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전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남성 사연자 A씨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분양금은 3억 5천만 원이었고, A씨는 올해 입주해 7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A씨가 가전과 가구까지 다 한 상태이죠.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로 7억 정도이며 대출은 2억 정도가 남았는데요. 이 대출은 30년 만기라 한 달에 75만 원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 2억 원의 대출을 같이 갚아 나가야 하기에 아파트 또한 공동명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과 가구 등 혼수 문제가 있는데요. 요즘은 집값이 너무 비싸 일반적으로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이 없어졌지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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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4년 간의 연애 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비슷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급은 A씨가 더 높다고 하네요. 이번에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A씨 커플은 서로 저금한 금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1억원 정도의 적금이 있었고, 남자친구는 할부가 끝나지 않은 차가 있고 5,000만 원 정도를 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A씨의 자산을 공개하자 남자친구는 실망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A씨가 생각보다 모은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죠. 다음 날 남자친구는 A씨가 엄청 사치를 부린다는 듯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명품 가방이라고 해봤자 세 개 정도 있고, 그 외에는 돈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옷도 보..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현재 도쿄에서는 올림픽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이에 약 1만 명 이상의 운동선수들이 도쿄의 선수촌에서 지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도쿄에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대화하기 위한 기발한 꿀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데이팅 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의 데이팅앱 틴더는 '스와이프(화면을 좌, 우로 이동하는 것)'로 연결을 성사시키는 앱입니다.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좋아요'라는 뜻이고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거절'을 의미하는 직관적인 방식의 앱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틴더를 사용하면 거리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나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사람과 매칭 될 수 있습니다. 올림픽 선수촌에 있는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네티즌들이 사용하..
주거 문제로 인해 남편과 의견 대립이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거제도에 신혼집을 전세로 마련해 살고 있습니다. 전세 계약은 내년 2월에 만료가 되는데요. 이후 A씨 부부는 부산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남편의 직장으로 인해 거제도에 오게 되었고, 내년에는 부산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죠. A씨의 친정도 부산에 있었기에 A씨도 부산으로 이사를 가는 것에 대해서는 좋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 부부는가 살고 있는 거제도의 전세집은 30평대이며 전세가는 1억입니다. 그러나 부산은 집값이 많이 비싸기에 이 정도의 전세가는 생각지도 못하는 상태이죠. 이들은 2억 초중반대의 소형 아파트로 전세를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경우 1억 5천만 ..
예전에는 혈액형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을 많이 나눴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여성들이 'B형 남자 = 나쁜 남자'라는 인식을 하곤 했죠. 그러나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이제는 MBTI 검사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BTI 검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특히 MBTI별 연애, 이상형 궁합 등 이성 관계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높습니다. 오늘은 이 MBTI와 관련된 이색 설문조사를 결과를 공개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MBTI 검사, 해보셨나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MBTI 검사를 해본 경험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74.6..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계속 심어준 남자친구. 그러나 5년 연애 후 막상 결혼할 때가 되니 결혼을 못 하겠다는 통보를 받게 되어 허탈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5년 동안 정말 사랑하고 의지했으며 자신 밖에 모르던 남자친구와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어려서부터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어딜 가도 사회에 적응을 못했고, 일을 시작하면 금방 그만뒀으며, 사람들에게 치이면 한없이 우울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국 꾸준한 일을 찾지 못한 채 몇 년 간 계속 일을 안 하고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럼에도 생활이 가능했던 건 남자친구 덕분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출장이 잦은 일을 하고 있어 A씨를 자주 보지 못한다는 미안함에 돈도 가끔 챙겨주고 선물도 사주고, A씨가 우울해 ..
결혼할 때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가정을 새롭게 꾸리며 집은 있어야 하기에 꼭 신혼집을 매매하지 않더라도 전세나 전월세, 월세를 이용해 신혼집을 마련하곤 하죠. 그러나 사실 요즘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바로 주택 가격이 최근 몇 년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미혼남녀들은 신혼집에 대한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행한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25세에서 39세 미혼남녀 300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을 때는 누구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이별밖에는 별다른 수가 없다고 느꼈기에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별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57.3%, 미혼 여성의 53.3%는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미혼 남녀는 이별이 후회될 때 어떤 행동을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 또한 동일 설문조사에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한다 이별 후 후회될 때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해본다는 답변이 5위..
배달 음식 메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중국집 배달 음식을 먹자고 제안했습니다. A씨도 마침 요리하기 귀찮았던 참이라 그러자고 했죠. 남편은 짜장면을 골랐고, A씨도 짜장면을 먹겠다고 했는데요. 남편은 둘 다 짜장면을 시키지 말고 A씨에게 짬뽕을 시켜서 나눠먹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얼마 전 짬뽕을 먹었기에 이 날 만큼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짬뽕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난 짬뽕 국물이나 좀 먹지 면은 잘 안 먹짆아. 당신은 원래 짬뽕 좋아하니까 당신이 짬뽕 먹어'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A씨는 평소에 짬뽕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
연애와 결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보통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연애 기간을 거치기 때문이죠. 그러나 만약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이 질문을 미혼남녀에게 직접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문조사 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연애 중인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는 연애와 결혼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는 질문에 대해 52.2%는 결혼, 47.8%는 연애라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을 선택하겠다는 사람이 조금 더 많았네요. 이들은 결혼을 하면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고, 내 편인 사람이 ..
여러분의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일부 사람들은 '결혼은 좋은 것'이라며 결혼을 추천할 것이고, 또 어떤 사람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결혼하지 말라'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하라'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말합니다. 아마 따져보면 후자의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한 40대 미혼 남성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지 말라'는 유부남의 말을 들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열거하고 있습니다. 그는 '막상 혼자 사는 총각들도 행복하지 않다'라고 고백하고 있는데요. '유부남들은 20대~30대 초반까지만 총각이었기 때문에 그때의 기억만 가지고 총각의 삶을 상상'하고 있지만..
결혼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비혼 주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주위에서는 40대나 50대가 되어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기에 이들의 삶도 당연히 그대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공동으로 진행한 것이며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미혼남성 269명, 미혼여성 269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미혼남녀 538명은 '40대, 50대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5위 동질감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32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둘 다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특히 A씨는 더 이상 누군가를 알아가고 헤어지는 과정에 지쳤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와 이 정도 잘 맞으면 결혼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특히 남자친구의 자상함이 좋다고 하는데요. A씨가 어디 아프다고 할 때, 불편하다고 할 때 등 A씨를 소중히 대해준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태도를 보면 믿음직스럽고 좋아서 지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맞으니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200만 원대 중후반 정도의 실수령액을 받으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