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해줬다면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분이 상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고 A씨는 감동했습니다. A씨 커플은 5년 넘게 사귄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설렐 일도 줄어들어서 그런지 A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에 SNS 계정에 사진도 올리고, 고마운 마음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이렇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사주는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을 위해 꽃을 사온 것이 너무 기특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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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과거에 대해서도 알고 싶으신가요? 연인의 과거는 아마 '판도라의 상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정말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그리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인은 현재 관계를 위해, 현재 연인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과거 연애사를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연인의 과거 연애사를 더욱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들은 연인의 연애사가 궁금할 때 어떻게 행동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
SNS는 또 하나의 사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받곤 하죠. 사실 SNS는 직접 만나는 것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나의 연인이 SNS를 통해 다른 이성과 소통을 한다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은 어떤 사람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내 남친이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여성 (여성 14.8%)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에 대한 답변은 여성과 남성이 다르게 나왔습니다. 먼저 여성의 답변입니다. 여성의 14.8%는 내 남자친구가 좋아요, 댓글을 자주 달아주는 여성이 신경 쓰인다고 답했..
바야흐로 SNS의 시대입니다. 많은 SNS 유저들은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SNS을 통해 공유하고, SNS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SNS로 소비하고 있죠. 그렇다면 연애는 어떨까요? SNS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개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를 공개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연 SNS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것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 조사는 미혼 남성 194명, 미혼 여성 208명 총 40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3위 보여 주기 식으로 연애하는 것 같아서 (15.6%) SNS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 3위는 바로 보여 주기 식으로 연애하는 것 같아서라는 ..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한 번씩 안부가 궁금할 때는 있습니다. 과연 헤어진 연인이 가장 궁금해질 때는 언제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113명과 미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5위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7.3%) 잊고 살고 있던 전 연인. 그러나 전 연인을 우연히 마주치면 갑자기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며 전 연인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전 연인이 헤어질 때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도, 조금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게 됩니다. 4위 둘 만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갔을 때 (12.5%) 만약 전 연인과 단 둘이 자주 가는 장소가 있다면 이별 후 그 장소..
축의금을 보내고도 욕을 먹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12월 예전에 같은 회사에 다녔던 동생에게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이 동생은 2011년 이후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어쩌다 소식을 전해듣고 SNS팔로우만 하고 사는 소식을 보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건 9~10년 만이었다고 하네요.A씨는 우편으로 청첩장을 받은 후 이 동생에게 코로나 때문에 못 갈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래도 축의금을 5만 원 보내며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했죠. A씨는 축의금만 보내서 미안했기에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밥이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동생은 결혼식 끝나고도 연락이 없었고, A씨는 여기 저기 인사 다니고 바쁜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 동생이 생..
SNS를 즐겨하는 여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던 A씨는 얼마 전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3주 전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 이별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 A씨는 여자친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 남자친구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SNS를 즐겨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싫은 건 자신의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더니, 헤어진지 단 몇 주만에 다른 남자와 여행 가서 숙소에서 술 마시고 노는 장면을 SNS에 올렸다는 점입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이런 성향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주위 사람들에게 '난 언제나..
결혼한 배우자가 전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근황을 궁금해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얼마 전 이런 일을 직접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로 가정적이고 아이들에게도 잘 하는 사랑꾼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와 결혼 전 4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여자친구는 환승 이별로 A씨의 남편을 떠났다고 하네요. A씨가 장난을 잘 치는 성격이라 가끔씩 전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A씨의 남편은 정색을 하며 그 이야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다, 떠올리기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합니다. A씨는 환승 이별을 당했으니 배신감도 크고 미워서 당연히 싫겠다고 생각했죠.얼마 전 A씨는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SNS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과 남편에 대한 사랑을 알린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축복은커녕 악플만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이 여성은 캄보디아 출신의 소다 멍(Soda Meng)입니다. 멍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악플을 받은 이유는 바로 남편의 나이 때문이었는데요. 자신의 남편은 중국에서 온 70세의 남성 스송방(Shi Song Bang)이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이는 이 커플은 올해 10월 결혼을 했는데요. 이들은 결혼 후 캄보디아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멍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상 내 편이 되어 줘서 고마워요' '과거에도, 현재도 날 받아준 남편 너무 고마워요' '평생 사랑할게요' 등의 애정 표현을 ..
얼마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지만 남편은 자신의 행동에 누구보다 당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결혼 2년 차인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남편이 결혼 전 연애하던 시절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자신을 만나기 전 혼자 짝사랑하다 차인 여성이었습니다.이에 A씨는 연애를 하는 중 전에 좋아하던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는 것은 연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의 말에 남편은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이 글을 남긴 것도, 메시지를 보낸 것도 아니라 단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했기에 팔로우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 감정이 남아있지 않기에 했던..
유튜브 전성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박한 주제를 찾아 다양한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며 구독과 좋아요를 갈구하고 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남성도 유튜버인데요. '몰래 카메라'로 많은 구독자를 모은 SNS 스타입니다. 바로 크리스틴 핸비(Kristen Hanby)입니다. 그는 유튜브에 앞서 페이스북으로 자신의 몰래카메라를 공개했는데요. 이에 페이스북 팔로워는 1,600만 명, 그리고 유튜브 구독자는 263만 명 정도가 있죠.얼마 전 크리스틴 핸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하나의 몰래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3분 정도의 길이였는데요. 이번에는 다소 도를 지나치는 내용을 많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죠. 바로 여자친구에게 친 장난이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거품 목욕을 하..
몇 년 전부터 데이팅 앱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세계 1위의 데이팅 앱 틴더(Tinder)는 2012년에 처음 생겼는데요 현재 전 세계 게임을 제외하 앱 중 넷플릭스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할 정도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2020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 지출 상위 앱 10개 중 3개가 데이팅 앱으로 집계되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것도 데이팅 앱과 관련된 연구입니다. 정확히는 데이팅 앱의 '프로필 사진'과 관련된 연구인데요. 이 연구 결과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연구일까요? 로리 코건(Lori Kogan)과 쉘리 볼쉐(Shelly Volsche)라는 두 명의 과학자가 수행한 연구입니다. 연구 주제는 바로 '남..
신부라면 특별하고 트렌디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를 지나쳐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민감한 문제인 '흑인 인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은 가려져 신원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신부의 옆에는 세 개의 하트 사인이 있었는데요. 이 하트에는 'Brides Lives Matter'이라는 말이 적혀있었죠. 이 말은 'Black Lives Matter'이라는 유명한 문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 반대 시위의 구호였습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