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애를 할 때는 흔적이 남습니다. 연인들은 선물과 편지를 주고받고 커플 사진을 찍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하죠. 물론 헤어질 때는 많은 것들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얼마 전 이로 인해 현재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단은 여성 사연자 A씨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여행 사진이었습니다. 이 여행은 2년 전 전 남자친구와 함께 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 남자친구가 함께 나온 것도 아니고, 자신의 돈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진이었기에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본 현재 남자친구는 이 사진을 지우라고 난리를 치면서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A씨에게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며 기분 나쁘다는 입장이었죠. 이에 A씨는 사진을 지웠지만 남자친구의 말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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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연인과 나와의 관계에서 대체로 연인의 행동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득 내가 평소 보지 못했던 연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연인이 새롭게 보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새로운 모습은 긍정적인 것일 수도 있고, 부정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연인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는 행동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의외의 모습에 연인이 새롭게 보일까요? 5위 춤을 잘 추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 (9.7%) 사실 노래방을 가지 않는다면 연인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연인에게 내가 몰랐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호감이 상승할 수 있죠. 4위 책을 읽거나 지적인 모습 (9.7%) 항상 밝고 유쾌하기만 한 줄 알았던 연인. 그러나 알..
얼마 전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4년 반 정도 교제했는데요. 그동안 다른 여자 세 명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인생 첫 연애이기도 했고, 연애할 때는 그냥 믿자는 마인드로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아버렸습니다. A씨는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련이 아닌 배신감, 분노, 억울함이 밀려왔고, 몇 달간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신이 날 도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건너 건너 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 상대는 바람피운 세 명의 여성 중 ..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에 결혼을 하기 전 미리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냉동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은 최근 몇 년 방송인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난자를 냉동해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 결혼한 남편이 미국에 있어 만날 수 없기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결정한 개그우먼 안영미, 노산을 대비해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난자를 냉동한 방송인 이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계속해서 다툼이 생겼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일산에 24평 아파트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아버지께서 월세라도 받으라며 증여해주신 것인데요. 부엌도 좁고 방보 좁고 그냥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파트였습니다. 위치도 A씨의 직장과 1시간 거리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혼자 살면 모를까 아이 하나까지 낳고 살려면 24평은 영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집을 팔든, 담보 대출을 받은 해서 최소 34평으로 알아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사랑스러운 나의 연인. 그러나 연인의 의외의 행동 하나로 인해 호감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물론 나에게 잘못한 행동은 아니지만 연인의 행동으로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지경까지 이를 수 있는데요. 과연 연인의 행동 중 호감이 떨어지는 모습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경제관념이 없을 때 (7.7%) 호감 떨어지는 연인의 행동 5위로 뽑힌 것은 바로 경제관념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인에게 사소한 이유로 돈을 빌린다던지, 과소비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혹은 미래에 대해 ..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신혼집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아산에서 신혼 살림을 차리자고 제안했죠. A씨 커플은 어떤 상황일까요? A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자랐고, 현재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의 직장은 강남에 있기에 현재 출근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한편 A씨의 남자친구는 아산이 고향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자친구 명의로 된 2억짜리 25평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증여해준 것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8년째 자취 중이며 직장은 명동에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서울의 원룸에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연인과 얼마나 만나보고 하실 건가요? 결혼을 하신 분이라면 배우자와의 교제 기간은 얼마나 길었나요? 어떤 사람들은 '인연'이란 건 있다며 짧은 교제 기간도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사계절'은 만나봐야 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가연입니다. 가연에서는 25세 이상 39세 이하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가장 적절한 교제 기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과연 2030 미혼 남녀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요? 미혼 남녀의 절반 정도인 응답자의 48.3%는 결혼 전 '1년 이상 ~ 2년 미만'을 결혼 전 적절한 교제 기간으로 꼽았습니다. 이어지는 답변은 '2년 이..
평소 남자친구와 자주 다퉜지만 지금까지 만났던 누구보다 행복했고 케미가 잘 맞았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남자친구와 자주 싸우던 중 이제는 정리하자며 앞날의 행복을 빌어주며 합의하에 헤어졌습니다. A씨 커플은 헤어지며 둘 다 많이 울었고, A씨는 집에 와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A씨는 너무 모질고 냉정하게 말한 것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 집에 있던 자신의 물건을 챙겨 올 겸 이별 다음 날 남자친구의 집으로 가서 도어락 비번을 열고 들어갔죠. A씨의 눈앞에는 믿지 못할 광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현관에는 여자 신발이 있었고, 놀란 눈으로 안방에서 나온 남자친구는 거의 알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와 눈이 마주쳤고,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재빨리 닫고는 문을 안 열어줬고, 실랑이 끝..
많은 연인들이 이별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어차피 헤어질 사이이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있는데요. 이런 예의를 지키지 않는 상대방을 보면 지금까지 연애를 했던 시절이 아까워질 정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 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986명, 미혼 여성 1,1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먼저 여성의 답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 통보 17% 최악의 이별 통보 4위는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 통보가 꼽혔습니다. 물론 이별에..
연인에게 과거의 경험은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파혼한 후 일 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A씨는 1년 전 웨딩 촬영 후 웨딩드레스도 가봉했고, 스튜디오 웨딩촬영을 앞둔 상태에서 파혼을 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정리할 것을 하고, 반성과 깨달음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주변의 소개로 한 남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A씨에게 호감을 보였는데요. 이에 A씨는 만나서 사계절은 보내고 결혼하고 싶으며, 나이가 있다는 이유로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상대방 남성은 수긍하는 듯했습니다. 고민은 바로 A씨가 자신이 파혼한 과거를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언제쯤 이 이야기를..
연애를 할 때 외모는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갓 대학교에 진학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스스로를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애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죠. 그러나 대학교에 입학한 후 운이 좋게도 A씨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이 사람과 교제를 했죠. A씨는 애정결핍이 있었기에 난생처음 받아보는 이성의 사랑에 황홀감을 느꼈고,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곧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계속해서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A씨는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해 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