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10대 딸이 임신 소식을 알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학교도 다녀야 하고, 이후에는 사회생활도 해야 할 딸이기에 부모님의 마음은 매우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심경에도 불구하고 10대 딸의 임신 소식에 매우 현명하게 대처한 한 어머니의 SNS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니콜 헤네시(Nicole Henness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17세 딸의 임신에 과한 것이었고, 이는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죠. 니콜은 어느 날 화장실 바닥에서 임신 테스트기의 포장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 안젤리나에게 혹시 임신 테스트기를 했냐고 물었죠. 안젤리나는 엄마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음성으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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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애를 오래 쉬다 30대에 들어서 연애를 시작한 사연자 A씨. 그러나 A씨는 오랜만에 연애라 그런지 조금 헷갈렸습니다. A씨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연인과 결혼을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기로 했지만 연애를 하면 할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연애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A씨 커플은 둘 다 차도 있고, 집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차로는 대략 20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이죠. 이에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자주 만날 수 있지만 주말 외에는 거의 만나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하루 만나고, 평소에는 연락도 안 하는 수준이었죠. A씨는 이에 대해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A씨의 친구들은 30대의 연애는 원래 그렇다며 A씨에게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설렘 가득했..
결혼을 하는 부부는 누구나 이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를 낳아도 해당되는 말이죠. 그러나 만약 내 부모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다면 어떨까요? 과연 우리는 쿨하게 부모님의 재혼을 응원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응답이 나왔을까요? 1. 부모님의 연애와 결혼 찬성하시나요? 과연 부모님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20~30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수의 미혼 남녀는 부모님의 연애와 재혼에 대해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연애에 대해서는 58.8%, 재혼에 대해서는 62.8%의 응답자가 '부모님의 인생이기에 신경..
남자친구에게 스펙과 관련한 말을 듣고 자존심이 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방 국립대를 졸업한 후, 현재는 공기업 3년 차 직장인이며 연봉은 3,500 만 원 언저리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보다 다섯 살 연상이며 SKY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땄으며, 현재는 금융권에서 근무 중이고 연봉은 대략 A씨의 세 배 정도이죠. A씨 커플은 결혼을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고 의견 차이가 오고 가다 보니 남자친구는 A씨에게 A씨 같은 조건으로는 자기 급의 남자를 만나기 힘들다며 꾸준히 말했습니다. A씨는 처음에 이런 말을 들었을 때 그냥 참았는데요. 이런 말을 세네 번 들으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스펙이나 연봉 차이가 나는 것..
만약 연인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아마 연애 때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미혼남녀들은 결혼에 대한 기대와 환상도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두려움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친아, 이렇게는 바뀌지 말아 줘 결혼 후 연인이 바뀐다면 정말 싫을 것 같은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는 남성과 여성의 답변이 다소 달랐습니다. 먼저 남성입니다. 남성이 걱정하는 행동 1위는..
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일까요? 계속 연애만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 결혼과 연애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얼마 전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듀오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설문조사 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연애 중인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연애 vs. 결혼 만약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 이 질문에 대해 미혼남녀의 절반 이상은 결혼을 선택했습니다. 결혼을 선택한 응답자는 52.2%이며, 연애를 선택한 응답자는 47.8%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 연인 관계. 나의 모든 것을 알리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런 마음이 지나치면 집착이 됩니다. 그러나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64.8%가 연인 사이의 '적당한' 집착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연인 사이의 집착에 대해 '적당한 집착은 무관심보다 낫다' '적당한 집착은 연인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러나 누구나 집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집착은 집착일 뿐 사랑이 아니다' '집착하는 사람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연인 사이 최악의 집착은 어떤 행동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이런..
결혼한 친구가 있는 미혼 여성. 그러나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와의 만남에 어느 순간부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친구는 결혼 후 아이를 낳았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못 나온다는 이유로 계속 A씨가 친구의 집으로 가서 만난 것이었죠. 친구는 '남편이 아이를 안 봐준다' '아이가 나만 찾는다' '따로 혼자만은 못 나온다' '잠깐도 떨어질 수 없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그러나 A씨가 친구의 집에 가면 항상 남편과 아이와 함께 놀았죠. A씨는 이에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A씨는 아직 20대 중반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미혼이라 자유롭게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A씨의 태도에 친구는 섭섭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친구는 '..
연인 사이에 있는 미묘한 심리싸움을 뜻하는 '밀당.' 과연 밀당은 연애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것일까요? 아마 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밀당보다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인데요. 오늘 소개할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의견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극적인 이성, 괜찮은가요? 밀당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성에 대한 인식은 과연 어떨까요? 놀랍게도 응답자의 대다수인 90.3%는 이에 대해..
거짓말을 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꽤 자주 하곤 하죠. '진실'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관계에서도 거짓말은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거짓말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어떤 거짓말은 의례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어떤 거짓말은 사소한 것이며, 어떤 거짓말은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도 하죠. 이는 연인 사이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도 사실 거짓말이 자주 오가는데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과연 연인들은 어떤 거짓말을 주로 하는지, 그리고 이런 거짓말은 왜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연인에게 가장 많이..
비밀 결사나 공작원들이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작전 지역 내에 마련한 소규모 접선 장소. 바로 '아지트'입니다. 그러나 아지트는 이제 일반인들이 즐겨 찾거나 자주 머무르는 장소를 은유적으로 일컫는 단어가 되었죠. 내가 자주 가는 공간에 가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곤 하는데요. 이에 많은 커플들은 자신만의 아지트를 만들어 이곳에서 추억을 쌓곤 합니다. 과연 커플들은 어떤 장소를 아지트로 꼽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커플 아지트는 어디일까? 남녀 커플의 절반 이상인 54.3%는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커플들의 아지트는..
키가 작은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160cm의 키에 현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많은 사람들의 선입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쓰는 일을 할 때 '너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 같은 것이었죠. 나이는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직장도 가졌지만 여전히 키는 A씨의 발목을 잡았는데요. 바로 연애와 결혼 문제였습니다. 사실 A씨는 20대 때부터 여성에게 고백을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키가 작으니 남자답게 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다들 A씨를 싫어했죠.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 같이 다..
여자친구를 챙겨주려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주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생리통이 조금 심한 것 같았는데요. 생리할 때 데이트를 하면 '오늘 그 날이구나' 싶을 정도로 티가 많이 났습니다. 이에 A씨는 앞으로도 몇 개월 더 체크해두면 미리 알 수도 있고 괜히 심기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자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생리 주기 어플을 깔아 두었습니다. 이후 기억을 더듬어 여자친구의 생리 주기를 표시해두었습니다. 보통 생리통은 첫날부터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 그 날이 둘째날 혹은 셋째날이구나 추측해서 여자친구의 생리 시작일을 표시해 둔 것이죠. 굳이 생리 어플을 깔았다고 말은 안 했습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말할 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