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 2019년 방영되었던 드라마 을 보셨나요? 극 중 동백이(공효진)는 혼자 아들을 키우는 미혼모로 등장해 꿋꿋하고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죠. 이런 동백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황용식(강하늘)이었습니다. 그는 첫눈에 반한 동백에게 항상 용기를 불어넣어 줬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은 '용식이 같은 남자 친구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었죠. 이 드라마는 미혼모의 삶을 가장 잘 표현한 드라마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드라마 속에서 용식이와 같이 멋진 남자친구를 만나는 미혼모 동백의 삶. 과연 현실에서도 이런 일은 일어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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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인 새 생명. 그러나 이 새 생명이 누구에게나 축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임신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기고, 죽고 싶은 심정까지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속이 자꾸 안 좋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음식만 봐도 토할 것 같고, 결정적으로 생리를 하지 않아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신 판정을 받게 되었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자고 말할 줄 알았지만 남자친구는 A씨가 아직 어리고,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아이를 지우자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임신 소식을 알린 여자친구. 그리고 이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가 임신 8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전혀 결혼할 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당연히 결혼하는 것처럼 말했고, 이런 여자친구를 보니 A씨는 정이 떨어지고, 여자친구와 한평생 함께 살 것을 생각하니 진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전화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요즘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하는 것도 힘들고 혼인 신고는 아이 낳고 하는 것이 대세'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결혼하기 싫냐며 화를 내고 울었고, A씨는 '너 알아서 생각해'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A씨는 여자친..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의 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A씨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자신이 잘못해놓고 적반하장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너무 화가 났죠. 이에 A씨는 거짓말로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세 달 째 생리를 하지 않는다며 남자친구 앞에서 울면서 연기를 했죠. 이런 A씨의 모습을 본 남자친구는 너무 당황해 어쩔 줄 몰라했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니 그나마 속이 좀 풀렸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수술비 명목으로 자신이 새로 산 아이패드를 팔아 60만 원을 줬다고 하는데요. A..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에 결혼을 하기 전 미리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냉동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은 최근 몇 년 방송인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난자를 냉동해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 결혼한 남편이 미국에 있어 만날 수 없기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결정한 개그우먼 안영미, 노산을 대비해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난자를 냉동한 방송인 이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
과거에는 동거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인식은 점점 바뀌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고 있는 커플들도 주변에 많이 있고, 동거하는 것을 숨기는 분위기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동거에 대한 성인들의 인식은 어떨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은 한 연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결혼 안과 밖의 가족 형성에 대한 태도' 연구입니다. 이 연구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8,000명을 1:1 면접 방식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결혼 전제 동거, 해도 될까요? 과연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는 해도 될까요? 이 질..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10대 딸이 임신 소식을 알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학교도 다녀야 하고, 이후에는 사회생활도 해야 할 딸이기에 부모님의 마음은 매우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심경에도 불구하고 10대 딸의 임신 소식에 매우 현명하게 대처한 한 어머니의 SNS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니콜 헤네시(Nicole Henness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17세 딸의 임신에 과한 것이었고, 이는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죠. 니콜은 어느 날 화장실 바닥에서 임신 테스트기의 포장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 안젤리나에게 혹시 임신 테스트기를 했냐고 물었죠. 안젤리나는 엄마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음성으로 나왔..
아이를 잉태하는 것은 그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만약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고민되고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나의 피임이 미흡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나를 탓해야 하겠지만 꼬박꼬박 피임을 잘 해왔는데 이런 일이 생긴다면 더욱더 황당할 것 같은데요. 현재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있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아메리카의 칠레입니다. 현재 칠레에서는 약 170명의 여성들이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낙태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바로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했거나 태아나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에만 낙태가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들은 왜 임신을 하게 된 것일까요?..
간 이식이 필요한 어머니, 그리고 간 이식을 반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임신을 준비 중입니다. A씨 부부는 3년째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생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A씨 부부는 난임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둘 다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더욱 마음고생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어머니가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가 간 이식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어머니에게 간 이식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남편은 간 이식 수술을 하면 어영부영 1년은 지나갈 거고, 그러면 임신이 더 힘들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이를 ..
지금 상황이 너무나 막막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1살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 여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3~4월쯤 출산 예정이라고 하네요. A씨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친구와 덜컥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는 임신 초중기 때 까지는 함께 살았지만 얼마 전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본가로 내려갔고, 임신 막달이 된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낙태를 할 시기도 지나서 여기까지 와버렸죠. A씨는 어릴 때 아버지에게 성폭행당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집에 있을 수 없어 나라에서 운영하는 센터에서 지냈습니다. A씨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다 성인이 되었을 때 혼자..
'영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는 '영혼까지 끌어모으다'의 줄임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각종 여윳돈과 대출을 끌어모아 투자하는 것을 뜻합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이 영끌 인생이라고 밝히며 대출금을 갚는데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낳아도 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입니다. A씨와 남편은 함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투자용 집 두 채를 보유 중이고 다 합하면 재산이 대충 20억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재산 중 많은 부분이 대출이고 한 달에 대출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나가는 돈만 1,5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축할 돈도 따로 빼놓고 그러다 보면 생활비 월 300만 원으로 버티고 있..
피임에 관해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임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까지는 관계를 가지기 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남자는 콘돔을 낌으로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자가 콘돔을 이용해서 관계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사후피임약을 먹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피임약은 아스피린 다음으로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임약에 대..
결혼 후 자녀계획을 세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결혼했고, 이제 남편과 A씨 둘 다 30대가 되어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었는데요. 남편은 아들을 결사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들을 싫어하는 것은 남편의 가족들이 모두 형제 집안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상하게 외가, 일가, 친척 모두 다 남자 형제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아들은 진절머리 난다며 최근 유튜브에서 딸을 낳는 방법만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A씨는 성별이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들이라도 생겨버리면 인생을 절망할 수준으로 보이고, 남편 자신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고민을 들은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아들이건 딸이건 낳아보면 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