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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은 A씨.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연봉 2,700만 원을 받으며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2년째 만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보다 연봉이 100만 원 정도 많은 2,800만 원이며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는 일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도 1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A씨도 돈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500만 원 정도를 모았지만 A씨의 부모님은 결혼 시 3,00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신다고 했고, 차도 주시기로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A씨가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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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연자 A씨는 28살에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3년 정도 연애를 했죠. 남자친구는 착하고 성실하고 A씨를 너무 사랑해주는 사람이었는데요. 1억 정도 하는 집도 마련되어 있었고, 차도 있었으며 나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가 터지면서 상황은 변했습니다. 일하던 공장의 사정이 좋지 않아진 것이었죠. 이 공장의 사장은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었는데요. 이에 제때 월급도 못 받고, 퇴직금도 받지 못했지만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후 '카캐리어'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카캐리어를 하기 위해서는 전용 트럭을 사야 하는데요. 이 트럭의 비용이 거의 2억원이었고, 남자친구는 대출을 받아서 이 트럭을 사기로 했죠. 처음에는 자금이 너무 없어 친구..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돈 문제로 인해 예비 신랑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A씨는 꽤 오랜 시간 남자친구와 연애해왔습니다. 사실 연애 초반에 정확히 계산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이런 것까지 칼같이 나눠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A씨도 점점 남자친구의 방식에 적응하게 되었고,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사실 연애 때는 이런 것에 대해 큰 불편이나 불만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정작 결혼 이야기가 오가다 보니 딱 떨어지지 않는 계산들에 서로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스드메'였습니다. 스드메란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로 보통 한 업체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A씨는 결혼 과정에서 하는 것이니 스드메를 공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다소 서운한 말을 들은 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래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살 연상의 남자친구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1억, 남자친구는 2억 정도 모은 상황이죠. A씨 커플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A씨는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고, A씨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고, A씨 커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에 대한 대..
결혼할 때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값이 폭등한 요즘 신혼집을 자가로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이로 인해 결혼을 못 하게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전세 자금을 1억 원 정도 보태주시기로 하셨죠. 여자친구는 1,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돈을 합쳐 신혼 생황을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였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가 집 한 채는 마련해 와야 한다'면서 A씨와 여자친구의 결혼을 반대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모은 1,000만 원은 신부 쪽에서 이래저래 쓸 일이 많다며 건드리지..
최근 몇 년 간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많은 미혼남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높은 집값으로 인해 결혼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다행히도 부모님의 도움과 자신이 모은 돈, 그리고 남자친구가 모은 돈으로 신혼집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어떤 고민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신혼집 마련'이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예단과 예물을 일절 하지 않고 가진 돈을 합쳐 집을 사는데만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대출도 내야 하지만 A씨 커플은 맞벌이를 예정하고 있기..
'1억 모으기'는 누구나 꿈꾸는 일이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시간과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죠. 그러나 이 '1억 모으기'를 30대 초반에 이룬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인생에 '현타'가 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악착같이 1억을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1억을 모은 A씨의 나이는 31살이었죠. 사실상 월급에서 최저생계비(2020년 기준 월 105만 4,000원)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저축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봉이 2,000만 원이면 1억을 모으는 데 약 17년 8개월이 걸리고,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계산할 경우에는 약 7년 정도 걸리고, 연봉이 4,000만 원이라면 4년 5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
친구의 행복한 결혼. 그러나 이로 인해 왠지 씁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친구를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친구는 학창 시절 문제를 일으키며 노는 것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한 적 없고, 집도 크게 부유하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죠. 성적에도 신경 쓰지 않고, 부모님께 사랑받고,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친구들에 비해 다 했죠. 또 미워할 수도 없는 친구라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친구가 들어간 과에는 예쁜 여학생들이 많은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서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소개팅으로 한 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이가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전세를 살았는데요. 이번에 친정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신 아파트를 한 채 증여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아파트는 5년 전 결혼할 때 주시려고 했었는데, 그때 시댁에서 원래 도와주시기로 한 돈을 못주신다고 하는 바람에 A씨도 이 아파트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시부모님께서는 그 돈으로 아주버님 부부를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아주버님 부부는 당시 전세금이 올라 2억 원이 필요했고, A씨 부부에게 줄 돈을 그쪽으로 준 것이었죠. 참고로 아주버님은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1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5년 동안 열심히 저축했지만 사실 서울에 아파트 마련은 꿈도 못 꿨다..
결혼 적령기가 된 자녀를 두고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은퇴한 60대 초반의 연금소득자입니다. A씨는 퇴직 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원래 직장 생활을 했으나, 갑자기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어 A씨 가족이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의 가격은 자꾸 올랐고, 아들 둘은 결혼 적령기가 되어 결혼 비용도 걱정이 됐는데요. 이 총체적 난국을 타계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주식 투자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A씨는 지금까지 재미 삼아 용돈으로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왔고 지금까지 연평균 10% 정도의 수익을 실현 중이었습니다. 그..
결혼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서른 살부터 만나 3년 동안 사귀었습니다. 그러나 헤어지게 되었고 얼마 전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헤어진 것은 잦은 다툼 때문이었는데요. 돈 문제와 결혼 문제가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전세로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A씨는 일을 오랫동안 쉬어서 돈은 많이 없지만 집에서 3천만 원의 결혼 자금 지원이 가능했기에 둘 다 결혼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최근 외제차를 사고, 명품 신발과 지갑을 사고, 돈을 막 쓰는 모습을 보여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눴더니 예상대로 본인..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처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A씨 커플이 결혼하기 몇 주 전 새로 산 장인어른의 대형 SUV를 아내가 사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나중에 아내와 집에 가서 따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그리고 A씨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결혼자금이라 생각한 3천만 원만 놔두고 나머지 돈 5천만 원은 친정에 주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하면 이제 친정 부모님께 마음대로 뭐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결혼 전에 차도 사드리고 돈도 드리고 왔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안 올 것 같은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서둘러하고 싶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는 나이도 있고 아이도 하나 낳고 싶었기에 이런 생각이 더욱 들었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7급 공무원으로 한 달에 2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번 돈은 미용과 여행 등에 쓴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차 할부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3,000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