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이 4명 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유흥업소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다고 하네요. 이 친구의 외모는 다소 평범한 축이었으나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하고 대학교에 가서 필러를 넣는 등 작은 시술을 한 후 매우 예뻐졌습니다. 이 친구는 이런 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한번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고, 이후 다른 일은 못하겠다며 본격적으로 업소에서 일을 했습니다. 이 친구를 만나면 진상 손님, 할아버지 손님 이야기 등을 하며 하기 싫다는 말도 했죠. 친구는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도 전 남자 친구들과 동거를 했고, 그 중 한 명에게는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는 것이 발각되어 헤어지기도 했는데요. 이후 재작년부터 이 생활은 청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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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며느리 차별, 그리고 부당한 요구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이고 결혼한지는 5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피임도 하지 않았는데 계속 아이가 생기지 않았는데요. 이에 재작년부터 난임 병원을 다니고 있고, 인공수정을 두 번 실패한 이후 작년부터는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시댁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시어머니께서는 아기가 잘 생기게 해 준다는 한약도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작년 아주버님이 띠동갑인 어린 여자랑 결혼을 했고, 지금 형님은 남자 아이를 임신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신 후 시부모님께서는 형님만 보면 상전을 모시듯 하고 예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몇 달 전 김장할 때 A씨..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이제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꼭 남자친구와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결혼 자체에 대한 준비와 마음가짐이 준비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죠.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에서 뭔가를 지원해주실 상황도 아니고 무엇보다 A씨가 힘든 것은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작년에 수능을 다시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과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전에 다니던 대학을 휴학했다고 하는데요. 그 학교를 다시 다닐 마음이..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해 시어머니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 갔고, 시아버지는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아프다고 하셨는데요. 이에 A씨가 ‘제가 안마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죠. 이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서 나오셨는데요. 다짜고짜 A씨의 손을 치시더니 ‘니 지금 시아버지 꼬시냐? 어깨는 왜 주물러!’라고 말씀하셨죠. 농담이라고 하긴에는 소리 지르는 것도 화내는 것도 진짜 같아 A씨는 말문이 막혀버렸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당장 집을 가라고 말씀하셨죠. A씨의 시아버지는 나이에 비해 잘생기신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이전에 바람기가 있으셔서 시어머니가 의부증에..
은연중에 질투심을 유발하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초기에도 이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여전히 같은 문제로 남자친구와 다투게 되어 속상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TV에 한지민이 나오면 남자친구는 ‘한지민이 예뻐?’라고 묻는데요. 이에 A씨는 ‘말해 뭐해. 너무 예쁘지’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난 예쁜지 모르겠던데..’라고 답해서 A씨가 왜냐고 물어보면 남자친구는 ‘나 옛날 여친이 한지민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런가? 나는 전혀 예쁜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것이죠. 또 남자친구는 자신의 친구들의 여자친구 혹은 썸녀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친구의 여자친구가 OO의 대표래’라는 것 뿐만이 아니라 ..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7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지 6개월이 조금 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너 나이면 어린 건 아닌거 알지?’ ‘나는 어린 여자만 만났었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자신이 23살이기에 20살이나 21살인 여자친구를 사귀었나보다 생각했었죠.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서 우연히 클라우드를 접속해서 보게 되었는데, 전 여자친구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A씨의 전 여자친구들 중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몇 개 있었는데요. A씨는 성인이 교복을 입은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월드 같은데 교복을 입고 데이트하는 성인들이 많기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전..
코로나에도 꼭 오라는 시댁, 5인 집합 금지 위반으로 신고해도 될까요? 곧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올해 설날도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인해 옛날처럼 보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설날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르다면 5명 이상 모여서는 안 됩니다.. 만약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적발될 경우 10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설날 때 내려오기를 바라는 시부모님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가족은 서울에 살고 있고, A씨의 시댁은 강원도입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요즘따라 자꾸 A씨에게 전화를 해서 설날..
3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 친구는 A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남자 친구는2년 동안 A씨를 따라다녔고, A씨의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며 A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죠. A씨는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A씨 커플은 알콩 달콩 예쁘게 교제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권태기가 왔지만 남자친구는 이를 잘 맞춰주고 이해해줬고, A씨의 부모님과 동생, 친구들도 다들 A씨에게 남자 잘 만났다, 참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남자친구는 A씨에게 최선을 다하고 A씨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A씨는 남자..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냉장고, 베란다가 좁은 집에 살고 있는데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반찬과 먹을 것을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A씨는 처음에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시는 반찬을 감사히 받았는데요.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둘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 남편도 시어머니가 주시는 것은 먹지도 않고 받기만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반찬 정리하고 버리기도 힘들고 시어머니도 안 먹는 반찬을 이것저것 만드시는 것도 고생이니 먹을 것만 받으러 말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따로 시어머니에게 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럼에도 시어머니는 A씨가 집에 없을 때 반찬 및 식재료를 챙겨오셨고, 남편은 다 못 먹는다며 몇 개를 제외하고는 다 ..
결혼하자마자 생긴 아이를 초기 유산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씨의 친한 친구 또한 작년에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 또한 A씨에게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죠. 이 친구는 특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도 아이가 너무 예쁘기는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고통의 연속이라며 그냥 마냥 아이가 예뻐서 갖고 싶은 거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계속 아이를 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를 낳는 것..
임신 4개월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오랜만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시어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고, 산후조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시어머니는 A씨에게 대뜸 ‘요즘 조리원 가봤지 코로나 때문에 해주는 것도 없고 돈만 비싸다더라. 돈만 비싸서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말씀하셨죠. 산후조리원은 2주에 3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A씨 듣기에는 조리원이 비싸니 가지 말라는 말로 들렸기에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이 대화를 남편에게 말했는데요. 남편은 ‘엄마 시대 때는 조리원이 없어서 몰라서 그냥 한 소리’라며 ‘주위 아줌마들이 돈만 듣고 비싸다고 생각해서 말했을 거 같으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라’고 말했죠. 그러나 A씨는 은근히 저 말이 신경 ..
얼마 전 소개팅을 거절했다 곤란한 상황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교회를 다니면서 29세 여자 동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동생은 A씨에게 소개팅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혹시 사진을 볼 수 있냐고 물었는데요. 객관적으로 예쁜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키가 160cm정도라는 것이었죠. A씨는 여성분들을 볼 때 키를 많이 따지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못해도 165cm는 되었으면 좋다고 생각했기에 솔직한 이유를 말하며 정중히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사실 A씨가 조금 더 어렸다면 이상형에 맞지 않더라도 한 번 만나보고 알아가볼 생각을 했을 것 같지만 이제는 그럴 시간도 여력도 없었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어서 결혼을 생..
식사를 할 때마다 다른 반찬을 찾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시는 현재 결혼한지 3년차인 신혼입니다. A씨는 전업주부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의 퇴근시간에 맞춰 항상 식사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항상 다른 반찬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꼭 계란 후라이나 참치캔이 있냐고 물어본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도 A씨의 남편은 집에 와서 라면을 먹겠다고 했는데요. 그래도 A씨는 일하고 온 남편이 밥이라도 따뜻하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 북엇국에 갈치 조림,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찾을까봐 계란후라이도 해놓았죠. 그러나 갑자기 남편은 고추참치를 찾으며 밥을 비벼 먹고 싶다고 했죠. 계란후라이를 해놨더니 고추참치를 찾는 남편을 보니 A씨는 꼭 자신이 해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