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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과 내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바로 '썸'이 시작되는 순간이죠. 썸은 시간이 지나며 식을 수도 있고, 잘 이루어져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여성은 너무 오래 지속되는 썸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상대방과 매일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귀자는 말 없이 보통 연인들이 주고받는 말이나 스킨십 등도 다 하고 있죠. A씨는 이런 상황이 너무 헷갈렸는데요. 이에 몇 번 연락을 받지 않아 봤지만 상대방은 A씨에게 '무슨 일 있냐?'며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썸남은 '예쁘다' '보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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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통해 이성을 만나는 것이 점점 더 흔해지고 있습니다. MZ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데이트 어플, 그리고 조금 더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결혼정보회사가 그 예시이죠. 물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자만추는 사실상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이트 앱을 이용하는 남성과 결혼정보회사 남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상적인 데이트 비용' 관련 설문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가연 남성 정회원 102명과 가연에서 운영 중인 소셜 데이트 앱 매치코리아 회원 9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가연에서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데이트비용 비율에 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나 1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는 현재 경찰이고,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계속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를 준비해왔습니다. 물론 A씨는 여자친구가 정교사이건 기간제 교사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런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에게 '아파트 몇 평 대 가능하냐?' '대전 경기권 내에서 30평 이상 신축 아파트 아니면 집에서 결혼 반대할 것 같다'며 A씨가 아파트를 살 것..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가격 거품 유려에도 전국 아파트의 가격이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사연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 부부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집을 매매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거의 악담 수준의 친구 말에 너무 속상했죠. 과연 어떤 말을 들었을까요? 부동산 시장이 '과열' '고점' '버블'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 시점에 A씨는 집을 한 채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집 한 채는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될 것 같았기에 실거주를 할 집을 한 채 구매하게 되었죠. A씨는 물론 집값이 오르면 좋겠지만 그런 기대 없이 집을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부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만나면 ..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하는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을 하던 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식을 올린 지 한 달만에 이혼을 했고, 몇 년 전 재혼을 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결혼식은 현재 남편에게는 초혼이었고, A씨가 초혼 때 단시간에 고생을 심하게 하다 보니 부모님께서는 재혼이라고 기죽지 말고 구색 다 갖추고 결혼하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와 부모님은 초혼 때 와주신 손님 중 감사하게도 먼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극소수의 가까운 지인들만 결혼식에 초대했고, 그 외의 하객들은 모두 재혼 때 처음으로 초대한 하객들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마운 마음으로 A씨의 친구들 중 두 번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준 ..
생판 모르는 미혼남녀가 '결혼을 전제'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 바로 맞선입니다. 맞선에 나오는 미혼남녀들은 서로를 처음 보는 것이기에 사실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상대방의 장점이나 단점, 특징 등을 보기 위해 노력하곤 하죠. 또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맞선 자리에서 어떤 매력을 어필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소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맞선 자리에 나온 남성들이 특히 어필하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남성들은 어떤 매력을 어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융통성 (14.8%) 결혼 상대에게 있어서 융통성은 매우 중요한 덕..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정상적'인 가정의 범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출현하고 있죠. 그리고 이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여성가족부가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진행한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의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인데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과연 다양한 가족에 대해 어느 정도의 수용도를 지니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7위 미성년이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 (29.5%) 아직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성년자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명 중 3명이 이런..
의사와 결혼했지만 자신이 원하던 삶을 살지 못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A씨는 결혼한 지 3년 되었습니다. 남편은 두 할 연상의 의사였는데요. 흔히 말하는 맞선으로 결혼했죠. A씨는 남편과 짧게 연애했지만 사람이 착하고 소박했고, 부모님들도 여유롭지는 않으나 욕심은 없으신 분들 같아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선시장에서 상한가라는 의사였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식 비용, 예단, 차, 6억 전세금을 모두 A씨 측에서 지불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하면서도 시댁과 남편이 돈 요구를 더 하면 어쩌나 속으로 걱정도 많았죠. 그러나 A씨가 힘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너무 절약하는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의 부모님께 너무나 잘하고 돈을 바라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와 신혼집 매매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1억 2천만 원짜리 빌라를 매매해 신혼집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5,300만 원, A씨는 4,700만 원을 내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대출은 함께 갚아 나가기로 했죠. 그러나 문제는 명의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몇 백만 원 더 돈을 내는 것이기에 명의는 본인의 명의로 하겠다고 한 것이었죠. A씨는 6개월 안에 보태지 못한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명의는 이전할 수 있는 거고, 명의가 내 명의든, 네 명의든 중요한 것이 아니니' 자신의 명의로 하겠다며 그냥 신경 쓰지 말라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지금까지 자취를 해본..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스스로 '별 볼일 없다'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나이도 많고 직업도 별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모는 그래도 나름 예쁘장한 편인고 괜찮은 성격에 인기도 있어왔으나 이제는 나이가 들어 40을 바라보고 있는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A씨는 긴 연애를 끝내고 지금 솔로라고 하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이런 A씨에게 선자리를 주선했습니다. 상대 남성은 매우 성실하고, 공무원이고, 집도 있고, 집안에 돈도 많고, 집안 어른들의 성품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외모가 너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예전에 이 남성을 한 번 뵌 적이 있었는데 외모도 문제였지만 대화도 재미없고 끌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죠. 이 남성은 A씨..
50대에 미혼으로 살아가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50대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배우자와 이혼을 했거나 사별을 했을 수도 있죠. 그렇다면 과연 50대 이후 미혼으로 살면 어떨까요? 사실 이는 30대 혹은 40대의 미혼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미혼남녀들이 50대 이후 미혼 생활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얼미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19세 이상 44세 이하 미혼 남성 575명, 미혼 여성 4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경제적 도움의 부족 (10..
국제결혼은 이제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해외 국가들과의 교류가 늘어나며 자연스레 국제결혼도 늘어나고 있죠. 국제결혼을 하는 부부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데요. 해외에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며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커플,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커플, 그리고 결혼중개업을 통해 만나게 된 커플 등이 있죠. 오늘은 결혼중개 업체를 통한 국제결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얼마 전 여성가족부에서는 2020년 결혼중개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를 통해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국제 결혼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화제가 된 것은 한국인 배우자의 결혼 중개 수수료였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중개 수수료는 출신국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배우자는 1,..
요즘 국제 연애나 국제결혼은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닙니다. 유튜브에는 국제연애 브이로그가 많이 올라오고 있고, 국제결혼을 한 사람들도 주변에 하나씩 있죠. TV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국제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요. 이들의 일상이 TV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국제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이 실제로 국제결혼을 할 수 있으실 것 같은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미혼남녀 5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성은 '한국 여자가 최고' 여성은 '글쎄..' 비에나래와 온리유에서는 미혼남녀에게 '결혼 상대로서 우리나라 이상보다 더 나은 국적이 있습니까?'라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