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까지 모태솔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날 이대로 연애 한 번 못하고 죽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지인들에게 부탁해 소개팅을 받았다고 하네요. 소개팅에는 외모도 평범하고, 직장도 평범한 무난한 남성이 나왔고, A씨는 솔직히 그렇게 호감은 없었지만 눈에 띄는 단점도 없었기에 몇 번 만나다가 남성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와 남자친구는 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애정 없이 시작한 관계이기에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마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못해서 몇 개월 질질 끌었다고 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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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부터 소개팅만 10건 넘게 했다고 합니다. 상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이었죠. A씨는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아했던 점은 소개팅에서 만나서 자신에게 별로 호감이 없어 보이는 남성들도 애프터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소개팅에서 만난 남성도 대화가 나름 잘 통해서 서로 편하게 친구처럼 재미있게 놀았다고 합니다. 설레고 수줍어하고 그런 소개팅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상대방 남성은 매우 편하게 행동했기에 A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느낌이 강해서 당연히 애프터 신청은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입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가 으레 그렇듯이 중국도 '빈부 격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이에 빈곤 퇴치는 중국 정부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에 중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빈곤 퇴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지역에 알맞은 농사법을 배우고, 이커머스를 통해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게 해주며, 각종 지원을 통해 기술을 농사에 접목시키는 등의 지원을 아낌없이 쏟아 붓고 있습니다. 이중 한 가지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 '소개팅'입니다. 중국 정부에서는 농촌 마을에 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빈곤의 한 원인으로 보고, 농촌 지역의 남녀가 서로 만나 결혼을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를 낳을 수..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을 담고 싶었던 한 사진작가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린지 맥캐프리(Lindsey McCaffry)의 프로젝트입니다. 맥캐프리의 사진 콘셉트는 바로 '소개팅'이었습니다. 생판 모르는 두 남녀를 불러다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촬영하는 것이었죠. 린지 맥캐프리는 먼저 모델들을 섭외했습니다. 그는 SNS에 사진 촬영의 취지와 스킨십 등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모델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기도 했죠. 가령 예를 들면 나이는 몇 살인지, 키는 얼마인지, 결혼은 했는지, 아이를 원하는지,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주말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델들을 선택했죠. 린지 맥캐프리의 모델이 된 남녀는 바..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심지어 그 대상이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고백을 한 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26세의 모태솔로 여성입니다. A씨는 누구를 좋아해 본 적도 없고, 남성에게 설레본 적도 거의 없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남자 연예인도 좋아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첫 입사한 회사에서 좋아하는 또래 남자가 생겼고, 짝사랑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동성 친구들끼리 있으면 애교도 많고 활발한데 이성 앞에서는 대화도, 표현도 잘 못하고 무뚝뚝한 편이라 그 남성이 자신의 마음을 몰랐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반년 정도를 짝사랑하다 결국 ..
일반적이지 않은 프러포즈를 받고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비혼 결심을 한 36세 여성입니다. A씨는 작은 학원을 하나 운영하고 있고, 평소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해 저축도 착실히 했다고 합니다. 지방이라 집값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28평짜리 자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A씨 앞으로 작은 상가가 하나 있어 월세를 50만원씩 받고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의 노후는 다 준비되어 있고, 자신의 또래 여성들과 비슷한 경제 상태라고 합니다. A씨는 워낙 외로움도 타지 않고 잘 노는 성격이라 처음부터 결혼에 대한 로망이 크게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연애에 너무 데인 것도 비혼 결정에 한몫하기도 했죠. 그러나 나이가 들다 보니 친구들도 하나 ..
소개팅을 주선하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정보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주선자가 소개팅 상대 남성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줘 말싸움에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 그리고 소개받은 남성은 31세라고 합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이 외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언행이 다소 가벼워 보였기에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혼자 말을 이어가는가 하면, 혼자 말하고, 자신의 개그에 자신이 웃고, 정치, 경제, 시사, 연예를 망라하는 주제를 계속 빠르게 말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이죠.A씨는 그냥 네네라고 대답하며 장단만 맞춰주고 있었는데요. 이 남성이 뜬금없이 "근데 집이 여의도라면서요? 거기 집값 비싼데'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여의도에 산다고 말하면 사람..
소개팅을 하고 황당한 경험을 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만나서 인사만 하고 지냈던 4살 연상의 남성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이 A씨를 오래전부터 좋게 보고 있었기에 요청이 들어왔고 만나게 된 것이었죠. 이들은 일주일 후에 만나기로 했고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는데요. 만나기 이틀 전 이 남성에게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제가 이번 달이 조금 힘드네요. 월급날도 다음 주라 그런데 조금 싼 곳에서 만나도 괜찮을까요?" 이에 A씨는 상관없다면서 자신이 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남성은 '남자 자존심에 그럴 순 없죠. 제가 음식점 봐둘게요'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A씨는 당연히 이 남성이 저렴한 곳에 가서 산다는 의미로 받아..
스마트폰 앱으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데이팅 앱'이 날이 갈수록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인터넷으로 사람을 만난다'라는 개념이 뭔가 음성적이고 위험할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요. 요즘 20대와 30대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데 거부감이 없습니다.그러나 데이팅 앱으로 만나면 상대방에 대한 정보나 함께 알고 있는 지인 등이 없기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여성도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자에게 황당한 일을 겪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 사건이 알려진 것은 페이스북을 통해서였습니다. 유페미아 리(Euphemia Lee)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유저는 친구가 당한 일을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했죠. 리의 친구는 데이팅 앱을 통해 한 남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
이성을 만날 때 누구나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키나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안 환경을 볼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벌'을 중시한 A씨(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학벌을 보는 것이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주선자 때문에 과연 학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외모도 괜찮았고, 성격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졸업한 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이지만 명문대는 아닌 학교였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에 최소한 서강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만나고 싶었기..
A의 악몽은 지난 해 10월 한 술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의 친구는 A에게 한 남성을 소개시켜주고 싶었기에 술자리에 B와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A는 B를 처음 본 뒤 마음에 들지 않아 그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습니다. 그러나 A의 친구는 자리에만 제발 앉아있어 달라고 사정을 했죠. 이들은 1차에서 맥주를 몇 병 마셨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바로 자리를 옮겼죠. 이들은 이 바에서 와인을 마셨습니다. A는 자신의 전기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B는 그녀의 전기자전거 열쇠를 빼앗으며 그녀를 막아섰습니다."B에게 당장 열쇠를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았어요"B는 이후 A를 차에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차를 태워 자신이 사는 동네로 갔죠. 그녀는 저항 끝에 새벽 3시까지는 그녀의 집에 데려다주..
소개팅이나 선 자리에서 지켜야 할 매너가 딱 정해져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보통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어떤 경우 이 선이 명확하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많이 있죠.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아닌 선'을 본 후 난감해진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사연자(31세)는 형부의 직장동료인 4살 연상의 남성과 선을 보았습니다.이런 자리가 처음이었지만 식사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고 하는데요. 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고 다음 주에 영화 보러 가자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헤어진 이후였는데요. 이 남성이 카톡으로 조심스럽게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건 실례인 것 같다'라며 불쾌했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죠. 사연자의 설명에 따르면 '형식적인 대화'들 가운데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