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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본 후 충격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노트북을 쓰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 예쁘냐?'라고 물었던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이 내심 궁금했던 A씨는 남자친구의 답변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야 말았는데요. '솔직히 얼굴은 못생겼는데 그냥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아. 얼굴이 다가 아니니까. 마음이 예뻐서 좋아'라는 말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이런 메시지를 자신이 봤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너무 혼란스럽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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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신념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친구 세 명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A씨는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친구 중 한 명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불륜 상대는 결혼을 앞둔 남자 회사 동료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A씨는 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친구의 부주의로 불륜이 발각되었고, 친구의 가정과 불륜남의 결혼 상대까지 알게 되며 자신도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이 사건은 조용히 덮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이후 친구는 이에 대해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이기에 위로해주긴 했는데요. 어째 친구의 행동은 남편에게 용서를 받았으..
아내의 허영심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내는 금전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아내는 아버지 없이 컸다고 하는데요. 이에 늘 부족함에 시달리며 지냈죠. 그러나 A씨는 부족한 것 하나 없는 복에 겨운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도 아내가 모은 돈 3천만 원은 장모님께 드리고, 집부터 혼수까지 모두 A씨와 A씨의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A씨의 아버지가 사주신 강남 34평 아파트에 거주 중이고 A씨의 명의로 독일 A사의 중형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아내가 발령을 받으면서 더 이상 대중교통을 아용해 출퇴근하기가 버거워졌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왕복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것이죠. 차..
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남자친구의 패션 센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매우 독특한 패션 센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핑크색 반팔 셔츠, 헐렁한 아재 청바지, 워싱이 심하게 들어가 있는 청바지, 엄청 화려하고 딱 달라붙는 후드티 등 남들이 잘 입지 않는 아이템들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A씨도 옷을 잘 입는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패션은 같이 다니기에 부끄러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너 옷 못 입는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했습니다. A씨가 옷을 사준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남자친구는 A씨가 사준 옷은 잘 입지 않았죠. 매번 선물에다가 옷을 더해서 주거나 옷 위주로 사주다 보니 왠지 자신이 패션을 지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남자친구가 상처 받을까 봐 걱정이 되기도 했죠. A..
여자친구의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대학교 졸업학기이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의 직장 생활이 얼마나 고된지 감이 잘 안 오는 편이라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평소에도 MBTI와 같은 테스트를 맹신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여자친구가 한 테스트를 하더니 자신이 '파이어족'과 잘 맞는 성격이라며 자신이 곧 파이어족이 될 것이라고 말했죠. A씨는 여자친구에게 파이어족이 뭐냐고 물었는데요. 여자친구는 파이어족에 대해 '투자 떡상하고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이라고 답했죠. 이후 여자친구는 '곧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 말하며 갑자기 그동안 모은 돈..
남편의 비즈니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건설 직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접대를 해야 한다며 단란주점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A씨의 남편은 상대방의 옆에만 접객부를 앉혀두었고, 자신은 혼자 앉아 이야기를 했다며 자신은 떳떳하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이런 상황이 너무 싫었습니다. 물론 사업상 만나는 분들께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 코로나19에 걸려오는지도 모르는 요즘 같은 시국에 너무 찝찝하고, 무엇보다 이런 곳에서 접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죠. 심지어 A씨의 남편은 영업을 하는 직종도 아닌데요. 공사 관련 접대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다녀왔다고 하네요. 물론 A씨도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사람들은 차근차근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는 연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30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실내 데이트, 여자는 야외 데이트 선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실내 데이트는 한 동안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제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과 실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이 거의 반반인 것..
3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 A씨의 부모님께서는 7억 상당의 아파트를 융자 없이 A씨의 명의로 사주셨고, 7,0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또한 부담해주셨죠. 반면 아내의 부모님은 아무것도 지원해주지 않으셨습니다. A씨 부부는 수입이 거의 동일하며 결혼 당시 A씨는 4,000만 원, 아내는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2,000만 원으로 혼수를 해결했습니다. 에어컨과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A씨 부모님께서 해주셨기에 크게 마련할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아내 집안의 경제적 상황을 알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예단 등 일반적으로 하는 것들을 전혀 바라지 않으셨기에 정말 아무것도 받지 않으..
3년 동안 연애한 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을 얼마 전 하늘나라로 보낸 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8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 기간 동안에는 항상 '너밖에 없다' '너만 사랑한다'는 맹세를 들어왔죠. 물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끔 속 끓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시절이 더 많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던 A씨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A씨는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라 남편을 붙잡고 왜 날 속였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고, 원망도 할 수 없는 상..
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이며 7살, 5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며 살고 계셨는데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픈 막내 시이모와 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셨고, 막내 시이모에게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강아지를 못 데려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에게 한 달에 50만 원을 줄 테니 강아지를 키워달라고 했죠. A씨는 올해 초까지 맞벌이를 했는데요.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저학년 때까지 최소 5년 간 옆에서 돌봐주기 위해 남편과 상의 하에 퇴사했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아이들을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집안일을 해놓고 친정 부..
남편의 해외 발령에 따른 자신의 거취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맞벌이 중입니다. A씨 부부에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하나 있죠. A씨의 남편은 공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더운 나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발령지로 먼저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아이와 A씨가 함께 들어오는 것을 거의 확정시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씨가 다니는 직장 또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공무원이 아니라 휴직도 그렇게 길게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해외에, A씨는 국내에 있으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 또한 아이의..
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