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해줬다면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분이 상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고 A씨는 감동했습니다. A씨 커플은 5년 넘게 사귄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설렐 일도 줄어들어서 그런지 A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에 SNS 계정에 사진도 올리고, 고마운 마음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이렇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사주는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을 위해 꽃을 사온 것이 너무 기특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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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대학교 CC로 만나 5년째 연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김치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대학생 때 부터 연애를 한 A씨는 둘 다 돈이 없었기에 졸업 전까지 데이트 통장을 썼습니다. 둘 다 돈이 없었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에 보태 썼기에 누가 더 내고 그런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이었죠. A씨 커플은 이에 대해 한 번도 갈등이 생긴 적 없었고, 기념일은 데이트 통장 이외에 개인적으로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가 먼저 취업을 하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1년 동안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이에 A씨도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항상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죠. 데이트 통장은 취업준비를 할 때쯤부터 서로 공부만 한다고 쓸 일이 없..
얼마 전 5월 14일은 로즈데이였습니다.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죠. 과연 연인들은 어떤 마음으로 꽃 선물을 주고받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로즈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과연 연인이 로즈데이 때 가장 받고 싶은 꽃 선물은 무엇일까요? 4위는 다른 선물과 함께 구성된 플라워박스(13%)가 뽑혔습니다. 3위에는 보관이 쉬운 프리저브드 플라워(17.6%)가 올랐네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한 가공화로 1년에서 5년 정도 모습이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위에는 의미 있는 꽃말이 담긴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때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별에 대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 배우자나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버림으로써 마음 정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한 SNS 계정에서는 이 선물을 꼭 버리지 않더라도 마음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kedaipernahsayang입니다. 이 인스타그램의 이름은 말레이어로 되어 있는데요. 이를 번역하면 '이전에 사랑받았던 물건을 파는 가게'입니다. 이 계정은 이별한 사람들이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팔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가방, 보석,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계정이 유명세를 탄 것은 바로 상품과 가격만 올려놓는 대신 추가 정보를 ..
만약 연인이나 배우자가 살이 쪘고, 살을 조금 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살을 빼 달라고 부탁하거나, 함께 운동하자고 권유하실 건가요? 얼마 전 비슷한 고민을 한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그는 아내가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은근히 드러냈지만 아내에게 복수를 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틱톡 유저 마이크는 얼마전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내가 살이 조금 쪘다고 밝히며 아내가 살을 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죠. 마이크는 아내의 생일날 아주 비싸고 멋진 드레스 한 벌을 사줬는데요. 바로 이 드레스의 사이즈를 아내의 사이즈보다 두 치수 작게 산 것이었죠. 그리고 카드에는 '이 드레스를 입은 당신을 ..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말로 인해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라 돈을 잘벌고, A씨도 나쁘지 않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스스로 부족함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A씨는 비교적 저렴한 명품 가방이 두 개 있습니다. 물론 두 개 다 A씨의 돈으로 샀습니다. A씨는 그냥 남들 정도만 명품을 가지고 있으며 명품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명품을 사달라고 한 적도 없으며 명품에 대해서 별 다른 생각이 없었죠.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는 명절 때 부모님을 만나고 오더니 '우리 엄마가 여자친구한테 명품 ..
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진행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 구이저우성에 살고 있는 신부 뤄씨와 신랑 양씨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후 늦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진행되지 못했고, 하루 전날 파혼을 하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결혼식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선물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전통 혼례 의상과 속옷을 선물하는데요. 속옷의 사이즈가 신부의 사이즈보다 두 단계 작은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부 뤄씨의 주장에 따르면 뤄씨가 선물을 받은 이후 양씨에게 ‘브래지어가 너무 작다’고 말했는데요. 뤄씨의 말에 양씨는 ‘결혼 안 하고 싶냐?’면서 ‘결혼 안 할 거면 내가 쓴 돈 다 내놔라’라는 말을 했..
시어머니에게 선물을 하고도 좋은 말을 못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진 속 밥주걱이 너무 예뻐 분홍색으로 다섯 개를 사서 언니들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시어머니께도 선물을 했습니다.이후 A씨는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 이 주걱을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엄마 왜 그래?'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자기 보고 밥만 하다가 죽으라고 준 것이냐며 기분 나쁘다고 말했죠. 그리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버렸다고 합니다. A씨는 이 말을 듣고 황당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이 봐도 엄마가 그렇게 생각할 만하다며 다음에는 생각해보고 선물하자고 말했습니다.A씨는 황당한 상황에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이 진짜..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연애를 잘 하고 있던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완벽한 데이트 코스에는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 여자친구와 데이트 코스 동선이 100% 똑같다는 것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와 갔던 데이트 장소만 간다고 하는데요. 물론 남자친구가 별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많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 또한 전 여자친구와 겹쳤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를 잊기 위해 자신을 사귀는 것이 아닌지, 추억을 덮어쓰려고 자신을 만나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새 데이트 코스 짜기 귀찮아서 그런 거겠죠. 의외로 그런 것에 아무 생각 없는 남..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동네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죠. 얼마 전 A씨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 또한 전문직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에게 500만 원짜리 목걸이도 사주고, 샤넬 가방을 사주는 것은 물론, 에르메스에서 나온 팔찌 등 실적을 채워 켈리 가방까지 사줬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친구 커플과 함께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예뻐하는 것이 보여 뭔가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형식적으로만 대하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지 않았죠. 이후 A씨는 친구 남자친구의 SNS를 찾아서 팔로우를 했는데요. 친구의..
결혼한지 2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와 아내의 성향이 너무 달라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A씨가 유치원에 다닐 때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A씨를 포함한 3형제를 키우셨죠. 장사를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는 유복한 집의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남에게 베풀고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네요.아내는 남에게 선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 다녀올 때는 물론 평소에도 틈틈이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는데요. 선물을 할 때마다 A씨의 어머니와 부딪히기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어렵게 살아오셨기에 베풂을 받는데 익숙하지..
센스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곧 30세를 바라보고 있는 한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계속 결혼을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가치관이 맞지 않는 것인지 답답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선물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느끼기에는 남자친구가 돈을 쓸 줄 모르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거라서 돈을 아낀다고 말하지만, A씨는 센스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먼저 A씨 커플이 사귄 후 처음 맞는 A씨의 생일이었습니다. A씨는 생일 전날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인 남자친구의 동네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 한지 3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죠. 바로 샤넬 보이백이었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샤넬의 많은 제품 중에도 스테디 클래식 라인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 있는 가방인데요. A씨는 샤넬 보이백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할머니들이 매는 가방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가방을 환불하고 다른 걸로 샀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남자친구는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보이백은 인기가 많은 제품이며 A씨가 보는 눈이 없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샤넬 보이백은 사이즈에 따라 600만 원에서 800만 원 선인데요. 비싸기만 하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걸로 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