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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댁만 챙기는 남편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이 남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이 세대주로 되어 있기에 1차 재난 지원금이 나왔을 때 남편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2인 가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A씨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 돈을 시어머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왜 그 돈을 말도 안 하고 드렸냐고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의 대답은 ‘얼마 안 되잖아. 그냥 드렸어’라고 대답했죠. A씨는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그 돈이 없어도 생활할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다음에는 혼자 말없이 돈 보내지 말라고만 이야기 했죠.이후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의 구청에서 보편적긴급재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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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1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년 6개월 정도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귀면서 큰 다툼 한 번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하네요. 문제는 결혼 비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이 여자친구는 모은 돈이 없다고 하는데요.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며 모은 돈이 2천만 원이 채 안된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사업을 하신다며 빌려달라고 하시는데요. 결혼이 눈앞에 있는 딸의 결혼 자금에 손대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A씨는 이해할 수 없었죠. A씨는 현재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이 9천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서울에 12억짜리 24평형대 아파트를 결혼용으로 준비해주셨죠. A씨의 부모..
남편의 기부 씀씀이로 인해 이혼까지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작년 9월 코로나로 인해 실직했습니다. 현재는 A씨의 어머니와 이모가 운영하고 있는 청과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 4일 오전 6시에 출근해 1시 30분에 퇴근하고 210만 원씩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더 길게 일해야 하지만 아이 어린이집 하원 시간 때문에 어머니와 이모가 배려해 주신 것이죠.문제는 A씨의 남편이 보육원에 너무 많은 돈을 쓴다는 것이었습니다. 주말이나 특별한 날이면 보육원에 봉사를 간다고 아침부터 나가는가 하면 한달에 적게는 140만 원, 많게는 200만 원까지 보육원에 썼습니다. 매주 피자, 치킨, 햄버거, 제철 과일을 아이들에게 먹이겠다고 20만 원씩 쓰고..
전업 주부가 되기를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최대한 빨리 복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씨에게 전업주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죠. A씨의 아내는 현재 경제적인 면으로는 큰 문제가 없기에 부부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었죠. A씨 아내의 직장은 A씨의 직장보다 더 안정적이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입장으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A씨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 또한 살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걱정은 세간의..
아내와 경제관념 문제로 크게 다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6년 차이고, 6살, 7살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외벌이이며 소득은 세후 약 7백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처음에 아내가 돈 관리를 했다가 이후 A씨가 돈 관리를 하게 되었고, A씨는 아내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주고 남은 금액은 A씨가 저축 등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자신의 카드 및 계좌에서 저축 및 보험 등의 고정비, 외식 및 배달 음식 비용, 마트에 가거나 백화점에 갔을 때 쇼핑 비용, 교육비 등을 쓰고 있으며 아내의 생활비 200만 원은 용돈 겸 아이들 물건을 위주로 필요한 것을 사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의 생활비는 항상 100만 원씩 초과..
남편 대신 대리효도를 하는 것으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애교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입니다. 특히 시아버지에게 그런 태도를 보였죠. 시부모님 앞에서는 웃음 한 번 내비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A씨는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부터 사근사근하게 보이려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남편이 집에서 차가운 아들이어서 그런지 시댁에서 A씨를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며느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그런 모습을 보며 우리 집에 잘 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말을 하기도 했죠. 이에 남편도 A씨의 부모님께 참 잘한다고 하는데요. 온갖 아양도 떨고 트로트도 부르며 웃긴 춤도 춰서 A씨의 가..
남자친구에게 권태를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자친구와 대학 선후배 사이로 4년간 알고 지낸 뒤 1년간 교제했습니다. A씨 커플은 사귄 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갈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져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요즘 들어 A씨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헤어질 만큼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니었죠.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확신이 안 서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게으르다는 점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자취방은 심하게 지저분했으며, 남자친구는 취업한지 1년이 지나도록 적금 통장도 하나 만들지 않았죠. 또한 남자친구는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남자친구의 태도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주년이 넘은 후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결혼 이야기만 나오면 다른 말로 돌리거나 그만 이야기하라고까지 말했죠. 물론 A씨도 남자친구가 자신을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했는데요. 그래도 만약 남자들이 너랑 결혼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를 못하겠으면 보통 핑계라도 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절대 이유도 말하지 않고 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말하지 않아 A씨는 정말 답답하고 미칠 노릇이라고 합니다. A씨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지, 본..
아내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10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세, 9세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사무직 회사원이고, 아내는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현재 아내의 고향에서 결혼하고, 직장 문제로 결혼하자마자 타지로 와서 쭉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생활 패턴인데요.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밥, 빨래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려 하기에 A씨는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먼저 6시에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아이들은 8시 정도에 일어나 큰소리라도 나면 엄마에게 혼난다며 거실에서 둘이 조용히 논다고 하네요. 그러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10시쯤 이야기하면 아내는 그제서야 일어나 우유와 시리얼을 주고 또 이불 속으로 다..
소개팅에서 황당한 경험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3살 때 회사 인턴 시절 두 살 연상의 직장인 남성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A씨와 이 남성은 원래 1인당 만원 정도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그 집이 망해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당황해서 서로 어디 갈지 못 정하고 있다가 당장 배가 안 고프니 조금 걸으며 생각해 보자고 해서 걸었습니다.걷다 보니 이들은 남성분이 사는 집 근처까지 왔고, 이 남성은 자신이 자기 집 근처라며 자기가 밥 살테니 가게는 정하게 해달라고 말하기에 A씨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이 데려간 곳은 프랜차이즈 밥버거 집이었죠. 사실 A씨도 밥버거를 매우 좋아합니다. 밥버거를 비하하는 것은 아..
남친의 행동으로 인해 이별까지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야근을 끝낸 후 남자친구의 집에서 야식을 먹었습니다. 이들은 배달 앱을 통해 족발을 시켜 먹었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네요. 이후 남자친구는 배달 앱에 족발의 리뷰를 쓰고 있었는데요. A씨가 보기에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바로 별 1개를 주며 리뷰 내용에는 ‘제 마음은 별 6개입니다’라고 썼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그 내용을 보자마자 잘 먹고, 맛있었고, 서비스도 왔는데 별점을 1개 주면 어떡하냐고 물었는데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내용 안 봤어? 이건 별 6개 준거야’라고 답했죠. 그러면서 자시는 사장님 기분 좋으라고 칭찬한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언쟁을 했..
올해 5월 결혼을 예정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을 하며 현재 7천 4백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A씨는 아끼고 절제하며 저축한 돈으로 결혼할 때 쓰려고 잘 모아두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부모님께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중간에 돈을 빌려드렸고, 부모님께서는 A씨에게 고맙다며 1억 원으로 채워서 돌려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비용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취업한지 2년 차라 저축은 못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전적으로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6천만 원을 받아오기로 했죠.고민은 A씨가 결혼할 때 자신이 모은 7천만 원과 부모님이 얹어주시는 3천만 원을 다 가져가야 하는지게..
결혼한지 1년 반 만에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수납장에서 물건을 찾던 중 아내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내의 대출 서류였습니다. 이에 A씨는 아내에게 이에 대해 물었죠. A씨의 아내는 사실 결혼 전 2금융권에서 큰 액수의 이자로 힘들게 갚다가 재취업하고 일이 잘 풀리며 1금융권으로 대출을 옮기며 이자가 저렴해졌다며, 현재는 이자가 5만 원 내외라 크지 않아 돈을 묶어두고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왜 이 대출에 대해 결혼 전에 말을 안 했냐고 물었는데요. 아내는 모은 돈이 너무 없으면 결혼을 못 할 것 같아 대출은 못 갚고 모은 돈으로 일단 결혼부터 했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왜 이 돈을 대출했는지도 물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