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다섯 살 남자 조카가 한 명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의 친오빠에게는 아들이 있는데요. 얼마 전 조카가 A씨의 집에 놀러 왔습니다. A씨의 오빠는 출장을 갔고, 새언니가 조카를 데리고 집에 잠깐 놀러가도 되냐고 해서 A씨가 흔쾌히 오라고 했죠. A씨는 혼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이트를 기본으로 인테리어를 했기에 침구, 커튼, 소파 등이 모두 화이트 컬러였습니다. A씨의 조카는 장난감을 들고 왔는데요. 장난감 로봇들을 바닥에 마구 던지며 놀았다고 합니다. 이에 바닥이 움푹 패었죠. 이에 A씨는 ‘헐..패였네..’라고 말했음에도 새언니는 ‘괜찮아~’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이후 A씨의 조카는 소파 위에 앉아 있었는데요. 새언니는 조카에게 초코 과자를 꺼내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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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8년의 연애 끝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죠. 그러나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온 연락으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여자친구는 SNS에서 이상한 연락을 받게 되었는데요. 어떤 사람이 A씨의 아이를 임신했고, 현재 임신 14주 차이며 아이는 낳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 연락을 받자마자 캡처를 해서 A씨에게 알렸고, 둘 다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사람의 팔로잉, 팔로워에는 아무도 없었고, 게시글도 없었는데요. A씨는 너무 화가 나 이 사람을 고소해 찾아내려 했지만 여자친구는 잘못 온 연락일 수 있으니 한 번만 더 연락이 오면 신고하자며 A..
축의금을 보내고도 욕을 먹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12월 예전에 같은 회사에 다녔던 동생에게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이 동생은 2011년 이후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어쩌다 소식을 전해듣고 SNS팔로우만 하고 사는 소식을 보는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건 9~10년 만이었다고 하네요.A씨는 우편으로 청첩장을 받은 후 이 동생에게 코로나 때문에 못 갈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말하고 그래도 축의금을 5만 원 보내며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했죠. A씨는 축의금만 보내서 미안했기에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밥이라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동생은 결혼식 끝나고도 연락이 없었고, A씨는 여기 저기 인사 다니고 바쁜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 동생이 생..
가족들과 친척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은 명절. 그러나 누군가는 이 명절이 곤욕일 수 있습니다. 바로 무례한 친척들 때문입니다. 이들은 무례한 질문을 걱정으로 위장하며 무차별적으로 던지곤 하는데요.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MBC캡처얼마 전 한 싱가포르의 브랜드에서는 마스크를 출시했는데요. 이 마스크는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무례한 친척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스크의 겉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친(여친)은 없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은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아이 낳고 싶지 않아요’ 등의 프린트가 중국어로 적혀있네요.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
한 살 연하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남자친구를 먼저 좋아하게 되었고, A씨의 적극적인 구애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직장 동료였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를 사귀기 전부터 남자친구가 짠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A씨가 남자친구를 좋아했기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결국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의 경제관념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데이트 통장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자고 제안한 것이었죠. A씨는 데이트 통장이 처음이었기에 당황했지만 이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가 나이가 더 많기에 좀 더 써야 될 것 같은 부담도 없..
결혼한지 얼마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아버지에게 질문을 몇 가지 받았습니다. 바로 A씨 어머니의 경제력에 관련된 것이었죠. 시아버지는 ‘어머니 요즘 일하시냐?’ ‘지금 사시는 집은 전세야?’ ‘기초연금 받으시나?’ 등이었습니다. A씨의 집은 가난하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두 분은 현재 황혼 이혼을 하시고 A씨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고 비싸지 않은 자가에 살고 계시며 월세를 받으시며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일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A씨 부부를 지원해 줄 순 없어도 혼자 먹고 살 정도라고 합니다.A씨는 시아버지의 질문에 답을 해드렸는데요.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아버지는 사돈이 어떻게 먹고사시는지 궁금한 것 같은데 기초연금을..
결혼을 고민하고 있는 한 3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직장인입니다. A씨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여자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신의 집안 사정을 생각해 보면 결혼을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의 가족은 IMF 이후로 집이 기울어 월세로 살아왔고, 외아들인 A씨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했습니댜. 현재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월급을 받아 열심히 모아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상 내 집이 없는 서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부모님의 집장만은 꼭 해드리겠다는 생각이라고 합니다. A씨는 지금도 좋은 집으로 이사 가는 상상을 하면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배우 이시언씨가 좋은 집으로 이사 갈 때 우는 장..
남들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신혼 4개월 시기를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 남편과 4개월 전 결혼해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을 하며 직장을 정리하고 남편이 있는 지방으로 내려왔다고 하는데요. A씨는 프리랜서이기에 이곳에서 다시 일을 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A씨 부부의 의견 충돌이 잦아 일주일이 멀다 하고 싸운다는 것이었죠. A씨가 남편과 싸울 때 남편은 ‘고집부린다, 꺼져, 닥쳐’ 등의 욕설은 물론 때린 것은 아니지만 밀치면서 A씨의 팔에 세 군데 정도 피멍까지 들었죠. 물론 남편도 팔에 멍이 들었습니다. 이런 작은 몸싸움도 있지만 더 상처가 된 것은 남편의 말들이었는데요. ‘결혼 후회된다’ ‘이런 걸 ..
결혼 한지 몇 달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지금까지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댁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부모님 생신, 김장, 제사 등이었죠. 문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형님이 전화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댁 모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는데요. 결국은 돈 이야기를 하며 반반씩 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분위기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돈 관리도 따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형님께 전화를 받아 ‘김장하러 몇 시에 갈 거냐?’ ‘제사 준비는 언제 갈 거냐?’ 등을 상의하는 것이 못마땅 한 것이었죠. 아직 시부모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는 건에 대해서도 온갖 집..
아내 부모님의 잦은 병원 진료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장인어른, 장모님은 강원도에 살고 계시는데요. 한두 달에 한 번씩 A씨의 집으로 와서 일주일 넘게 계시다가 간다고 합니다. 바로 병원 진료 때문이었죠. 장인 장모님은 물론 아내도 운전을 못하다 보니 항상 A씨가 연가를 내서 모셔다 드리곤 했죠. 그러나 이번에는 A씨가 회사에 바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함께 병원에 모셔갈 수 없을 것 같아 아내에게 택시를 타고 다녀오라며 돈도 넉넉하게 챙겨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A씨의 아내는 매우 서운함을 비췄습니다. 그깟 일이 바쁘면 얼마나 바쁘다고 부모님 병원일에 연가도 못 내냐며 투덜대고 원망했죠. 장인 장모님도 실망한 표정이 역력하셨습니다...
결혼한 친구를 둔 미혼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이 친구는 결혼하며 온갖 시댁 험담과 남편의 험담을 친구들에게 다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친구의 남편이 좋게 보이지는 않았죠. 그러나 문제는 친구의 남편을 마주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바로 친구가 약속 장소에 남편을 데리고 나오는 것이었죠. A씨의 미혼 친구들은 모두 결혼한 친구에게 남편이 함께 나오는 것이 불편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기혼 친구는 남편이 심심해 하고, 다 아는 사이니 꼭 같이 오고 싶어 한다면서 약속 장소에 따라 나온다고 합니다. A씨의 기혼 친구는 남편과 시댁이 요새는 달라졌다고 하며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A씨는 이미 친구 남편에 대한 인상이 굳어져 버려 바뀌..
결혼한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댁의 무리한 요구였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에 퇴근 후 시댁에 들러 저녁을 먹었죠. 이들은 밥을 먹고 치운 후 과일을 먹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는 대뜸 A씨 부부에게 아버님 임플란트 하시니 비용을 대라고 요구했죠. A씨의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지인의 소개로 임플란트가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브랜드가 있는 임플란트를 써서 하는 곳이기에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A씨 부부에게 천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부탁 어조도 아니라 당연히 너희가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A씨는 너무 ..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집 인테리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하며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결혼 전 A씨는 5천만 원을 모았고, 남편은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 회사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고, 할부를 낸 차를 팔아 3천만 원 정도 만들어와서 결혼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아파트 인테리어가 끝나면 A씨의 부모님이 가전제품을 사는데 500만 원 정도 보태주실 예정입니다. A씨는 남편과 함께 모은 8천만 원, 그리고 대출을 내서 집을 샀으며, 시댁에서는 결혼식장 100인분의 식비를 내주셨다고 합니다.A씨 부부가 매매한 집에 들어가기 전 벽지, 마루, 시트지 등의 시공을 해야 했는데요. 남편은 시이모가 인테리어 가게를 하신다는 말을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