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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결혼할 의지가 없는 '비혼주의자'들도 늘어나고 있죠. 그리고 '미혼'과 '비혼'에 대한 인생 조언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글쓴이는 자신을 '골드미스'라고 칭하고 있는 30대 전문직 여성이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족이 화목하지 않다면 결혼하세요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편하게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입니다. 친구들은 각자 가정을 이루어 살고, 나이가 들어 만난 미혼 친구 사이에는 대단한 우정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결혼을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도 가족으로부터의 정서적 독립이 어렵습니다. 이에 만약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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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일주일에 이틀 미술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주 5일 쿠팡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 사업을 했지만 망한 이후 배달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생활비로 남편이 150만 원, A씨가 100만 원 정도를 내고 나머지 돈은 각자 쓰거나,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비로 두 명의 아이를 포함한 4인 가족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A씨의 일은 몸을 쓰는 것이 아니고, 남편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기에 집안일은 모두 A씨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청소기 한 번 돌리지 않고, 식사 준비, 빨래, 설거지 또한 모두 A씨가 했죠. 물론 A씨도 힘들게 일하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
친지, 친구나 직장동료 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기에 하객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하객으로 참석하게 되면 결혼식 당사자들도 매우 고마움을 느끼죠. 그러나 하객들 중에서는 '차라리 안 오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폐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결혼식에서는 어떤 행동이 민폐로 손가락질받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식은 보지도 않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사람 (11.3%) 신랑 신부의 결혼식에는 관심이 없고 축의금을 낸 후 바로 식사..
집 값이 치솟은 오늘날 신혼집 마련은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혼집을 마련하고도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 예정입니다. A씨 부부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과 몇 번의 성공적인 투자로 수도권에 30평형 신축 아파트를 7억 8천만 원에 매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9억 6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대출은 8천만 원 밖에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8천만 원의 대출이 너무 창피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대출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감당하기..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너무 잘 맞고, 2년 동안 사귀면서 싸운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 이야기가 나온 후 여자친구는 A씨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물론 돈 때문에 헤어지자고 해서 A씨가 그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부산에서도 연봉을 잘 받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회사 자체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A씨의 부모님께서는 A씨가 결혼할 때 3,000만 원을 보태주실 예정이라 A씨가 모은 돈과 합하면 1억 정도이고, 여자친..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주말 부부를 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비혼주의자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생각이 들게 하는 남자는 A씨가 처음'이라며 결혼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죠. 그렇게 한창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는 주말 부부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서 살면 외로울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러나 A씨는 '주말부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에 중간 ..
예비 신랑의 여사친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여사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예비 신랑은 A씨에게 여사친 두 명과 당일치기로 바닷가에 여행을 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를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해 '지금 장난하냐'며 따졌죠. 그러나 예비 신랑은 너무나 당당한 태도였습니다. 여사친들이 다 '결혼도 하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인데 왜 걱정을 하냐'며 A씨를 오히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하네요. 또한 예비 신랑은 이 여사친들이 '어렸을 적 절친이라 여자로도 안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죠.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 났지만, 여행을 못 가게 하자니 쪼잔해 보..
동물을 사랑하지만 철없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초기입니다. A씨는 결혼 전 작은 교습소를 하나 운영하다 결혼하며 이를 접었고, 출산 후 아이를 조금 키워놓고 근처에서 다시 교습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공단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 전부터 남편이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일하는 곳에 떠돌이 강아지가 있는데, 누가 버린 것이 확실하다며 이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로는 간식을 몇 번 줘봤는데 냉큼 와서 먹고, 애교도 잘 부리며, '기다려' 이런 지시도 잘 알아듣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교육도 잘 된 것 같고, 몸집이 크지..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죠. 겨울을 알리는 전주곡과도 같은 이런 날씨는 우리의 마음마저 흔들고 있는데요. '가을을 탄다'는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가을을 타는 것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2030 세대의 미혼 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가을 타나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실제로 가을을 탄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62%, 여성의 74.7%에 가을을 탄다고 답했습니다. 사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 통념이 ..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본 이후 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세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봤던 연애 중 현재 남자친구와 가장 잘 맞고 안정적인 연애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결혼 이야기도 최근 살짝 오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 A씨에게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자다 새벽에 깼다고 하는데요. 핸드폰이 자꾸 울리길래 뭔가 했더니 그 늦은 시간에 카톡이 오고 있었던 것이죠. 원래 A씨 커플은 서로 핸드폰을 아예 보지 않았지만 A씨는 뭔가 촉이 이상했고, 카톡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동성 친구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이 친구와 회사일이나 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여자친구와 5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결심한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부어온 적금과 펀드 등을 해약해 지방에 있는 35평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샀고, 여자친구는 4,000만 원 상당의 혼수를 하기로 했죠. 그리고 양가에서도 이를 수긍하셨기에 결혼 준비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신혼집이라는 큰 산을 넘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예단비와 봉채비, 그리고 꾸밈비 등 다른 돈 문제에서 일어났습니다. 보통 봉채비는 예단비의 절반 또는 40% 정도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신부 측에서 예단비 1,0..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이에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나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은 경제력과 명예를 모두 갖췄습니다. A씨 또한 외모와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에 20대 때는 남성들의 수많은 구애가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그때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죠. A씨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혼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나이가 드니 먼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이라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라도 있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며 비혼 결심이 흔들리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평소 A씨가 능력도 되고, 지켜야..
두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전제로 어떤 남성을 만나야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한 명은 전 남자친구이고, 한 명은 현재 A씨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성이라고 하네요. A씨의 전 남자친구와는 대화 코드가 잘 맞아서 함께 있으면 계속 떠들고 웃으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전 남자친구는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A씨의 취향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어 A씨와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전 남자친구는 100% 자기 잘못이 아닌 이상은 물러나 주지 않는 스타일이죠. 크게 싸운 후 이들은 금방 서로 풀리긴 하는데요. A씨가 생각해도 자신이 더 참고 잘해주려고 하며, 잘 보이려고 하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