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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용돈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남성 사연자 A씨는 31세 아내와 결혼한지 2년이 되었으며,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A씨는 사업을 하고 있고, 아내는 공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다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결혼 시 A씨는 논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고, 아내는 9천만원을 보탰으며 양가의 도움은 받지 않았습니다.A씨의 아내는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가 있다는 이유로 일을 그만뒀으며, 현재는 공부 외에도 친구들과 만나서 놀러 다니기도 하고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생활비도 넉넉하게 주고 있고, 아내가 개인적으로 쓰라고 따로 카드도 줬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 간섭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아내에게 기념일 이외에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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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1년이 좀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회사에서 사람들로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으면 A씨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약간 아니꼽다는 반응부터 시작해서, '시간 지나봐라~'라며 A씨가 잘 모르는 것이라는 반응, 심지어는 어떻게든 안 좋은 점을 끄집어 내려고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농담이랍시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했어. 아깝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어제도 사람들은 '결혼 생활 아직 좋아?'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상대방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동네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죠. 얼마 전 A씨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 또한 전문직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에게 500만 원짜리 목걸이도 사주고, 샤넬 가방을 사주는 것은 물론, 에르메스에서 나온 팔찌 등 실적을 채워 켈리 가방까지 사줬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친구 커플과 함께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예뻐하는 것이 보여 뭔가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형식적으로만 대하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지 않았죠. 이후 A씨는 친구 남자친구의 SNS를 찾아서 팔로우를 했는데요. 친구의..
집의 명의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공동 명의를 하지 않으면 20억 짜리 집도 받지 않겠다는 남편의 고집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 한지 3년이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A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결혼 전 남편과 정확히 반반 내고 구입한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집은 방이 두 개라 둘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으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A씨의 남편은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도와주고, 시댁도 매우 이성적인 분위기이기에 지금까지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일을 하다 아이 때문에 전업 주부가 되었지만 A씨에게 눈치를 준다던가, 계산적으로 행동한 적도 없었죠. 얼마 전 ..
시누이의 외도로 곤경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의 시누이가 남편을 두고 외도를 하다 발각되었습니다. 시누이의 불륜 상대는 공교롭게도 A씨의 유부남 직장 동료라고 하네요.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끝까지 말을 해주지는 않지만 어플일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A씨가 이 둘을 소개해 준 것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A씨도 '차라리 다른 사람이랑 바람피우지 왜 하필..'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시누이는 집에서 쫓겨나서 친정, 즉 A씨의 시가에 있고, 이혼 위기이며 상간녀 소송이 걸려있습니다. 또한 시누이와 바람을 피운 A씨의 직장 동료도 아내와의 이혼 위기라고 하네요. A씨의 시아버지는 항상 시누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했..
황당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살고 있는 전셋집의 형광등이 고장 나서 이를 바꾸려 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형광등을 끼워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남자친구는 자신이 갈아주겠다고 했습니다.남자친구는 을지로에 가서 전등을 사 왔다고 하는데요. 5만 원을 주고 샀고, 영수증은 오다가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엘이디 전등을 교체해 주고 A씨에게 7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전등의 비용과 교통비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가끔 A씨의 집에 와서 잠도 자고, 밥도 먹으며, 무엇보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 돈을 받아가는 것이 무척..
친구와 함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깐만 있겠다던 친구의 남자친구가 자취방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자취 중입니다. 둘이 살 집이라 조금 큰 원룸을 구했고, 침대도 싱글로 두 개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월세와 각종 공과금은 반씩 부담하고 있는 상태였죠. 룸메이트 친구에게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남자친구 역시 자취방 근처에서 따로 집을 구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상태에서 모아둔 돈은 없고, 부모님과도 싸워서 연락을 끊고 산지 오래되었기에 그 집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모텔을 전전했고, A씨의 친구 또한 ..
20대 중반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이별이 힘든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5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5년 동안 남자친구는 외박을 하고, 연락이 두절되는 등 A씨를 실망시키는 일이 있었기에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고, 만났을 때는 남자친구도 자신에게 잘 했기에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일로 계속 싸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까지는 힘들겠다 싶어 큰 마음을 먹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다시 안 만나주면 죽을 거다' '이 세상 다 포기 하고 싶다' '하루에 수 십 번 죽고 싶고, 어떻게 죽을까 생각 많이 한다' '자살하고 싶다' '너 없으면 살아갈 이유가 없다'라며 계속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이 생겼고, 이에 파혼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방에 있는 구축 아파트에 2억 전세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전셋값은 신혼부부 대출을 받았으며, 나머지 전세금은 시댁에서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신혼집은 A씨의 직장과 가깝고, 걸어서 대형마트도 갈 수 있는 곳이라 구축이든, 신축이든, 집이 전세인 것에 대한 불만은 없었죠.예단과 예물은 생략했고, 예비 시어머니께서는 꾸밈비로 200만 원을 주셨습니다. 신혼집의 가전과 가구는 A씨의 부모님께서 채워주셨다고 하는데요. 비스포크, 신형 다이슨 청소가 등 가전과 가구 모두 최신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누나가 결혼할 때 이불장에 가득..
얼마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룸메이트에게 1년 반 동안 몰래 선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1살 여성 사연자 A씨는 24살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A씨는 현재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A씨의 자취방에서 지하철로 40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A씨의 친구는 현재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어 학교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동아리 등 학교생활로 바빠 집에 잘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현재 2년 동안 함께 살았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이틀은 학교 동아리실에서 자고 오는 정도였죠.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교제를 하고 있고, 친구가 집에 오지 않는 날에는 친구에게 허락을 맡고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서 자고 갑니다..
이번 주말에 결혼을 하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제 신혼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가구도, 가전도 다 채워지지 않아서 집안이 썰렁했죠.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24평이지만 A씨의 생에 가장 넓고 좋은 집에 누워있어서 신기하고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은 친정과 거리가 있는 곳이라 A씨의 어머니가 A씨의 짐을 옮기고 정리해 주신다고 함께 신혼집으로 왔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길이 밀린다며 집으로 올라가셨는데 자꾸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3일 후에는 결혼식 때문에 다시 엄마를 볼 거고,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도 볼 거고, 다음 달에 일이 있어서 엄마를 또 볼 예정이고, 언제든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는데도 마음..
알콩달콩 6년째 결혼 생활을 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갑자기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A씨와 남편 사이에는 심각한 갈등라고 말할만한 것이 전혀 없었기에 A씨는 더욱 황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3세 여성 사연자 A씨와 32세의 남편은 맞벌이를 하기에 평일에는 퇴근 후 함께 집안일을 하고, 주말에는 카페에 가거나 쇼핑을 하며 항상 붙어 지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정말 사이좋은 부부였죠.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은 할 말이 있다며 A씨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혼자가 되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A씨가 이혼에 합의를 안 해줄 거면 변호사를 써서라도 이혼하겠다고 말했죠. A씨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폭탄 발언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일간 울..
회사 선배를 짝사랑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3년 동안 회사 선배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선배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몇 년 전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신입사원 연수원에 다녀온 후 회사에 들어가니 정말 정글 같았습니다. 뭐 하나 실수하면 안되고, 사회는 사회라지만 너무 삭막했죠. 당시 A씨에게는 사수가 두 명 있었는데요. 직속 사수는 한 명이고, 자신보다 3년 선배였습니다. 처음에는 선배에게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흔하게 생긴 얼굴에 조용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A씨가 실수하거나 몰라서 주저하고 있으면 어느새 A씨에게 다가와 모르는 것이 있냐고 물어주고 가르쳐주는 것을 보고 '아 착한 선배구나..'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