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만으로 결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얼마 전 한 여성은 남자친구와 1년간 교제한 후 결혼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대화 끝에 결혼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동갑으로 둘 다 30대 초반입니다. 이들은 소개팅으로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죠. 둘 다 회사원이라고 하는데요. A씨가 더 빨리 입사했고 돈도 더 많이 모았으며, 남자친구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은 돈도 더 적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자친구의 월급이 조금 더 많다고 합니다. 이들은 퇴근 후 데이트를 하거나 주말에 데이트를 하는 식으로 1년 째 만나고 있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성격, 스타일 등 모두 괜찮다고 생각하며 만났고 지난..
더 읽기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고들 말합니다. 백종원♥소유진 등 연예인 커플들도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어지는 추세이죠. 그러나 나의 절친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교제를 하고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으신가요? 쉽사리 축하한다는 말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40대 아저씨랑 사귄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에게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이 나온 소꿉친구 A씨가 있는데요. 이 A씨의 이야기라고 하네요.A씨는 옛날부터 공부도 잘했도, 키도 170에, 얼굴도 조막만하..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7세인 사연자 A씨는 현재 메이저 신문사에서 경영 업무를 맡고 있는 평범한 직장이라고 하네요. A씨는 서울에서 괜찮은 대학교 학과를 졸업했고 아버지는 4년제 대학교 공대 교수, 어머니는 4급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초반인데요. 명문 대학교와 명문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15위권 안에 있는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직장 선배의 주선으로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키가 171cm라 남자의 키를 중요시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173cm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은 훈훈한 외모와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합니..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고들 말합니다. 백종원♥소유진 등 많은 연예인 커플들도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알콩 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어지는 추세이죠.그러나 실제로 내 가족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으신가요? 실제로 내 남자친구, 내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결혼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6살 차이.. 결혼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 A씨는 26세 여성인데요. A씨는 졸업 후 바로 취직해 직원이 20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회..
가족은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입니다. 그러나 가까울수록 지켜야 할 선은 확실히 지켜야겠죠. 그러나 선을 넘는 시어머니 때문에 당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시어머니가 코로나19 때문에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는 이유로 갑자기 집에 왔다고 하네요. A씨 부부와 시어머니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후식을 먹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거실에서 잘 예정이라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고 A씨 부부는 안방에서 쉬면서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A씨는 며칠 전 속옷 사이트에서 레이스 장식이 된 보정 브라를 하나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씻은 후 아래에는 바지를 입고 위에는 브라만 차용한 채 화장대 거울로 ..
남녀 사이에는 정말 친구가 없는 것일까요? 남사친, 여사친은 진짜 친구라고 하는 연인의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얼마 전 정말 가족 같은 남사친과 관련된 문제로 남자친구와 파혼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왜 남사친 문제로 결혼까지 파토나게 된 것일까요? 사연자 A씨에게는 사실 친구라기 보다는 가족 같은 남사친이 있다고 합니다. 친구 어머니와 A씨의 부모님은 국민학교 동창이었기에 셋이서 친하게 지냈고, 아파트 같은 동 옆 호수에 살아 A씨와 A씨의 남사친 B씨도 태어날 때부터 친구였다고 합니다.B씨가 5살 즈음 B씨의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조금 더 평수가 좁은 옆동으로 이사했지만 그래도 B씨의 어머니와 A씨의 가족은 친하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같은 초등학교에 ..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하는 것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결혼에는 부모님이 얽혀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점도, 갈등도 많죠.예비 신부 A씨도 예비 시어머니의 행동에 파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올겨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상견례 이후 예비 시댁에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비 시댁에 들고 갈 선물을 골랐죠.A씨의 어머니는 디너웨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티타임 세트를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A씨와 A씨의 어머니는 선물을 사러 갔죠. A씨의 어머니는 60만 원 상당의 티 팟, 컵 2개, 소서(컵 받침) 2개를 세트로 구매했고, A씨를 통해 이 선물을 전달했죠. A씨는 가격을 보고 어머니에게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니, 앞으로 ..
나의 사랑이 '불륜'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상황. 안타깝지만 한 번 쯤은 냉정하게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볼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가진 사연자 A씨(여)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 후반의 사연자 A씨. 원래는 자신의 인생에 남자와 결혼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현재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인데요. 남자친구의 아내와 6년째 별거 중이고, 아이 때문에 남자친구의 아내가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는 하루빨리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남자친구..
'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직장 내에서 자신의 파트너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사연자 A씨도 자신의 남자친구 B씨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문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올렸습니다.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황당한 내용에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먼저 회사의 직장 여후배의 전화번호가 '예비와이프'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후배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차장님이랑 결혼할꺼에여' '차장님최고' '차장님이 신천지라도 결혼할꺼에여 ㅋㅋㅋㅋ 제맘 알아주세여' '연애한껏하고오세여 조신히기다릴께영' '40까지기다릴게영넘늦게오진마세여' 등 직장 선배에게 한 ..
많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의 로망. 바로 운전면허 취득이 아닐까요? 그러나 누구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운전면허를 따지 않겠다는 예비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연자 A씨(32)와 A씨의 예비 남편 B씨(32)는 둘 다 운전 면허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결혼 후 각자 부모님에게 갈 때, 혹은 편하게 이동할 때 좋을 것 같아 B씨에게 함께 운전면허증을 따자고 말했죠. 예비 시댁은 다행히 지하철을 타고 2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친정에 가려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B씨는 죽을 때까지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 답변에 A씨는 당황스러워서 '자신도 딸 것..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의 생일날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 누구나 고민할 것 같습니다. 선물을 받는 당사자의 마음에도 들어야 하고, 가격대도 자신이 받은 것과 너무 차이가 안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을 하는 것은 항상 어려운 숙제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얼마 전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생일 선물을 주고받았는데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A씨와 B씨는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 신부, 신랑입니다. A씨는 동네에서 작은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고 B씨는 대기업 직원이라고 하는데요. 월 순수익으로 따지면 A씨의 수익이 대기업에 다니는 B씨의 월급보다 조금 더 많이 벌긴 하지만 자영업이라는 것이 늘 일정한 수입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크게 차이 나지..
흔히 사랑할 땐 눈에 콩깍지가 씐다고 말합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 그 사람 말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나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깍지 기간은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즉 1년 반에서 2년 반 안에 그 사람의 단점과 주변 상황들이 보인다는 뜻이겠죠.사연자 A씨도 결혼 2년 차인데요. 콩깍지가 벗겨지며 하루 하루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씨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기에 사랑에 눈먼 사람처럼 홀린 듯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2년 차인 현재 남편과 싸울 때마다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알만한 4년제 대학을 나왔고 현재 예술 쪽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기획사에서 명함을 받을 정도의 외모도 가지고 있..
배우자의 남사친, 여사친이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이제 막 두 돌이 되는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열심히, 그리고 알콩달콩 잘 살던 부부였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 남편의 여사친 중에는 유독 인형같이 예쁘게 생긴 친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 한번 남편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내리다가 그 친구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여자인 자신도 감탄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A씨와 남편은 원래 핸드폰 잠금을 해 놓지 않고, 서로 딱히 검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기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어쩌다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그 예쁜 여사친과 대화한 것을 본능적으로 눌러보았다고 합니다.카톡 내용은 남편 여사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