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사라지고 있지 않은 접대 문화. 이 접대 문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문제는 이 사업의 특성상 접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어젯밤에 연락이 안 돼서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사실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곳에 가서 술을 마셨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더 가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술만 마시고 게임에서 져서 어쩔 수 없이 접대부의 가슴만 만졌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게임에서 져서 다른 걸 해야 하면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할 것이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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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의 사진첩 휴지통에서 한 사진을 발견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을 캡처한 이미지였습니다. 도착지는 63km 떨어져 있는 모텔이었고, 시간은 밤 12시였죠. 남자친구는 다음 날 쉬지도 않았고 오전 6시쯤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했으며 원래는 숙소 생활을 해서 사람들 눈치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 외출도 안 하는 사람이라 A씨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 사진을 발견하기 며칠 전에 채팅 어플을 설치해 포인트 충전한 내역도 발견했고, 예전에는 조건 만남으로 성매매한 것을 들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으로는 이 이미지를 캡처한 것을 보니 만나는 사람에게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내려고 한 ..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아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3년 차에 아들 한 명을 키우고 있는 여성 A씨. 얼마 전 남편은 퇴근 후 바로 술을 마시고 11시쯤 귀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만취 상태였고 술주정이 갈수록 점점 생기는 것 같아 술을 마시면 A씨가 싫어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이에 A씨의 남편은 혼자 거실에서 라면 하나를 끓여 먹고 TV로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A씨는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다 남편 핸드폰으로 카톡이 온 것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냥 촉이 좀 싸했다고 하네요. A씨 부부는 핸드폰을 수시로 공유하는 사이고 A씨의 남편이 A씨에게 잘못한 일도 많아 A씨가 휴대폰을 보는 것으로 뭐라고 하지는 않다고 하기에 A씨는 곧장 남편의 카톡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A씨의 촉..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러분의 출산 장면을 회사 동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출산 전 과정을 SNS로 생중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 안팎에서 여성의 권한을 강화하는 회사인 비즈니스 칙스(Business Chicks)의 창립자이자 CEO인 엠마 아이작스(Emma Isaacs)의 출산 이야기 입니다.아이작스는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 출산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네티즌들과 함께 출산 과정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1일 그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넘겼고, 이 과정을 생중계해달라고 부탁했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마 오늘 밤에 출산하게 될 것 같아요. 7분 전에 진통을 느꼈어요. 이제 친구들과 가..
엄마를 뜻하는 '맘(mom)' 그리고 벌레를 뜻하는 '충'을 사용해 맘충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무개념 엄마들의 막장 행태에 공감대를 형성한 네티즌들이 혐오감을 담아 만든 단어인데요. 이 단어는 혐오 발언으로 인식되며 그리 좋지 않은 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맘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파혼까지 고려할 정도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카페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의 앞에는 5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 엄마가 있었다고 하네요.이 남자아이는 막 어디로 튀어 나갈 듯이 까불거렸다고 하는..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사진을 찍은 후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케 던지기'입니다. 보통 부케는 신부의 친한 미혼 친구가 받게 되는데요. 부케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만큼 이를 나눠준다는 의미가 있기에 신중히 부케 받을 당사자를 선택하곤 합니다.얼마 전 한 여성도 부케를 받았는데요. 이 부케가 행운과 행복은커녕 비난만 가져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예전에 함께 회사 생활을 했던 아는 언니로부터 부케를 받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결혼 생각은 아직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 언니가 자신의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받을 사람이 없다고 부탁했기에 거절하기 힘들어 부케를 받았다고 합니다.A씨는 부..
결혼식을 하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없는 벅찬 순간도, 감사한 순간도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죠. 그러나 이런 감정은 사진이 없다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결혼사진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웨딩 사진작가는 마치 보도 사진이나 다큐멘터리 감독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맥락을 읽으며 상황을 포착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런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웨딩 사진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This Is Reportage라는 웨딩 포토그래피 웹사이트에서 선정한 것인데요. 사전에 약속된 것도, 예쁜 포즈도 없지만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진짜 결혼식 전경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결혼식 날 부모님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요? 결혼식 뒤 숨겨진 하객들의 모습은 어..
결혼을 앞두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교제 경험이 있게 마련인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결혼까지 고민하는 것일까요? 올해 12월에 결혼 날짜를 잡은 31세 여성 A씨. A씨가 남자친구 B씨와 교제한 것은 2년 반 정도라고 합니다. B씨는 A씨를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다른 여성과 교제했었는데요. 5년이면 긴 시간이기에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전 여자친구의 흔적들이 종종 보여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B씨의 통장 비밀번호, 어플 잠금 비밀번호, 그 외 다른 것들이 전 여자친구의 생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서로가 오래 만났다 보니 겹치는 지..
커플마다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또 어떤 커플은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하죠. 함께 봉사 활동을 가거나 전시를 좋아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함께 여행을 가서 특별한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물론 많은 커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지만 이들의 사진은 남다른데요.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죠. 로빈(Robin)과 유디스(Judith)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취미이지만 결코 대충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구하거나 빌리거니 그것도 힘들다면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후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 사실 ..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막혔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을 바꿔야 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영국 스테퍼드셔 출신의 커플 주자나 바란코바(Zuzana Barancova, 36)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제프 입(Jeff Yip, 37)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9년 12월 아시아 전역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로 들어가, 베트남을 들러 인도네시아로 왔습니다. 그리고 오랑우탄을 보기 위해 수마트라 섬에 있는 마을 부킷 라왕으로 들어왔죠. 이들은..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단둘이 있다면 누구나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단 둘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까지 간다면 더욱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한지 80일 되었다는 사연자 A씨. 남편이 퇴근 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서 전화를 여러 번 했더니 술집 직원이 그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계산도 하지 않았으니 와서 계산을 하고 핸드폰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누구랑 함께 있었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여성 한 분과 함께 있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술집에서는 12시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오라고 해서 A씨는 아기를 안고 술집에 가서 계산하고 핸드폰을 찾아왔다고 하네요. 핸드폰에는 노래방 결제 문..
누구에게나 비밀이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한 여성도 나름대로의 비밀이 있었는데요. 이 비밀이 들통나 고민 중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누이가 이사해서 시아버지와 시누이의 집에 가서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이사한 집으로 갔습니다. 시누이의 집은 A씨가 사는 동네에서 10분 거리의 위치라고 하는데요. 시누이와 시아버지 두 사람 다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와서 간단하게 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시누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부터 흡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침 장을 볼 때 들고 다니는 장바구니의 앞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있어 시누이의 아파트 동에서 먼 곳으로 가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재빨리 식을 하고 끝나면 뷔페를 먹으러 가는 예전 예식과는 달리 손님들에게 충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셉션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신랑 신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리셉션 시간에는 게임을 즐기거나 돌아다니면서 칵테일을 마시는 등 본식에 비해 활동이 많기에 다소 간소한 웨딩드레스로 갈아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때 미니 웨딩드레스나 웨딩 팬츠를 입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웨딩 리셉션 드레스를 소개할텐데요. 리셉션은 물론 스몰 웨딩이나 가든, 비치 웨딩 등에서도 빛을 발할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함께 볼까요? 1. 살짝 퍼프 소매에 무심한 듯이 떨어지는 치마입니다. 중간에는 꼬임 디테일이 있어 유니크한 느낌도 주고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