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자체 최고 시청률 21.1%, 마지막 회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드라마 . 드라마도 흥행했지만, 드라마에 출연한 많은 배우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특별출연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조한선이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죠. 아직도 속 기숙사 사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학생, 영화 속 반해원으로만 배우 조한선을 기억하던 사람들은 다소 놀랄 수도 있을텐데요. 이제는 벌써 결혼 10년차에 아이 둘이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많이 주목 받지 않았던 그의 인생을 한번 볼까요? 1. 화려한 신인 시절 조한선은 원래 축구선수 출신이었습니다. 2000년 부천 SK에 지명되기도 했던 유망주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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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혹은 배우자 부모의 돈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돈이 아쉬운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몇 년 전 A씨의 시어머니는 전 재산을 교회에 헌금했다고 합니다. 삼 남매 중 장남인 남편을 비롯해 모든 형제들은 전 재산을 헌금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A씨도 의견을 낼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몇 년이 지나도 '전 재산 헌금'에 대해 응어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전 재산은 약 3억 원 정도였는데요. 이 돈은 결혼할 당시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시어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상속받은 돈이라고 하네요. 결혼할 때 A씨의 친정에서는 신혼집을 마련할 때 큰 돈을 보태주었고, 큰 돈이 필요한 집안의 대소사 때는 친정의 도움을 받..
이성을 만날 때 누구나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키나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안 환경을 볼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벌'을 중시한 A씨(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학벌을 보는 것이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주선자 때문에 과연 학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외모도 괜찮았고, 성격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졸업한 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이지만 명문대는 아닌 학교였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에 최소한 서강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만나고 싶었기..
남녀가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 바로 결혼식입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의 큰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죠. 결혼식에 신랑 신부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지인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랑, 신부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의 입김도 더욱 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커플은 결혼식에 대한 양가 가족들의 의견이 달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예비 신랑 A씨(32)는 신부 B씨(30)와 오랜 만남 끝에 소중한 생명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죠. 바로 종교 문제였습니다. A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A씨의 부모님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결혼식장의 풍경도 바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연자가 포함된 그룹 채팅방에는 친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을 불참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못 가겠어... 남편이 가지 말래..''사실 마스크 쓰고 결혼식 사진 찍기도 그렇잖아? 사진 찍을 때 사라들 많을텐데..''맞어.. 남편이랑 갈려고 했는데 그냥 축의금만 줄게.. 계좌번호 줄래?''너희들 다 안 가?'위와 같은 메시지가 오자 사연자는 '그래도 나는 너희 결혼식 다 참석했었는데 ㅜㅜ 좀 섭섭하긴 하다'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사연자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자신이 이해해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섭섭하다고 강하게 표시해도 ..
소송이 시작된 지 5년 3개월 만에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이혼이 법적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대법원의 결정으로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에게 돌아갔으며, 재산분할을 위해 이부진이 임우재에게 141억 1천 300만 원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네요. 사실 재벌들의 이혼 소식은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닌데요. 지금까지 많은 재벌들이 이혼을 감행했기 때문입니다. 세기의 로맨스, 그리고 이혼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재벌들, 누가 있을까요? 1. 영화 보디가드가 새드 엔딩으로1995년 경 삼성물산 평사원으로 입사한 임우재는 신입사원 자원봉사 활동에서 이부진과 처음으로 만났고, 이후 삼성복합문화단지추진 기획단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
꼬이고 꼬인 러브 라인.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황당한 곳에서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친구의 집안과는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태이고, 올해 후반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는 중이었죠.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원룸에 놀러 갔는데요.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 잠깐 온다고 해서 얼굴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촌 형의 정체는 바로 A씨가 20대 초반에 4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죠. 원래 밥을 사주기로 한 이 사촌 형도 당황했는지 갑자기 일이 있다고 말하며 갔습니다.KBS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사촌 형과는 친한 사이이지만 서로 사는 지역이 달라서 많이 못 만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가부장제'란 가장이 가족 구성원에 대한 강력한 권한으로 가족을 지배하고 통솔하는 가족 형태를 일컫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남성들, 특히 장남들이 가장이 되어 가족을 이끌어왔는데요. 지금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의식이 확대되며 가부장적인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그러나 아직까지도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만약 이 사람이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사연자 A씨는 4년 전 친구의 주선으로 남자친구 B씨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4년 동안 연애를 하다 B씨 집안에서 먼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정식으로 결혼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그러던 와중 B씨의 친구들과..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회장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별세 소식과 더불어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혼이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률상으로는 혼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으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내연의 부부관계를 뜻합니다. 사실 재벌가에서 사실혼 관계로 화제가 된 경우는 신격호 회장이 처음이 아닙니다. 많은 재벌들이 자신의 가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혼외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지금까지 알려진 재벌의 혼외 관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미스 롯데에서 재산 1조 원의 자산가로 1959년생인 서미경은 '서승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죠. 그러다 19..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입니다. 둘만의 사랑을 소중히 지켜가는 것이 연애라면, 가족들까지 인생에 들어오는 것이 결혼이죠.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집안 사정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었습니다. 올해 말 결혼을 이야기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버지였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현재 빚을 내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수익이 많이 났었다가 요즘은 그냥 그런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주식 때문에 A씨가 아버지에게 천만 원 정도 빌려준 적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버지는 본인이 버는 돈은 모조리 주식에 투자를 하고, 집에 일절 보태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외로는 단점이나 특이사항은 없었고..
전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들. 만약 이들이 우리 아들 딸과 결혼한다면 어떨까요?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 중에는 결혼하기 전 반대를 무릅쓴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이유로 쉽사리 승낙을 얻지 못한 것이었을까요? 1. 연예인이라는 편견 때문에연예인이라는 편견 때문에 힘들게 결혼한 연예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가수 채리나와 전 야구선수이자 코치인 박용근입니다. 이들은 2012년 어려운 일을 함께 겪기도 했는데요. 목숨을 잃을 뻔한 이 아픔이 계기가 되어 4년 뒤인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박용근의 부모가 연예인인 채리나가 싫어 완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 더해 함께 사고를 당한 것에 때문일 것 같다고 ..
단순히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는 것과 결혼 약속을 깨는 '파혼'은 그 무게감이 다릅니다. 이별이 좀 더 개인적인 것이라면 파혼은 가족 간의 일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파혼을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한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연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으로 파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었을까요?A씨는 30대 중반으로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A씨에게는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2년의 연애 끝에 2019년 11월 프러포즈를 하고 2020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A씨는 자취를 오래 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기에 A씨의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함..
명절이 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갈등. 바로 제사입니다. 명절에 한 번씩 지내는 제사도 이런저런 불협 화음이 생기게 마련인데 만약 1년에 제사를 아홉 번 지낸다면 어떨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사 9개 지낸다는 예비 시댁 때문에 파혼할 지경에 이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를 운명의 남자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후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찾아뵈었을 때 제사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 B씨의 집에 제사가 9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9개라는 숫자는 명절을 제외한 숫자이니 11개가 되겠네요.할아버지 제사는 물론,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할아버지의 사촌 남동생 제사까지 지내주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해 제사의 종류를 쭉 늘어놓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