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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에 대한 언급이 나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편은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A씨는 출산 후 바로 복직해서 일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습니다. 원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출산 전에도 남들 먹는 것의 반 정도만 먹으며 식이조절로 평균 체중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식이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가벼운 운동을 하긴 했으나 먹는 것이 조절 안 되다 보니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 후 20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체중 보다 남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남편의 살 빼라는 구박이 시작되었습니다."와 진짜 여자냐난 살찐 여자 여자 취급 안 한다내가 너 이렇게 살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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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 한 가정으로 독립하고,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남편의 통장을 들고 있는 시어머니 때문에 고민인 며느리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지난달, 그리고 그 전 달 남편이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대금을 카드 대금 지불 일에 맞춰 통장으로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 후 시어머니에게 이와 관련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다짜고짜 '얘 너 OO이가 너한테 수시로 입금하던데 그거 무슨 돈이니?'라고 매우 거친 어조로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있는 사실 그대로 자신의 카드로 물건을 사고 그 돈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시어머니는 잠깐 말이 없다가 '정 없이 그거 따박따박 받는 거 아니다'라고 말한..
아직 결혼식 날짜는 안 잡았지만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사연의 제목은 바로 '저보다 편한 일 하는 예비 신랑이 싫어져요'였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사연자 여성 A씨는 20대 초반부터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에서 알바를 하다 좋은 기회를 만나 카페를 개업하게 되었고 지금은 작은 카페 하나, 브런치를 판매하는 큰 카페 하나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A씨는 요즘 네 시간에서 다섯 시간 정도 밖에 못 자고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두 번째 카페가 소문이 잘 나 잘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A씨는 20대 초반부터 일하다 보니 서른 중반이 다 된 지금까지 주말을 10번도 쉬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A씨는 한 달에 두 번 휴무인데요. 그..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은 날. 그리고 그날을 기념하기 위한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면 다른 어떤 기념일보다 뜻깊은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은 누구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과 '특별함'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겠죠.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기념일을 너무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아내와 여기에 지출하는 돈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남편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자는 남편 A씨였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2년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A씨와 아내의 소득은 합쳐서 한 달에 52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올해 결혼기념일에 50만 원 상당의 명품 카드지갑, 호텔 숙박, 30만 원 상당의 식사, 6만 원 상당의 사진촬영을 요구했다고 하네요.A씨의 기준에는 해달..
결혼식에서 종종 보이는 풍경이 있습니다. 신랑이나 신부가 교직에 종사하고 있을 때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이죠. 보통은 담임 학반의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데요. 제자들의 축가에 눈시울이 붉어지거나 하객들도 귀엽다고 할 한큼 특색 있고 기억에 오래 남을 축가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이 축가를 부르는 것 때문에 생긴 갈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학생들과 교사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사연을 남긴 A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고, 2학년 때 담임 교사를 위해 축가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원래 A의 담임선생님은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5월 초로 결혼식이 연기되었다고 하네요. A는 2학년 때 반장이었는데요. 예비 고3임에도 불구하고 일 년간 ..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언뜻 들으면 매우 이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사연자 A씨는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9년 차 여성인데요. 남편에게 '친구처럼 지내자'라는 말을 들은 뒤 사연을 남겼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술을 한 잔 하자고 하더니 족발에 소주를 마시다가 말고 '우리 그냥 친구처럼 지낼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무슨 소리냐 물었더니 '그냥.. 솔직히 언제까지 막 죽고 못 살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없잖아. 다 정으로 살고 애보고 살고 그러지. 그러니까 우린 그냥 그런 거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구처럼 지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너무나 황당해서 '세상에 다 뜨겁게 연애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커플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기에 서둘러 결혼을 하거나, 비밀리에 출산을 하는 경우도 많죠. 사연자 여성 A씨도 남자친구와 함께 덜컥 임신을 하게 되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의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고, 결국 2주 고민한 끝에 낙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낙태 수술을 한지 이미 두 달이 넘었다고 하네요. A씨의 고민은 낙태 그 자체가 아니라 남자친구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더 이상 A씨와 관계를 가지지 못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유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은 채 그냥 못 하겠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예전..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누구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느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 또한 이런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그녀의 현실은 어떨까요?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 초반입니다. A씨는 그렇게까지 결혼이 급하지 않지만 A씨는 내년쯤에 결혼을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 커플은 얼마 전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가 부모님과도 상의를 해본 결과 집값의 절반을 A씨가 내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그러면 식장, 혼수, 예물 등을 A씨의 남자친구 집안에서 다 준비하겠다고 말했죠. 그러나 문제는 집값이었는데요. A씨 남자친구가 원하는 집이 강남에 있는 브랜드 아파트거나, 좋은 위치에 있는 아파트라는 점이었습니다...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발목에 새긴 타투 때문에 파혼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0대 후반의 프리랜서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주로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대형 학원의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교재 디자인으로도 수입을 벌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요. 상견례까지 끝났고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집에 예비..
부부 사이의 은밀한 부분을 남에게 보이면 조금 민망하기는 합니다. 만약 그 대상이 시부모님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네요. 얼마 전 여성 A씨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시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 한 통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네티즌들에게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A씨는 결혼한 지 6개월 된 신혼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은 재택근무 중이고 A씨는 단축 근무 시행 중이라 오후에 집에 온다고 하네요. 이들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데 얼마 전 사건이 터졌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이 A씨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춰 밥을 차려 놓고 알몸에 앞치마만 입고 있었던 것이지요. A씨에게 빨리 오라고 연락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 집은 출입구 자동 키가 2개인데, 출입문 비밀번호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 시어머니가..
'더블데이트'도 아닌 '더블 웨딩'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결혼 준비를 하는 한 여성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더블 웨딩'을 하게 생겼는데요. 또 다른 웨딩 커플의 주인공은 바로 시부모님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내년 초에 결혼 예정인 여성 A씨는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인데요. 얼마 전 예비 시어머니가 A씨 혼자 예비 시가로 오라는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이 날 A씨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바로 시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A씨의 결혼식 날 함께 하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신랑 측의 하객들로 자신의 친척, 친구들이 많이 오기에 따로 부를 필요가 없고, 입장하는 길의 폭이 넓은 식장으로 잡아서 같이 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더블 웨딩을 언급했다고 하네요.이 때 A씨의 예비 ..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자신의 선택이 옳기를 바란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32세의 평범한 회사원인 A씨는 두 달 전 한 여성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29살에 대화도 잘 통하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2주간 연락을 주고 받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차저차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되었죠. 바로 과거에 혼인신고를 했고, 낙태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혼인 신고와 낙태는 여자친구가 24살에서 25살까지 불과 1년 사이에 벌..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더치페이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 A씨는 글 내용에 앞서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A씨는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더치페이를 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데이트 통장을 썼고, 반반 결혼을 계획하던 중 파혼한 여성임을 밝혔습니다. A씨는 왜 파혼에까지 이르렀을까요? 평소 더치페이가 생활화 되어 있었던 A씨와 남자친구의 잡음은 자녀 계획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임신과 출산 이야기에서 마저 더치페이를 하려 들었다고 합니다.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자신이 혼자 돈을 벌기에 돈을 쓰는 것에 고마움을 가지라는 식의 말투였던 것이죠. A씨가 일을 하지 않기에 당연히 A씨가 육아 및 가사일을 전담하고 자신은 도와주는 포지션이 맞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