기에 A씨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진행했습니다. 상견례 때도 제사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A씨의 시부모님은 A씨의 부모님도 계신 자리에서 제사를 없앨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그러나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한 A씨는 시어머니께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올해까지는 내가 제사를 지낼 테니 내년에는 제사를 물려받으라'는 것이었죠. A씨는 결혼 전 제사를 없앤다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이제..
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얼마 전 상견례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상견례 자리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파혼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여동생 때문이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여동생이 계시고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 모두 상견례 자리에 나왔죠. A씨는 여동생의 옷차림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오프숄더에 배꼽이 보이는 크롭 티를 입고 왔던 것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깨에는 별도, 행성도 아닌 까만 문신이 접시만 하게 있었고, 배꼽 옆에는 여자 모양의 그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정말 당황스러웠죠. 남자친구의 여동생은 식사 자리에 앉아서 계속 카톡을 하는가 하면 코스로 나오는 음식마다 계속 사진을 찍어대며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바빴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
결혼 준비를 하다 이 결혼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세 남자친구와 오랫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취업을 하게 되어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죠. 이들은 일을 시작한지 2년 6개월 정도가 되었는데요. 일을 하며 학자금 대출을 갚은 후 각자 3천만 원 정도 모았습니다. 그리고 반반 결혼으로 전세 대출을 받아 새 가정을 꾸리려는 계획이죠.A씨의 집은 평범하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모두 꾸준히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이에 들으면 알 정도의 아파트가 두 채 있고 각자 차 한 대씩은 가지고 있으며 노후 준비도 당연히 되어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 집은 다가구 전세에 살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외벌이 하시고, 어머니는..
자신의 친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오빠의 결혼을 앞두고 A씨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상견례 장소가 8천 원짜리 제육쌈밥백반 식당이었던 것이죠. A씨는 어머니에게 이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아 어머니에게 '에이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A씨 부모님이 신부가 사는 대도시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간 것이었기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너무 화가 난 A씨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꺼냈으나 오빠는 한정식집이나 백반이나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금 시누이짓을 하는 것 같았지만 예비 새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예비 새언니도 A씨가 전화한 것에 대해 몹시 기분 나빠하며 그 식당이 그 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