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애만 하다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얼마 전 한 남성도 달달한 사랑을 하다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동안 예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고민하게 만드는 사실이 있었는데요. 바로 여자친구의 키였습니다. 여자친구는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키가 151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가 망설이는 이유는 바로 2세 때문입니다. 아이를 낳아도 키가 유전이 된다는 사실 때문이었죠. A씨의 키는 177cm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이에 네티즌들은 '3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 이러세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식었나 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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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꿈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잡지나 보석 브랜드에서, 혹은 SNS에서 화려한 결혼을 부추기는 것도 있죠. 그러나 '비싼 결혼식'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쓸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과연 어떤 연구였을까요? 경제학 교수 앤드류 프란시스 탠(Andrew Francis-Tan), 그리고 휴고 M 마이알론(Hugo M Mialon)은 3,000명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율을 높이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죠이들은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식에 쓰는 돈과 결혼 기간은 반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에게는 이 말이 꼭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이 커플에게는 정말 운명과 같은 과거가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에드(Ed)와 하이디(Heidi)는 뉴캐슬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습니다. 에드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하이디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에드는 대학생 시절 한 번 이사를 했고, 이 집에 전에 살았던 세입자가 바로 하이디었습니다. 에드는 세탁기에 문제가 있어 하이디에게 연락을 취했고, 하이디는 에드를 도와줬죠. 몇 주 후 이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세계는 넓고 별일은 많다'는 말. 매우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의 사연을 접하게 되면 진짜 '별일이 많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의붓아들과 결혼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마리나 발마셰바(Marina Balmasheva)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SNS 스타입니다. 그녀는 현재 35세인데요. 29세 때 무려 127kg의 체중으로 충격을 받은 뒤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체중 감량 비법과 체형 변화를 SNS에 올리며 많은 팔로워들과 큰 인기를 얻었죠.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마리나는 알렉시 샤비린(Alexey Shavyrin)이라는 이름의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알렉시 샤비린에게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 ..
어이 없는 오해를 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우연한 기회로 친해진 언니가 한 명 있다고 합니다. 집이 가깝다 보니 자주 놀러도 가고, 이 언니도 A씨의 집에 놀러 온다고 하네요. 자연스럽게 언니네 남편이랑도 볼 일이 몇 번 있었는데요. 함께 간식을 나눠 먹고 아주 가끔 동네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기도 하는 사이라고 합니다.이 언니와는 친하지만 당연히 언니의 남편과는 그리 친하지 않고, 그렇다고 불편한 것도 아닌 그런 사이라고 하는데요. A씨가 말이 많고 웃음이 많긴 하지만, 이런 태도는 언니랑 둘이 있을 때만 그렇고 셋이 있을 때는 그냥 가만히 있다고 합니다. 언니와 언니의 남편이 대화하는 것을 듣고 대답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얼마 전 날씨가 더워지며 오랜만에 세 명이 만나..
재력과 센스를 겸비한 연예인들은 평생 한 번뿐인 프러포즈 반지도 우리와는 다릅니다. 기성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보통 특별히 제작하여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고, 반지 하나에 100억 원이 넘는 돈도 통 크게 투자하곤 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할리우드 셀럽들의 약혼반지 중 역대 최고가를 자랑하는 반지를 소개할 텐데요. 금액도, 디자인도 역대급인 반지는 과연 누구의 손에 끼워졌을까요?7위 시애라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톱스타인 가수 시애라는 NFL 스타 러셀 윌슨과 결혼했습니다. 러셀 윌슨은 결혼 전 인도양 세이셸 군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시애라에게 1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이 반지는 20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약 2..
결혼 상대가 모든 것을 다 갖출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에 현실적으로 타협해야 할 부분이 생기는 것이 정상이죠. 한 여성도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도 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죠.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요?25살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띠동갑 연상의 직장인과 연애 중입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회사에서는 사내 왕따를 당해서 우울증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시을 학대하고, 자해하는 등 인생의 밑바닥을 찍고 힘들어하던 도중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에게도 툭하면 사과를 할 만큼 정신 상태가 건강하지는 못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남자친구를 만난 뒤부터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기 시작해 현재는 자신의 모습을 점점 ..
근엄한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952년에 즉위해 '마음의 여왕(Queen of Heart)'라는 별명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여왕도 로맨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바로 1947년 결혼한 필립 공입니다.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필립 공의 99번째 생일을 맞아 필립 공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을 젊은 시절 모습과 로맨틱한 모습이 생소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여왕과 필립공은 10대 시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47년 7월 약혼을 했는데요. 이후 결혼하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이 당시 여왕은 21세, 필립공은 26세였습니다.이 사진도 결혼 전 버킹엄궁에서..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과연 이런 과거에도 결혼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는 2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상견례를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남자친구는 아주 성격이 좋고, 잘 배우고 자랐으며,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좋은 기업에 다니고 있고, 사람을 잘 배려해 주고, 이 남자라면 결혼을 꼭 해야겠다 싶을 정도라고 합니다.그러..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웨딩 헤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머리카락 한 올도 삐져나오지 않은 완벽하게 단정한 올림머리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몰 웨딩이 일상화되고, 개성 있는 신부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헤어스타일은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데요. 신부들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좀 더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나 포니테일을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이왕 개성을 준다면 남들과 다른 브레이드 헤어(땋은 머리) 스타일은 어떨까요? 오늘 커플♥스토리에는 자유분방하고 보헤미안적인 이미지를 주지만 동시에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까지 더해주는 브레이드 헤어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브레이드 헤어는 스웨덴의 헤어 디자이너 엘비라(Elvira)의 작품인데요. 브레이드 헤어로 39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실..
남녀가 결혼 후 자연스레 하게 되는 고민은 바로 '2세 계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부가 2세 계획에 갈등을 가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약 2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이 부부도 이런 갈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현재 아내와 1년 동안 연애하고,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원한다고 직접적, 간접적으로 꾸준히 말해왔고, 심지어 연애 때조차 피임을 거의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의아했지만 아내가 연상이고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고 하네요. A씨도 이제 30대 후반에 들어서고, 마음이 조급해져 아내에게 함께 병원에 다녀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임부복'이라고 하면 오버사이즈의 티셔츠와 헐렁한 핏의 바지만 떠오르시나요? 그러나 항상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90년대부터 많은 할리우드 셀럽들이 만삭의 몸을 일끌고 레드 카펫을 밟았고, 다른 여배우들처럼 멋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2017년 2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비욘세. 그는 붉은색 스파클 드레스를 입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D라인을 드러냈습니다. 이 드레스는 Peter Dundas가 다지안한 것인데요. 아래로 길쭉한 스퀘어 네크라인과 늘어뜨린 목걸이가 잘 어울리네요.는 아직도 회자되는 셀럽들의 임산복 패션을 소개합니다. 1. 비욘세2017년 2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비욘세. 그는 붉은색 스파클 드레스를..
남편과 계속 함께 일해야 하는 여직원의 행동이 유독 거슬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내기 딩크족 부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사무실에 방을 따로 쓰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비서 자리가 있고, 비서 자리 밖이 일반 사무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뽑은 여자 비서라고 하네요. 전에는 나이가 조금 있고 일을 잘 하는 여성이 비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느라 일을 그만둬서 이번에는 아예 어린 사람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뽑은 비서는 비서학과를 나온 23세 여성이었는데요. 면접 때 풍기는 인상이 밝고 쾌활해 보여 뽑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남편은 '애가 좀 하는 게 많이 어리네' '철이 덜 들었네'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