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이 어떤 행동을 해도 사랑스러워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조금씩 연인의 행동이 거슬리기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소한 행동으로 연인에게 정이 떨어지는 순간도 찾아오죠. 이런 행동은 연인 관계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과연 어떤 행동이 연인에게 비호감으로 느껴질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508명, 미혼 여성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연인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4위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를 때 (10.7%) 연인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은 상식과 지식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연인이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른다면 대화가 이어지지 않습니다. 가연의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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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A씨는 현재 결혼식을 네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넘었는데요. 여자친구에게는 한 가지 과거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과가 있었던 것이었죠. 만난 지 세 달이 되지 않아 여자친구는 A씨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고 하는데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집에 빚이 있었는데 여자친구의 이름 앞으로 돈을 빌리고 못 갚았고, 이에 고소를 당하고 실형 전과 1년 몇 개월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처음에는 놀랐지만 떳떳하고 솔직하게 고백을 해준 여자친구를 믿었고, 여자친구는 절대 사기를 칠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기에 계속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덕분에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이런 마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A씨의 가족들이었습니다..
헤어 스타일을 바꾼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머리를 단발로 잘랐습니다. A씨가 꼭 단발로 자르고 싶었다기보다는 헤어 디자이너가 단발로 해보라고 권했고, 이 말을 듣고 10년 넘었던 긴 머리에서 단발로 바꿔보고 싶어 졌기에 변신을 감행한 것이죠. 단발을 한 채 집에 들어간 A씨.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누구냐고 쿡쿡 찌르며 화를 내기 시작한 것이죠. 남편은 자신은 긴 머리가 좋다며, 왜 돈을 주고 거지 같이 하고 왔냐며 노발대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5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예전처럼 긴 머리가 되기 전까지 스킨십도 없다며 짜증을 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자들이 여자 머리카락에 예민하다며 애초에 단발이었으면 모를까 ..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이 잘 안 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는 '우리 집 문화'라고 답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형 등 가족들 앞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전화도 문자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부모님이나 형 앞에서 휴대폰을 만지면 부모님이나 형이 크게 혼내고 눈치를 준다는 것이었죠. 참고로 A씨의 남자친구는 유부남이거나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절대 아니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에 집에 있을 때는 남자친구의 방으로 들어가거나 집 밖으로 나와야만 ..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사귈 때 연인 몰래 다른 이성을 몰래 사귀는 경우 이를 '양다리'라 지칭합니다. 세 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사귀고 있다면 '문어발' 혹은 '문어다리'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남성은 도대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할 수준입니다. 아마 '지네다리'가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생되네요. 바로 일본에 살고 있는 39세 남성 다카시 미야가와입니다. 미야가와는 얼마 전 35명의 여성을 사귀고 있다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미야가와와 교제 중이던 여성들은 힘을 합쳐 미야가와을 지난 2월 경찰에 고소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미야가와의 '지네다리' 이야기가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야가와는 한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소 샤워 헤드를 판매하는 영업직입니다. ..
국제결혼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곧 30대 중반입니다. A씨는 스스로 조건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에 한국에서는 결혼을 포기했고, 해외 채팅 어플을 하던 중 외국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동남아시아 출신이며, A씨보다 네 살 연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어, 영어, 자국어 등 3개 국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해서 소통을 하는 것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죠. 이 여성은 맞춤법도 거의 안 틀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처음에 한국인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사람들의 시선이었습니다. 요즘 동남아시아 여성들이 한국 남성과 결혼하며 매매혼이라는 시각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이가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외모가 한국인과..
스포츠계와 연예계에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작은 프로배구의 이재영 이다영 선수였습니다. 결국 이들은 경기 참여가 무기한 금지되고, 국가 대표 시험에도 무기한으로 출전이 금지되었죠. 이후 에 출전하고 준결승전을 앞둔 연예인 진달래가 학교폭력 사건으로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남자 배구선수, 아이돌, 연기자 등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이어졌죠. 학교 폭력을 한 유명인들은 활동을 정지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이는 그만큼 학교폭력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나의 연인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면 어떨까요? 이런 사실은 나와 연인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각자 50만 원씩 데이트 통장에 돈을 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에는 1박 2일로 데이트를 하며 계속 같이 있기에 매달 딱 맞춰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비용이 A씨에게는 점점 부담이 되어 갔습니다. 월급을 받아 기본 생활비를 쓰고, 데이트 통장에 돈을 넣고 나면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죠. A씨는 이제 자신도 20대 후반이기에 적금을 제대로 넣고 싶다고 하는데요. 남는 돈이 없는 것이죠. A씨는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데이트를 하는지, 다른 사람들도 1박 2일로 데이트를 하면 이..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고 얼굴에 웃음이 나는 연인과의 시간. 그러나 서로 만나서 진짜로 얼굴만 바라보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데이트 코스는 연인들의 오랜 숙제이기도 하죠. 데이트 코스를 짜기 위해서는 날씨, 컨디션 등을 고려해야만 하는데요. 이는 사실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하기 위해 하는 데이트. 그러나 데이트 코스로 인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입니다. 설문 조사는 미혼 남성 237명, 미혼 여성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7%가 데이트 코스와 관련된 불만을 가져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불만을..
코로나 이후 대부분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피하고, 최대한 비대면으로 일을 처리하며, 온라인 쇼핑과 배달 음식 등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었죠. 연인들의 데이트 패턴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연인들도 코로나19를 1년 동안 경험하며 예전과는 다른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디서 데이트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볼까요? 3위 공원, 유적지, 산 (19.8%) 응답자 다섯 명 중의 한 명인 19.8%는 공원, 유적지, 산 등 탁 트인 야외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장소는 비교적 사람들의 밀집도가 낮고, 환기가 잘 되기에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낮..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이성과 커플 콘셉트 촬영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조금은 어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어색하지만 설레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는 한 작가가 있는데요. 바로 린지 맥캐프리(Linsey McCaffry)입니다. 맥캐프리의 사진 콘셉트는 바로 '소개팅'인데요. 생판 모르는 두 남녀를 불러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는 먼저 모델들을 섭외했습니다. 그는 SNS에 사진 촬영의 취지와 스킨십 등을 설명하며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나이, 키, 결혼 여부, 좋아하는 음악, 취미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린지 맥캐프리가 선택한 모델은 바로 27세 남성 대니얼 앨런(Dani..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죠. 사람들은 저마다 배우자감에 대한 기준이 다를 텐데요. 과연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배우자감을 선택하셨나요? 혹은 선택하실 예정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 여성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이들이 답한 남편감의 기준은 어떨까요? 5위 학력 (4%) 미혼 여성의 4%는 학력 보고 남편감을 선택한다고 답했습니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학력 수준이 자신보다 낮은 여성을, 여성의 경우 교육 수준이 동일하거나 높은 남성을 배우자로 원하고 있습니다. 4위 외모 (8%) 미혼 여성의 8%는 외모가 남편감 기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 사이..
전 여자친구의 헷갈리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5년 간 연애를 했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입장에서는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좋게 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A씨와 전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 행동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전 여자친구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다시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요.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사귀는 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