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2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일찍 결혼하고 자리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같았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곧 2년 차가 되어 갑니다. 여자친구는 수도권에서 알아주는 전문대를 나와 회사를 다니다 현재는 식당 일을 하고 있죠. 여자친구는 현재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일한다고 하는데요. 일한 지 4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월급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평일에 하루, 주말에 하루 쉬면서 300만원 정도 받고 있죠. 여자친구가 24살 때는 할부 없이 3천만 원대 하이브리드 차량도 샀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현재 사는 곳도 좋습니다. 경제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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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BJ가 되고, 유튜버에 도전하죠. 어떤 사람들은 큰 성공을 거둬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도 후자인데요. 이에 A씨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3년째 게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이지만 밤 10시부터 새벽 2~3시까지 주 5일 게임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쩔 땐 늦게까지 방송을 하느라 회사도 몇 번 몇 시간씩 지각을 한 적도 있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7시 출근, 4시 퇴근이고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 남편은 유치원생 아들의 등원도 맡고 있는데요. 게임 때문에 늦잠을 자 지각하는 적이 많고 소풍 버스를 놓칠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은 기약 없이 미루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식은 안 했지만 같이 살고 있으니 지난 추석 때 처음으로 함께 명절을 보내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종교’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께 A씨가 기독교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이기에 이 상황이 너무 불편했던 것이었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혼인 예배’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시댁과 남편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해 A씨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다니는 교회 분들게 인..
4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를 한 후 결혼을 준비 중인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7년차 직장인이며 연봉은 3,200만 원 정도입니다. 작년까지는 4,200만 원 정도였지만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겹쳐 퇴사를 하려 했지만 직장에서 시간을 조율하자는 제의를 받았고, 하루에 5시간 일하는 조건으로 연봉을 깎고 재계약을 했죠. A씨는 9천만 원 정도를 모았고, A씨의 부모님은 4천만 원을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아버지는 안 계시고, 어머니는 직장 생활을 하시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퇴직을 하셔도 본인이 생활하실 정도는 된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5년차 직장인에 연봉은 5,100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모은 돈은 6,500만 원 정도이며 부모님께서 천만 원 정도를 보..
주식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주식 시장이 활황인 요즘 주변에서는 주식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는 것이 더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부부간의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연봉이 꽤 높은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이에 3천만 원 한도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주식을 시작하기로 합의를 보았죠. 사실 A씨는 남편이 주식 투자하는 것을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남편이 비트코인을 사고 싶다고 말했을 때도 자신이 말렸고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올랐기에 A씨는 이번만큼은 남편의..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채 교정직으로 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교정직 합격 후 코로나 상황 때문에 일정에 변수가 생겼지만 곧 연수원 입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A씨가 교정직에 도전한 이유는 바로 A씨를 딸처럼 키워주셨던 큰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A씨의 가정사는 조금 복잡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중학교 때까지 큰아버지 댁에서 컸습니다. A씨의 큰아버지는 교도관으로 40년을 재직하셨고, 인간적으로도 정말 좋은 분이셨다고 하는데요. 직업적으로도 많은 보람과 성과를 내신 것을 보고 A씨도 큰아버지가 멋있다고 생각했기에 교정직에 도전했고, 결국 합격하게 된 것이었죠. 그러나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가 시험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지금까지도 ..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1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 부모님도 뵙고 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이마에서 정수리 부근이 훤히 다 드러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올해 서른 살인데요. 평소 머리 스타일은 흔히 말하는 정갈한 바가지 머리였습니다. 이 머리 스타일은 이마를 다 덮고 있기에 A씨는 탈모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바람에 머리 휘날리는 것이 싫다고 바가지 머리에 스프레이형 왁스를 매일 뿌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씻을 때 놀래키려고 들어가면 머리를 후다닥 덮는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A씨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연차를 썼..
결혼 2년 차가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32살의 꽃다운 나이에 A씨를 살리고자 앞뒤 없이 차도로 뛰어드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목숨을 구했고, A씨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게 되신 것이었죠. A씨는 평생을 죄인처럼 살았고, 죽는 날까지 그런 마음으로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이 있으면 행복했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인연이라고 생각했죠. 이에 A씨는 결혼 전 ‘힘든 건 내가 전부 다 할 테니 우리 엄마한테만 잘해줘’ ‘내가 전부 다 하겠지만 혹시라도 빠진 것이 있으면 도와줘’라며 부탁했고, A씨의..
여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 커플은 2년 동안 사귀었다고 하는데요. 종종 싸우기는 하지만 사이도 좋은 편이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서로의 부모님도 만났습니다. A씨는 요즘 들어 결혼할 때가 되니 여자친구의 과거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여자친구의 낙태 유무를 알고 싶다고 하네요. A씨의 지인은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물어본 결과 두 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간 낙태가 무조건 불법이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강간을 당했거나 친인척의 아이를 임신했을 경우, 혹은 임신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 등 낙태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극심한 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난 이후 뭔가 기분이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와의 첫 만남에서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의 몫을 못 챙길까 봐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고 걱정되는 아들이라고 말한 것이죠. 또한 자신들이 받을 시댁 스트레스도 A씨에게 말했는데요. ‘왜 요즘 처가살이라는 말은 없냐’면서 ‘시댁만 교육 시킬게 아니라 장인 장모 교육도 시켜야 한다’라는 말을 A씨 앞에서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결혼한 남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동생 부부의 예를 들며 남자가 일하고 여자가 집에 ..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를 키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아이는 현재 32개월이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확진자가 별로 없는 지방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어린이집은 2020년 크리스마스 때 방학한 이후 계속 휴원하다 2021년 1월 11일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보낸 뒤 A씨는 어린이집 공지 사항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린이집 휴원이 일주일 연장되었다는 내용이었죠. A씨의 아이는 이미 어린이집을 갔기에 화요일부터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사이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5인 이상 집합 금지인데 왜 어린이집 문을 열었냐고 따진 것이었죠. 사실 시어머니가 어린이집에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간병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19로 회사를 그만두고 쉬고 있습니다. A씨는 쉰지 몇 개월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가 제안을 해왔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간병을 해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A씨는 예전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친했고, 어머니의 성격이 시원스럽고 편했기에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간병시간은 주 3일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시급은 1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작년 12월은 A씨가 간병한 만큼 수고비를 다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달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수고비를 주며 ‘이 돈 다 받아야 해?’라고 물은 것이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두유도 먹고, 간식도 먹는 ..
3년 전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18살의 반려견을 3년 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A씨는 반려견을 화장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 유골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만 더 데리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3년이 지나 있었죠. A 씨는 거실에 반려견의 유골과 사진을 뒀습니다. A 씨의 남편도 A 씨의 반려견을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을 합하면 거의 10년을 본 거라 애정이 깊었습니다. 이에 집에 유골을 두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없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A 씨는 마음이 정리되었기에 이제는 유골을 자유롭게 뿌려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다니는 절에 부탁해서 이 유골을 절 소유의 산에 뿌려주고자 마음을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