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이견을 보인 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에 한 여성이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문제는 '경제권'이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경제권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사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벌지만 다 자신의 돈이 아니며, 직원들 월급이나 세금 등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많기에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A씨에게는 필요한 만큼 생활비 카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여자는 아이도 키워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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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를 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연구소 계열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다 곧 A씨와 같은 지역에서 취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는데요. A씨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아버지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기에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A씨도 아버지께서 따로 보험을 든 것이 없어 병원비 때문에 큰돈을 갑자기 지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상금이 1..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나의 여자친구. 그러나 아무리 사랑스러운 연인 사이라도 한 순가에 정이 뚝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여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미혼남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데이트 비용 안 낼 때 (15.7%)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 4위는 바로 데이트 비용을 내지 않을 때였습니다. 15.7%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39%는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연인과 다툰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성의 26.2%는 '연인이 내가 데이트 비용 더 내는 것을 당연시 여겨서'..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날. 모든 신부들은 최고 예쁜 모습만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이에 비싼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드레스를 준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신부는 화장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결혼식 때도 맨 얼굴로 하객들 앞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에 대해 남편과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연은 해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연을 털어놓은 사람은 남성 사연자 A씨였죠. A씨는 아내와 5년간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요. 아내는 화장을 평소 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결혼식 때도 화장을 하지 않을 것이..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반 정도 연애 중입니다. A씨와 중학교 동창이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동네로 왔는데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돈을 벌기는 그리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핸드폰비, 자동차 할부, 보험비, 자취방 월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적으면 20만 원, 많으면 60만 원까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것은 계속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 뒤에 갚는다는 말을 하며 다섯 달 연속으로 계속 빌렸고 세 달 뒤에 돈을 갚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액수가 조금 컸습니다. 남자친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이로 인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반동거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집이 따로 있지만 한 달에 절반 이상을 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고 있죠. 물론 남자친구의 자취방이지만 이 집의 보증금은 A씨가 다 냈고, 월세도 몇 번 냈습니다. 이날도 A씨는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오전부터 데이트를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누나에게 연락이 왔고, 얼마 후 누나는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의 누나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도가 지나친 요구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 중입니다.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 서로 양가에 인사를 가거나 상견례를 하는 등 결혼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은 사이이죠.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결혼'을 이유로 A씨에게 지나친 요구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때 본인이 모은 돈 5천만 원과 부모님께서 1억 원을 증여해주시고, 나머지는 대출을 냈습니다. 이후 이들은 결혼 이야기를 했고, 결혼을 하게 되면 A씨가 모은 돈 1억 원, 부모님께서 주신 돈 5천만 원을 집값에 보태고 공동명의를 하자고 했죠. 또한 혼수 등 비용은 절반씩 부담하자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요. 과연 어떤 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 걸까요? A씨는 한 달에 250만 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식당 자영업을 한 지 1년 정도 되었죠.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였는데요. 장사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적자 보다 흑자 보다를 반복 했습니다. 흑자를 볼 때도 그리 돈이 많이 남지는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A씨의 월급보다 더 적은 듯했습니다. 경제 상황을 이야기하다 보니 A씨는 9천만 원 정도를 모았고, 남자친구는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둘이 벌어서 둘이 산다면 가능하겠지만 매달 ..
결혼 이야기를 꺼낸 남자친구. 그러나 이런 남자친구의 말에 걱정부터 앞서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가 걱정하는 것은 바로 현실적인 '돈 문제'였죠. 현재 A씨 커플은 둘이 합쳐 모은 돈이 1억 원 정도입니다. 이 중 A씨가 모은 돈이 8천만 원 정도, 남자친구가 모은 돈이 2천만 원 정도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월세 보증금 대출도 이제 다 갚아가고 2천만 원에는 본인 퇴직금도 합해진 금액이라고 하네요. 현재 둘의 월급을 합하면 600만 원에서 700만 원 정도였는데요. 이들이 사는 곳은 서울 북부지역이었기에 A씨는 결혼 자금이 한참 모자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후 1, 2년을 더 모은다고 해도 고작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지방에 살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가 둘인 전업 주부입니다. A씨는 결혼 당시 남편과 5천만 원씩 보태서 결혼을 했죠. 그리고 둘째가 임신하며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전부터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 있었는데요. 현재는 그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집의 실소유주는 친정어머니이기에 A씨가 어머니의 집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졸랐죠. 이에 A씨 부부는 세입자에게 전세금 2억 5천만 원을 돌려주고 A씨 명의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지나가는 말로 A씨 부부의 앞에서 '이 집은 너희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집 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딸이 집 하나 없이 사는 것이 보기 힘들어서 돈 때문에 싸우지 말라고 미리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었죠..
'갑을관계'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이 말은 법률 용어 중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단순히 순서대로 '갑'과 '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요즘 '위아래가 있는 관계'라는 뜻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여기서 갑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을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모든 연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인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은 을이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을은 항상 사과를 하는 위치에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혼남녀임 54.3%가 이런 갑을관계의 연애에 대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10명 중 8명 꼴인 78%의 미혼남녀는 '갑을 관계 속에서 행복한 연애는 불가능하다'라고 답..
오래 연애하다 3년 전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의사인데요. 결혼 시 남편은 A씨에게 내조를 부탁했고, A씨도 회사에 다니는 것보다는 집을 꾸미고 요리하는 것이 즐거워 남편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3년 간의 결혼생활 동안 연애하며 지내왔지만 요즘은 점점 남편에게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에 계속 A씨의 친정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A씨의 부모님은 1억 원가량의 차, 그리고 5억 원가량의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물론 부자들에 비하면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남편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현재 A씨 부부의 상황보다 부모님께서 더 잘 사셔서 그런지 계속 ..
소개팅 후 황당한 경험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두 살 연상의 남성이었는데요. 착하게 생기고 직업도 괜찮았기에 연락처를 교환한 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A씨의 집 근처에서 만났는데요. A씨는 상대 남성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집이 부자라는 둥 허세가 너무 심했기 때문이죠. 이에 다시 만날 생각이 없었기에 식사 비용을 내고 끝내자고 생각했고 '여기까지 와주셨으니 식사는 제가 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남성은 자신이 살 테니 커피를 사달라고 제안하며 계산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오늘 빨리 들어가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에둘러 거절했죠. 이후 소개팅남의 태도는 돌변했습니다. 자신은 시간과 기름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