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20~30대 성인 1,185명을 대상으로 한 '비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8%가 '향후 결혼을 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결혼하지 않을 것'으로 답했죠. 미혼남녀 중 1/4이 비혼으로 살겠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비혼주의자인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는 몇 달 전 결혼했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편은 좋은 대학에 나오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기에 A씨는 친구에..
더 읽기
소개팅을 주선하려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모의 부탁으로 사촌오빠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했습니다. 사촌오빠는 39살이고 회계사라고 하는데요. 마침 A씨가 아는 사람 중 35살 교사가 있었기에 사촌오빠에게 소개팅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죠. 그러나 사촌오빠는 35살 여교사와 소개팅을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A씨는 혹시 직업이 문제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사촌오빠는 '노처녀'라며 나이가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사촌오빠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연상을 소개시켜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직업도 괜찮은데 왜 저러는 건지 의아했죠. 사촌오빠는 상대방 여성의 사진도 보지 않고 나이만 듣고 거절을 했는데요. 자신은 32세 이하의 여성을 원하고, 20대면 더 좋다..
여러분의 20대는 어떠셨나요? 만약 여러분이 30대 이상이라면 많은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 돈은 없지만 행복했던 연인과의 추억, 떠난다는 연인을 구차하게 잡아본 경험 등은 누구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30대가 된 이후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설렘은 저만치 떠나갔지만 경제적으로는 안정되었으며, 날 떠난다는 사람을 붙잡아 본 적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만큼 20대와 30대는 연애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30대는 20대보다 경제력도, 경험도 더 많지만 연애를 하긴 쉽지 않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30대가 연애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정 소모 회피 연애에 있어서는..
처음 보는 이성과 처음으로 만나는 소개팅 날. 여러분은 어떤 메뉴를 고를 건가요? 어떤 사람들은 카페에서 커피만 한 잔 할 수도, 혹은 피자나 파스타 등 깔끔하고 냄새가 없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은 소개팅에 나가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 씨는 얼마 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A 씨는 이 남성과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얼굴을 모르고 소개팅 자리에 나갔는데 느낌상 저 앞에 앉아있는 남자분이 맞는 것 같아서 가니 이 남성은 웃으면서 인사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인상도 좋고 외모도 훈훈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 씨는 속으로 '됐다!'라고 말을 했죠..
카테고리 없음 커플스토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인 소개팅. 과연 어떤 상황에서 해야 할까요? 물론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편안한 상황에서 이성을 만난다면 더욱 소개팅 확률은 높아질 것 같네요.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가 선호하는 소개팅 장소는 어디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위 미술관, 전시회 (2.1%) 2.1%의 응답자는 미술관이나 전시회에서 소개팅 첫 만남을 주로 가진다고 답했습니다. 둘 다 미술이나 전시를 좋아한다면 이는 매우 좋은 첫 만남 장소일 것 같은데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위 영화관, 공..
결혼 적령기가 되면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물론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비혼주의자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남들은 잘하는 결혼이 나에게는 왜 힘든 일일까'라는 고민이 들기도 하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0% 이상이 '결혼을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설문조사 결과에 드러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취업난 직업이 없으면 사실상 결혼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이죠.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
남자친구와 이별한 후 금전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남자친구의 적극적인 구애로 사귀게 되었고, 한 달가량 연애한 후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자친구는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욱하는 성격은 기본이었고, 싸우고 난 후에는 잠수를 타고, 끝없는 막말로 인해 A씨는 너무나 지쳤죠. 이에 A씨는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A씨에게 3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지금까지 데이트하면서 썼던 밥값과 집에 차로 데려다줄 때 주유비를 계산한 것이었죠. 그러나 A씨는 결코 비싼 밥을 사달라고 한 적이 없고, A씨가 밥값을 낸다고 하면 본인은 월 천만 원 이상 돈을 많이 벌기에 ..
내가 평생 함께 살아갈 나의 결혼 상대. 여러분은 어떤 경로로 결혼 상대를 만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연인 관계에서 확신을 얻어 결혼을 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의 소개로 결혼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부모님께서 주선한 만남은 어떨까요? 만약 여러분의 부모님께서 만남을 주선한다면 여러분은 그 자리에 나가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01명, 미혼 여성 2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먼저,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부모님이 주선한 이성과 만난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위는 부모님과 내가 원하는 배우자상이 같아서 (17.7%)입니다. 오랜 기간 결혼과 ..
솔로 탈출을 위해 나간 소개팅 자리. 소개팅 자리에 나온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좋겠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마음에 안 들어 할 수도 있고, 내가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죠. 인연이 이어진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만약 소개팅에서 상대가 마음에 안 든다면 의사를 표현해야 하는데요. 이 또한 '거절'의 일종이기에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또한 주선자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에 최대한 정중하게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과연 소개팅 단골 거절 멘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113명, 미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연락 차단 및..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입니다. 패션은 이미지와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이성의 호감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얼마 전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 남성 201명, 미혼 여성 2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까요? 먼저 패션 스타일과 호감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응답자의 64.6%는 패션 스타일이 좋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답변해 패션 스타일은 이성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여름 패션이 이성의 호감을 불러일으킬까요. 먼저 여성들은 남성들이 시원한 소재의 셔츠와 무릎길이 반바지를 입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응답자의 38.2%, 그리..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이성과 커플 콘셉트 촬영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조금은 어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어색하지만 설레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는 한 작가가 있는데요. 바로 린지 맥캐프리(Linsey McCaffry)입니다. 맥캐프리의 사진 콘셉트는 바로 '소개팅'인데요. 생판 모르는 두 남녀를 불러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는 먼저 모델들을 섭외했습니다. 그는 SNS에 사진 촬영의 취지와 스킨십 등을 설명하며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나이, 키, 결혼 여부, 좋아하는 음악, 취미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27세 남성 대니얼 앨런(Dani..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계절, 봄이 돌아왔습니다. 거리에는 연인들로 넘쳐나는데 나만 솔로인 것 같은 기분도 들곤 하죠. 그러나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 조사 결과 미혼 남져 10명 중 8명인 80.6%는 연애를 시작하기 어렵다고 느낀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연애의 시작이 어려운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연애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에 대한 질문에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5위 낮은 자존감 (7.8%) 응답자의 7.8%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 시작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키가 작은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160cm의 키에 현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많은 사람들의 선입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쓰는 일을 할 때 '너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 같은 것이었죠. 나이는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직장도 가졌지만 여전히 키는 A씨의 발목을 잡았는데요. 바로 연애와 결혼 문제였습니다. 사실 A씨는 20대 때부터 여성에게 고백을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키가 작으니 남자답게 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다들 A씨를 싫어했죠.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 같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