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물론 당사자 간의 사랑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생활을 하지만, 당사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가족들입니다.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한 지 3개월 된 사연자 A씨.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가에 가서 식사를 마치고 과일을 먹는 도중 시어머니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나 이혼하려고 한다'A씨는 처음에 농담인 줄 알고 웃었는데요. 시어머니는 꽤 진지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너무 깜짝 놀라 '엄마 왜 그래.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대답은 '너 결혼하는 것만 기다렸다. 사돈댁에 폐 끼칠까 봐. 이제 걸릴 것도 없으니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련다'라고 말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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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 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황당한 제안을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앞으로 일요일마다 함께 1시간씩 산책을 하면 1인당 5만 원씩 용돈을 준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남편, 시어머니 이렇게 함께 1시간 산책을 하면 10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A씨는 매주 시어머니와 약속을 정해서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반응도 서운했다고 합니다. '무슨 돈이냐. 그냥 산책하면 하는 거지'라고 시어머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A씨는 남편이 매주 산책하는 건 A씨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말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책을 한다 해도 받을 수도 없기에 난감한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결혼 전에는 살면서 시어머니를 만날 일..
남자친구의 어머니. 관계가 발전되면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대하는 것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야근이 잦아서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 '오빠야' '오빠 언제 와?' 등의 멘트로 연락을 한 것이죠. A씨는 어머니가 아들을 뭐라고 부르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또한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고 있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OO(남자친구의 이름)가..
물론 결혼은 현실이지만 사업이 아니기에 돈이 전부라 할 수는 없겠죠. 그러나 얼마 전 돈 문제로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사연자 A씨는 34세이고 중소기업 과장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에 중소기업 과장이라고 하네요. A씨와 남자친구는 사내 커플로 1년 정도 사귀다가 작년 가을 남자친구가 다른 회사로 이직했고, 최근 결혼하자고 하길래 승낙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뭔가 진행은 못 하고 상황을 봐서 내년 봄이나 여름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결혼 준비에 필요한 대화를 하면서 부모님께 인사드릴 날짜를 잡는 중이었다고 합니다.이들은 자연스럽게 월급과 결혼 자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
안 걸려보면 고통을 모른다는 '알레르기성 비염' 계속해서 재채기를 하고,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죠.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파혼하게 생긴 한 여성 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께 허락까지 받아 놓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A씨가 올해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기에 식은 내년에 올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일하면서 건너 건너 알게 된 사이라고 하는데요. A씨에게 반했다며 집까지 이사해가며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A씨의 남자친구는 외모도, 조건도 A씨의 이상형은 아니었지만 항상 A씨를 잘 챙겨주고, 공주처럼 대해주는 자상함에 끌려 이들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는 사귀는 동안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름답고 우아한 웨딩드레스에 예쁜 꽃 장식. 말끔하게 턱시도를 입은 신랑의 모습과 모두의 축하를 받고 있는 장면. 아마 우리가 꿈꾸는 결혼식 사진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할 수 없죠. 때로는 황당하고,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고, 그런 일들도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얼마 전 WBWP(World's Best Wedding Photos)를 창립하고 운영한 블레어 드라우벤펠스(Blair deLaubenfels)는 22년 간 웨딩 사진 업계에 종사하면서 이런 '재미 있는 웨딩 사진' 모듬을 소개했습니다. 어떤 사진은 일부러 재미있게 찍은 것이고, 어떤 사진은 우연히 찍힌 것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웨딩 사진이 있을까요? 1. 뜻밖의 쓰리샷말이 배가 고팠..
보통 한국에서는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객 패션 룰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이 규칙을 깨고 신부 같은 '긴 흰색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에 웨딩 사진작가도 분주해졌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결혼식에 관한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올라오는 페이스북 페이지 'That's It I'm Wedding Shaming'에는 얼마 전 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결혼식 당일 신랑의 어머니가 마치 웨딩드레스처럼 생긴 흰 드레스를 입었다고 하네요. 신랑의 어머니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화려한 목걸이까지 함께 매치해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냥 사진을 찍고 있네요.이에 이 웨딩 사진 작가는 포토샵 ..
결혼식 날짜까지 잡은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장면을 실제로 목격하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그것도 알몸으로 함께 사는 집 안방에 있었다면 더욱 충격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충격도 모자라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의 반응으로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대학 때 알고 지난 남자친구와 현재 5년째 연애 중이고, 동거는 1년 차라고 합니다. 이들은 원래 올해 5월 초 결혼을 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미룬 것이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았다고 하네요. A씨는 잘 알려진 가구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장이 간간이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출장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3월 말에 한 번, 4월 중순에 한 번 다녀왔다고 ..
요즘 뉴스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성희롱으로 인해 처벌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법의 기준에서 걸릴 듯 말 듯한 성희롱으로 아주 아슬아슬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상대방이 정색하면 '예민한 직원'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죠.사연자 A씨도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얼마 전 상사의 '이 말'이 성희롱인지 아닌지 네티즌들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입사한지 7년 된 38세 미혼 여성이며 회사에서는 대리 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상사 B씨는 42세 미혼 남성이라고 하네요.A씨의 회사에서는 직원 생일 때 피자를 시켜서 간단히 먹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한 직원의 생일을 맞아 피자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B씨는 많이 먹기로 회사에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는..
연인들의 시작은 항상 달콤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기에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관계가 오래가지 않는 커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이런 경우인데요. 호감이 없어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데이트 폭력까지 행사했기에 문제는 커졌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29세의 여성 알리사 토마스(Alisa Thomas)는 두 아이의 엄마인데요. 직장에서 만난 49세 남성 마틴 미첼(Martin Mitchell)과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미첼은 토마스를 만나면 항상 다정하고 부드러웠다고 하는데요. 항상 칭찬이 끊이지 않는 사이였다고 합니다. 이들의 관계는 더욱 발전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이후 마틴 미첼의 태도가 조금씩 변했다고 합니다. 미첼이 화를 내는 횟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아야만 했던 헤어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조지아 주에 살고 있는 하이디 리(Heidi Lee)였습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남자친구 제프리(Geoffrey)와 함께 도시를 떠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시골집으로 내려갔습니다. 수입도 할 일도 없어 모두가 우울한 시기였지만 하이디에게는 단 한 명의 고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였죠. 그는 하루에 하나씩 남자친구의 헤어스타일을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도 하이디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고 재미있는 스타일로 꾸며주는 것을 즐긴다고 하네요. 80년대 여성들이 할 법한 머리에서부터, 중세 시대의 귀족들이 할 것 같은 머리, 무도회에 가야 할 것만 같은 귀여운 머리 등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
선을 봐 결혼을 하려던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쪽의 집안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여성 A씨는 얼마 전 선을 봤습니다. A씨는 이번에 선을 보는 것이 두 번째 일만큼 선에 대한 경험이 잘 없는 상태였습니다. 선자리에서 상대 남성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의 집안에서 적극적으로 상견례,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의사를 표현했죠. 이에 B씨의 집안에서는 신혼집을 해주겠다는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재산이 많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결혼하고 육아도 도맡아서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한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기에 좋은 조건이었죠.A씨의 집안 형편도 어렵지 않다고..
결혼 후 여사친이나 남사친과의 관계는 다소 애매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이나 아내에게 계속 연락하는 이성인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함께 놀자'라는 것이면 더욱 마음이 상할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판도라의 상자'라는 남편의 카카오톡을 열었다가 못 볼 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바로 남편과 남편의 여사친 B씨가 주고받은 카톡이었습니다. B씨는 항공사 승무원인데요. 결혼 전에도 친구로 알고 있었던 인물이었습니다.B씨는 A씨의 남편에게 계속해서 자신이 심심하니 놀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주도에 있다는 둥, 부산에 있다는 둥 어딘가로 남편을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