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이 끝나고 신랑 신부의 친구들이 사진을 찍은 후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부케 던지기'입니다. 보통 부케는 신부의 친한 미혼 친구가 받게 되는데요. 부케가 행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만큼 이를 나눠준다는 의미가 있기에 신중히 부케 받을 당사자를 선택하곤 합니다.얼마 전 한 여성도 부케를 받았는데요. 이 부케가 행운과 행복은커녕 비난만 가져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예전에 함께 회사 생활을 했던 아는 언니로부터 부케를 받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결혼 생각은 아직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 언니가 자신의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받을 사람이 없다고 부탁했기에 거절하기 힘들어 부케를 받았다고 합니다.A씨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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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교제 경험이 있게 마련인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결혼까지 고민하는 것일까요? 올해 12월에 결혼 날짜를 잡은 31세 여성 A씨. A씨가 남자친구 B씨와 교제한 것은 2년 반 정도라고 합니다. B씨는 A씨를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다른 여성과 교제했었는데요. 5년이면 긴 시간이기에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전 여자친구의 흔적들이 종종 보여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B씨의 통장 비밀번호, 어플 잠금 비밀번호, 그 외 다른 것들이 전 여자친구의 생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서로가 오래 만났다 보니 겹치는 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완벽한 남자친구와의 오랜 인연 끝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단 하루 만에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는 처지로 바뀌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9살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7살의 남자친구가 있고, 이들은 5년 정도 교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예쁜 연애를 했고, 싸운 적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발랄한 성격이라 함께 있으면 즐겁고, 이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할 것 같다고 하네요. 또한 술과 담배도 하지 않고 여자 관리도 철저하고, A씨도, 남자친구도 둘이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한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세 달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얼마 전 양가 부모님과..
모든 것이 완벽한 결혼 상대는 없습니다. 사실 몇 가지 단점은 안고 가는 것이 사랑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한 네티즌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착하고 못생긴 남자와 결혼해도 될 것인지가 주제였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여태껏 외모가 매우 뛰어난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편이었던 남성들을 교제해왔다고 합니다. A씨는 외모에 자신감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남자를 볼 때 특히 외모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고 하네요.그러나 그렇게 외모가 괜찮은 편이었던 남성들과는 그냥 만나다가 다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남성이 있는데 정말 못생겼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평균 이하라고 하네요.그런데 평균 이하의 이 외모를 가진 남성이 인간적으로 괜찮았..
배우자가 다른 이성과 단둘이 있다면 누구나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단 둘이 술을 마시고 노래방까지 간다면 더욱 의심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런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산한지 80일 되었다는 사연자 A씨. 남편이 퇴근 시간이 넘도록 연락이 안 돼서 전화를 여러 번 했더니 술집 직원이 그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이 계산도 하지 않았으니 와서 계산을 하고 핸드폰을 찾아가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누구랑 함께 있었냐고 물어봤고, 직원은 여성 한 분과 함께 있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술집에서는 12시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오라고 해서 A씨는 아기를 안고 술집에 가서 계산하고 핸드폰을 찾아왔다고 하네요. 핸드폰에는 노래방 결제 문..
누구에게나 비밀이 있습니다. 가족이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한 여성도 나름대로의 비밀이 있었는데요. 이 비밀이 들통나 고민 중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누이가 이사해서 시아버지와 시누이의 집에 가서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려고 이사한 집으로 갔습니다. 시누이의 집은 A씨가 사는 동네에서 10분 거리의 위치라고 하는데요. 시누이와 시아버지 두 사람 다 늦게 온다고 연락이 와서 간단하게 시장에서 물건을 산 후 시누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부터 흡연을 했다고 하는데요. 마침 장을 볼 때 들고 다니는 장바구니의 앞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있어 시누이의 아파트 동에서 먼 곳으로 가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
반대를 무릅쓰고 하는 결혼. 사랑 만으로 잘 살 수 있을까요? 얼마 전 시가의 반대에도 결혼했다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시가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과 학벌이나 직업상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집안 배경 차이가 컸다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자가 집 한 채 없고, 아직까지 자신들의 생활비를 벌어 생활하고, 시가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를 할 때 가정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말한 적이 없고, 씀씀이도 크지 않았기에 A씨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2년 동안 연애했고, 1년 동안 결혼 반대를 당했으며 결국 결혼은 했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시부모님과는 편한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남자 친구가 하는 말을 모두 믿고 싶겠지만 믿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도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죠. 사연자 A씨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유부남 같다는 의심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A씨의 남자친구는 어떤 행동을 한 것일까요?32세 A씨에게는 36세의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교제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들은 이야기도 많고, 촉도 쎄 한 것이 유부남인 것 같다고 하네요. 먼저 남자친구는 A씨를 만나기 저부터 아파트를 대출받아서 샀고, 그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A씨는 단 한 번도 그곳에 못 가봤다는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사는 곳이 너무 지저분해서 보여줄 수 없다는 이유를 댔죠. 그래서 밤을 함께 보낼 때는 숙박 시설이나 A씨의 집..
만약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 같으신가요? 이혼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을 피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후반이며 결혼한 지 1년 9개월 된 부부입니다. 이 커플은 연애 때부터 서로에게 거의 간섭하지 않고 방목형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술만 마시면 새벽에 들어오곤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술을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만취하기 전에 끝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술을 마실 때 12시쯤 전화하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와 '밤사(밤과 음..
'연인에게 신발을 선물하면 연인이 떠난다.' '부케 받고 6개월 안에 결혼 못하면 3년 간 혼자다.' 이런 미신들 들어보셨나요? 사실 살다 보면 이런 미신들이 매우 많은데요 여러분은 이런 미신들 어디까지 믿으시나요?얼마 전 시어머니에게 들은 한 미신이 마음에 걸리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미신이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양말이 다 터져서 버리려고 봉투에 담아두었다고 합니다. 이 광경을 시어머니가 보게 되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이를 보고 '남자 양말 쉽게 버리면 바람 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되도록 집에서 놀지 말고 아끼며, 꿰매서 신겨라'는 말도 덧붙였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바느질에 소질도 없고, 양말이 비싸지도 않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럼 바느질을 배우라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 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40대 비혼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연애했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10년 전 고백했을 때도 사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A씨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도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아니지만 A씨가 비혼이기에 결혼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합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성형 수술은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상화되었습니다. 10년 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때 이미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뜻이겠죠. 사실 우리 주변에도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 전 한 남성이 성형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 남성인데요.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여자친구는 내숭이 없고 매우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솔직히 외모가 너무 A씨의 스타일이고 마냥 예쁘다기보다는 매력 있는 얼굴이라 반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평소 거짓말을 한다거나 뭘 물어보..
결혼식 순서에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바로 '축가'이죠. 보통 축가는 신랑 신부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맡곤 합니다. 그러나 그 '인연'이 보통 인연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만약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라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실제로 이런 일이 닥친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 예정일이 4월 초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미루다가 조금 더 여유있게 예식 날짜를 조정해 내년에 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결혼 준비 중 남자친구는 A씨에게 뜬금 없이 2년 정도 만났던 전 여자친구에게 축가를 맡기겠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황당하기 그지없었죠. 물론 A씨와 전 여자친구도 아는 사이고, 굉장히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