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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의 주식 투자에 대해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 공무원이며 육아 휴직 중입니다. 남편은 40대 초반이며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물론 대기업에 다녀 월급은 많지만 시댁에 월 100만 원을 드리고 있어 실제 생활비는 중소기업 수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정은 노후 대책이 되어 있어 명절과 생신만 챙기는 수준입니다. A씨가 결혼하기 전에도 돈에 대한 고민은 있었습니다. 결혼 과정에서 남편에게 대출 4,000만 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의 결혼 자금이 모두 주식에 묶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보유하고 있던 것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주식이었는데요. 진작 처분하지 않고 미련하게 가지고 있다가 결혼하기 직전 주식을 처분했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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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가 된 자녀를 두고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은퇴한 60대 초반의 연금소득자입니다. A씨는 퇴직 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원래 직장 생활을 했으나, 갑자기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어 A씨 가족이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의 가격은 자꾸 올랐고, 아들 둘은 결혼 적령기가 되어 결혼 비용도 걱정이 됐는데요. 이 총체적 난국을 타계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주식 투자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A씨는 지금까지 재미 삼아 용돈으로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왔고 지금까지 연평균 10% 정도의 수익을 실현 중이었습니다. 그..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돈을 벌 수 도 있지만 잃을 수도 있죠. 오늘 소개할 여성도 주식으로 인해 고민이 생겼는데요. 이로 인해 부부 사이까지 멀어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남편과 벌이가 비슷하지만 남편이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더 벌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식이었습니다. A씨는 2년 전부터 소액으로 주식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반년 동안은 매달 10만 원, 20만 원씩 손실을 보다 작년부터는 한 달에 1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A씨의 남편도 비슷한 시기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상한 종목만 건드려서 벌써 3,00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A 씨가 ..
남편과 경제관념이 달라 갈등이 생긴 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신혼인 A씨 부부는 현재 한 계좌에 월급을 모두 넣어 함께 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같은 회사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로 월급명세서도 볼 수 있어 돈 관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가 부업을 시작하면서 일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A씨 부부는 같은 일을 하는지라 A씨가 일을 하지 않으면 남편이 대신하는 구조였습니다. A씨 부부는 합쳐서 연봉이 1억 원 이상인데요. 남편은 A씨보다 연봉이 천만 원 정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살림이나 요리 등은 A씨가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올해부터 월 100만 원 이상의 부업 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수입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이지는 않으며 A씨가..
남자친구의 도가 지나친 요구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 중입니다.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 서로 양가에 인사를 가거나 상견례를 하는 등 결혼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은 사이이죠.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이유로 A씨에게 지나친 요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본인이 모은 돈 5천만 원과 부모님께서 1억 원을 증여해주시고, 나머지는 대출을 냈습니다. 이후 이들은 결혼 이야기를 했고, 결혼을 하게 되면 A씨가 모은 돈 1억 원, 부모님께서 주신 돈 5천만 원을 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를 하자고 했죠. 또한 혼수 등 비용은 절반씩 부담하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가격 거품 유려에도 전국 아파트의 가격이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사연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집을 매매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악담 수준의 친구 말에 너무 속상했죠.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까요? 부동산 시장이 '과열' '고점'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 시점에 A씨는 집을 한 채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집 한 채는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될 것 같았기에 실거주를 할 집을 한 채 구매하게 되었죠. A씨는 물론 집값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런 기대 없이 집을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
주거 문제로 인해 남편과 의견 대립이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거제도에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해 살고 있습니다. 전세 계약은 내년 2월에 만료가 되는데요. 이후 A씨 부부는 부산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거제도에 오게 되었고, 내년에는 부산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죠. A씨의 친정도 부산에 있었기에 A씨도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것에 대해서는 좋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 부부는가 살고 있는 거제도의 전세집은 30평대이며 전세가는 1억입니다. 그러나 부산은 집값이 많이 비싸기에 이 정도의 전세가는 생각지도 못하는 상태이죠. 이들은 2억 초중반대의 소형 아파트로 전세를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1억 5천만 ..
여자친구의 착한 모습에 반했지만 이제는 답답한 모습에 속앓이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여자친구와 3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를 만나기 전 A씨의 여자친구는 주어지게 정직하게만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 관리를 하고 적금, 보험 등을 활용해야 하지만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몰랐고, A씨는 3년 동안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알려주며 연애를 해왔죠. A씨의 여자친구는 연인과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3년 내내 여자친구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함께 떠났고, 이 모든 계획과 운전은 A씨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한 번도 운전하느..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갈등이 생겼죠. 남편의 연봉은 4,000만 원, A씨의 연봉은 4,200만 원 정도이지만 결혼 전 A씨가 돈을 조금 더 많이 써서 남편이 모은 돈이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A씨가 돈을 많이 쓰는 편인이 자신이 돈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씀씀이가 큰 것이 돈 관리를 못하는 조건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결혼하면 남편과 상의해서 소비를 할 것이고 혼자일 때보다 적게 쓸 것 같은데 A씨의 씀씀이를 운운하며 경제권을 가져간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남편은 모은 돈은 많..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이혼 요구를 하고 있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4년 차에 세 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연자 A씨. 사연자 A씨는 투자와 관련해 아내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시작은 부업 사이트였습니다. A씨는 이전에 아내에게 말하지 않고 부업 사이트에 투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크게 수익은 보지 못했죠. 아내 몰래 투자한 것은 이후 아내에게 들키게 되었는데요. 아내는 이런 건 말해주면 좋겠다며 말하고 넘어갔습니다. A씨는 현재 외벌이인데요. 자신이 버는 월급에서 통신, 보험, 차량 유류비 등 고정 생활비와 자신의 용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아내 통장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용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소액으로나마 부족..
남자친구와 8년 간 교제하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8년이라는 시간도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문제만 아니면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A씨는 대학교 때 CC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렸을 때 만난 만큼 작은 싸움, 큰 싸움을 하며 만나왔고,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A씨 커플은 30대가 되었죠. 1년 전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남자친구가 3천만 원을 대출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때 A씨는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앞으로 주식 투자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또 한 번 남자친구에게 실망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비트코인을 한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남..
주식 투자로 인해 남자친구와 이별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습니다. A씨는 주식을 하지 않지만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 만날 때부터 주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워낙 주식에 관심도 많았고 남자친구의 말로는 수익도 잘 나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뉴스 기사를 통해 게임스탑 사태를 접했습니다. 게임스톱 사태는 개인투자자들이 대형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대항해 게임스탑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사건이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에도 자신이 ‘가치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이런 것은 하지 않았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만나서 데이트를 할 때 남자친구가 게임스탑 주식을 샀다는 말을 꺼냈습니다. 남자친..
현재 코스피 지수가 3000이 넘어가며 주식시장이 호황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돈까지 벌었지만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4년 전 A씨 몰래 아파트 담보 대출을 받아 5천만 원이나 되는 돈을 주식으로 날렸습니다. 투자했던 종목이 상장폐지가 된 것이었죠. 흔치 않은 일이고 남편은 자신이 운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이혼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A씨는 ‘주식하면 집안 망하는 거다’ ‘주식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말라’는 말을 들어왔기에 이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이죠. 그때는 신혼이라 저축할 돈도 거의 없을 만큼 쪼들렸다고 합니다. 남편의 행동에 신뢰를 잃어 의심병에 걸릴 정도였죠. A씨가 주식을 시작한 것은 남편이 그렇게 돈을 잃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