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 남자친구는 갑자기 결혼이 하기 싫다며 주저했죠. 남자친구는 처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물론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건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시기를 미루고 함께 이겨내자고 했더니 남자친구는 사실 평생 결혼 자체가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다른 이유가 있냐고 계속해서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마음이 식었다면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다고 답했죠. 남자친구는 자신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을 가지면 극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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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4세의 남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나고 있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귈 때 누나들이 몇 명 있다고만 들었고,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요. 어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남자친구의 가족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누나가 9명이었던 것이죠. 9명의 누나는 모두 결혼을 다 했고, 초, 중, 고등학생 조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인사드리러 온다는 말에 남자친구의 누나들, 매형, 그리고 조카들까지 모였다고 하는데요. 대충 30명은 된 것 같았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누나들은 우리 집에 시집오면 우리는 여자가 잘못해도 다 여자 편이라며, 머릿 수가 많아서 무엇이든 밀어붙인다고 A씨를..
교통사고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교통사고로 인해 3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허리와 다리에 통증도 있었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는 A씨가 입원하기를 권했다고 하네요. A씨는 곧 시어머니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자신을 걱정하는 연락인 줄 알았던 A씨는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픈 자신보다 입원하면 남편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이며, 아이들 밥은 어떻게 할 것이며, 집안일은 또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면서 택시를 타고 다니며 통원 치료를 하는 것이 어떻겠나고 권유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요즘 나이롱 환자들 많다던데'라며 A씨가 마치 꾀병이라고 부린다는 듯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진실되게 살면 복 받는다'라는 멘트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약간 큰 ..
자신의 친오빠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오빠의 결혼을 앞두고 A씨의 부모님은 상견례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황당한 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상견례 장소가 8천 원짜리 제육쌈밥백반 식당이었던 것이죠. A씨는 어머니에게 이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아 어머니에게 '에이 장난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A씨 부모님이 신부가 사는 대도시로 다섯 시간이나 걸려서 간 것이었기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너무 화가 난 A씨는 오빠에게 이 이야기를 꺼냈으나 오빠는 한정식집이나 백반이나 똑같은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금 시누이짓을 하는 것 같았지만 예비 새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예비 새언니도 A씨가 전화한 것에 대해 몹시 기분 나빠하며 그 식당이 그 도시에..
얼굴로 인간의 운명을 파악하는 점술 '관상'을 아시나요? 사실 관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관상가들 조차도 관상을 정해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관상'으로 인해 파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만난 지 2년 될 때 쯤 A씨가 장난 식으로 결혼 의사를 넌지시 물었을 때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가정을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네요.마침 A씨도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나이는 어리지만 언약식을 맺고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몇 번 뵈..
30대 초반의 나이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현재 5개월째 연애하고 있습니다.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정말 배려심이 깊고 착하며 대화도 서로 잘 통하고 아직 한 번도 사소한 말다툼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가 여자친구에게 보통은 맞춰주려고 하고 여자친구 또한 그런 마음으로 A씨를 대하고 있죠. 연애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언젠가 대화를 하다 문득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이전에 6년 정도 장기 연애를 했고,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지금은 다 잊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A씨는 어차..
2년 동안 남자친구와 연애를 이어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쇼핑을 갔습니다. A씨는 겨울 코트와 바지, 니트, 신발을 샀고, 남자친구는 아이쇼핑만 하고 아무것도 사지 않았죠. 쇼핑이 끝난 후 A씨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요. 이에 화장실 입구에서 남자친구에게 쇼핑백 좀 들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의 반응은 황당했습니다.'내가 왜 들어야 해?' '나 손에 뭐 드는 거 싫어하는 거 몰라?' '난 우리 엄마 물건도 안 들어줘'라며 쇼핑백 들기를 거부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쇼핑백을 두고 가면 눈으로 지켜주겠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어쩔 수 없이 쇼핑한 물건을 그냥 들고 들어갔습니다.A씨 커플은 이것 때문에 다툼..
남편의 애칭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함께 산지는 4년이 되었고, 아이가 생겨 2년 전 결혼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몸의 붓기가 가라앉지 않더니 붓기가 살이 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현재 160 초반의 키에 71kg 정도라며 솔직히 자신이 봐도 완전히 아줌마 체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밥심으로 키우고 있고, 그러다 보니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뚱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무시하거나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진심으로 '뚱보'라는 표현을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해서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죠.남편은 해맑게 '뚱보 일어났어염~' '뚱보가 메뉴 골라~'라는 말은 물론 회사에..
남자친구와 5년 넘게 연애를 한 후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황당한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여성 A씨는 긴 연애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고, 얼마 전부터는 남자친구가 본가와 A씨의 집을 왔다 갔다 하다가 최근 몇 달간은 A씨의 집에서 절반은 동거를 하는 것처럼 쭉 지냈습니다. 이들은 5년이나 연애를 했지만 함께 살아보니 서로가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가장 다른 점은 집안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10 중에 3만 더러워도 치우고, 남자친구는 10 중 7 이상 더러우면 치우는 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집안일의 90%는 A씨가 하게 되었죠. 이에 A씨는 항상 잔소리를 하는 입장이고..
3년 전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와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힘든 시기에 와줬기에 A씨에게는 소중한 존재였죠.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도 A씨가 강아지를 많이 아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강아지와 함께 신혼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했죠.A씨 커플은 둘 다 20대 후반에 결혼했기 때문에 여유도 있고 신혼도 즐기고 싶은 마음에 결혼 3년차가 될 때까지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아이 소식이 없냐고 계속 물어봤지만 아직은 신혼을 더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지금은 계획이 없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지난주 시어머니는 또 같은 질문을 반복했..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를 알아버린 것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1세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국에서 유학을 한 경험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를 아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A씨의 SNS를 통해 A씨에게 접근했습니다.이 사람은 A씨 남자친구와 같은 대학교를 같은 해에 다녔다고 증명했고, A씨 남자친구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죠.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가 영국에서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았고, 매춘부와 동거를 했으며, 심지어 자신의 사생아를 영국 고아원에 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여자와 어떻게든 자보려 갖은 수작을 부렸고, 마약에까지 손을 댔다고 하는데..
남편의 기분 나쁜 말 한마디로 부부싸움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저녁 식사 후 거실에 있었습니다. 방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목소리가 커서 거실로 다 들려서 남편의 통화 내용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남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장모는 작년에 췌장암으로 먼저 저 세상 갔고, 장인 혼자 집에서 밥 먹고 계시지. 너는 잘 지내? 장모가 죽으니까 집 사람도 그렇고 나도 좀 편해졌다'였습니다. 대화 내용을 듣고 A씨는 남편에게 따졌는데요. 남편은 오히려 자신이 화를 냈습니다. 자신이 A씨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누가 사적인 통화를 엿들으라고 했냐며 큰소리를 쳤죠. 이후 남편은 '죽은 사람 때문..
결혼 한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시어머니와 연락을 그리 잘 하지는 않는 며느리입니다. 그러나 사이가 그리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시누이들은 A씨의 시어머니에게 며느리에게 연락 자주 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고, 남편도 본인이 연락한다고 중간에서 잘랐기에 A씨도 별일이 없는 이상 하지 않는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 말로는 시어머니가 원래 하루에도 두 세 번씩 전화하는 스타일이시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만삭 사진을 찍었는데요.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이 사진을 보내드린 건지 시어머니의 카톡 프로필에 A씨 부부의 만삭 사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태 메시지에는 '나의 짝사랑'이라는 문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