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남성들이 좋은 여자 만나는 법'이라는 글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대 후반 글 작성자 A씨는 공주처럼 자라서 오냐오냐 했던 사람 만나면 진짜 피곤하다며 이런 여성들을 만나지 않기 위해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 사람이 많은 데 가서 알바를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얼굴도 예쁜 애들이 자기 힘으로 용돈 벌려고 오는 곳이며 대부분 마음씨도 착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얼굴 예쁜 20대 초중반 여자는 인스타그램 홍보나 남자친구를 만나는 등 마음만 먹는다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돈 나올 구석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유흥업소나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영화관, 에버랜드, 뷔페 등에서 힘들게 청소나 설거지하는 여성들은 그런 유혹들을 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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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이에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나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은 경제력과 명예를 모두 갖췄습니다. A씨 또한 외모와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에 20대 때는 남성들의 수많은 구애가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그때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죠. A씨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혼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나이가 드니 먼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이라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라도 있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며 비혼 결심이 흔들리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평소 A씨가 능력도 되고, 지켜야..
여러분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남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대평가한다는 인식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인식을 한 번에 뒤바꾸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총 1만 6천 명 정도가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본인의 외모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지인에서는 '솔직히 나의 외모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중간 이상이다' '중간 미만이다' 였죠. 놀랍게도 '중간 이상이다'라는 답변을 한 여성의 비율은 남성보다 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소개팅을 한 후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이지만 역사도 깊고 대기업 협력업체라 망할 일은 없다고 하네요. A씨는 33살이지만 몸집이 작고 동안이라 사람들이 20대로 많이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처음 간 미용실에서는 20대 초중반 같다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예쁘다는 말도 종종 듣고, 20대 때는 번호도 자주 따여 봤죠. 모아놓은 돈은 5천만 원 정도입니다. 사무직의 특성상 수입이 많지 않고, 집안 형편이 좀 안좋았기에 부모님께 생활비를 보내드리느라고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올해 봄에 결혼을 약속했던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은 3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졌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3년 전 운동 강사의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들은 벌써 결혼 후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에 결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사업으로 인해 많이 바쁘고 이제 일 년 넘게 사귀었는데 결혼도 당장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A씨도 자신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라는 뜻이죠. 사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 적령기라는 것의 의미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적령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29살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의 마음도 조급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과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아서였죠. 이후 A씨는 이제 진짜 연애는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애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이 닿아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3개월을..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이성의 '취미 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3%가 이성의 취미를 보고 반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죠. 또한 87%의 응답자는 비슷한 취미를 가진 상대방에게 더 호감이 간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성이 어떤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 경우 호감을 느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46명, 미혼 여성 277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먼저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의 취미입니다. 6위는 미술관 관람(5%), 5위는 음악 감상(7%)이었습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교양 있어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4위는 맛집 탐방(10%), 3위는 운동(18%)이었습니다. 맛..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의 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자신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너무 화가 났죠. 이에 A씨는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세 달 째 생리를 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울면서 연기를 했죠. 이런 A씨의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너무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그나마 속이 좀 풀렸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수술비 명목으로 자신이 새로 산 아이패드를 팔아 60만 원을 줬다고 하는데요. A..
미혼 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과 내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생길 수도 있고, 상대방의 호감을 알아챌 수도 있죠. 혹은 자연스러운 '썸'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 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썸을 느끼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는 미혼남성 484명, 미혼 여성 491명을 대상으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처음 썸이라고 느끼는 순간'에 대한 남성의 답변입니다. 4위 다른 여성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볼 때 (8.3%) 응답자의 8.3%는 상대방에게 다른 여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든지, 다른 여성가 함께 있는 모..
남자친구, 여자친구만 있으면 즐겁게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마음만으로 연애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뿐만이 아니라 연애도 '현실'인데요. 이에 연애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합니다. 과연 미혼 남녀는 연애를 즐기는데 가장 필요한 사항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56명, 미혼 여성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남성 256명의 답변입니다. 남성 응답자들이 연애 시 꼭 갖춰야 할 사항으로는 무엇을 뽑았을까요? 바로 돈입니다. 응답자의 37.1%가 돈이라는 답변을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프러포즈는 남자가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이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더 보수적인 분위기인 파키스탄에서 촬영된 것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장소는 파키스탄의 명문대인 라호르대학(UOL)이었습니다. 흰색 바지를 입고 노란색 상의를 입은 긴 생머리 여성은 바지가 더러워질까 고민도 없이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었고, 꽃다발을 달고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했죠. 이후 이 남성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여성을 일으켜 세웠고 둘은 포옹을 했습니다. 이 영상은 라호르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는데요. 크게 화제가 되며 알려지게 되었..
결혼 후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운동선수 출신이고 A씨가 어렸을 때부터 A씨를 잘 먹였다고 합니다. A씨는 위로 두 명의 오빠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빠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대식가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는 깐깐한 영양사 선생님이 있어 친구들이 급식을 먹기 싫어 우는 것을 보고 이해를 못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키는 컸지만 학창 시절 내내 통통하게 살았다고 하네요. A씨가 대학생이 된 이후 잠시 다른 나라에서 산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곳 음식과 너무 맞지 않아 1년간 냄비밥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한국 참치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살이 많이 빠져서 한국으로 귀..
코로나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경제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설문 조사는 사람들이 '이성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조사였을까요? 글로벌 데이팅 웹사이트 데이팅닷컴(dating.com)에서는 얼마 전 2,000명의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연애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55%의 응답자가 '내 파트너(연인, 배우자 포함)가 코로나 기간 중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45%의 여성 응답자, 그리고 15%의 남성 응답자가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20%는 기존에 있던 연인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