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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을 바꾼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머리를 단발로 잘랐습니다. A씨가 꼭 단발로 자르고 싶었다기보다는 헤어 디자이너가 단발로 해보라고 권했고, 이 말을 듣고 10년 넘었던 긴 머리에서 단발로 바꿔보고 싶어 졌기에 변신을 감행한 것이죠. 단발을 한 채 집에 들어간 A씨.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누구냐고 쿡쿡 찌르며 화를 내기 시작한 것이죠. 남편은 자신은 긴 머리가 좋다며, 왜 돈을 주고 거지 같이 하고 왔냐며 노발대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5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예전처럼 긴 머리가 되기 전까지 스킨십도 없다며 짜증을 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자들이 여자 머리카락에 예민하다며 애초에 단발이었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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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한 달 전에 출산을 한 여성 사연자 A씨. 남편 또한 코로나가 심각해지던 지난해 3월 회사로부터 사직 권고를 받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남편은 유튜브로 쇼핑몰 운영 팁을 공부하고, 강의를 듣고, 물건을 홍보하며, 소소하게 돈이 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지인 밑에서 쇼핑몰 관련 업무를 도와주며 배우고 있으며 여기서 1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핑계로 퇴직금과 적금 하나를 깨서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가게 되어 잠시 중단 후 지인 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100만원으로는 생계유..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죠. 사람들은 저마다 배우자감에 대한 기준이 다를 텐데요. 과연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배우자감을 선택하셨나요? 혹은 선택하실 예정인가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 여성 2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이들이 답한 남편감의 기준은 어떨까요? 5위 학력 (4%) 미혼 여성의 4%는 학력 보고 남편감을 선택한다고 답했습니다. 관련 연구에 의하면 남성의 경우 학력 수준이 자신보다 낮은 여성을, 여성의 경우 교육 수준이 동일하거나 높은 남성을 배우자로 원하고 있습니다. 4위 외모 (8%) 미혼 여성의 8%는 외모가 남편감 기준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 사이..
과거를 잊지 못하는 남편과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A씨를 만나기 전 10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에게 첫사랑이자 가장 처음으로 사귄 여자였죠. 헤어진 이유는 자세히 못 들었지만 집안의 반대와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헤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남편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선을 봤고 A씨와 결혼하게 되었죠. A씨는 결혼 전 남편에게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몰랐고, 남편이 자신을 별로 안 사랑하는 건 알았지만 A씨는 무뚝뚝하지만 성실하고 착한 남편의 모습이 좋았고, 특히 시부모님께서 A씨를 너무 좋아하시고 아껴주셨으며, 결혼할 나이가 다 되어서 결혼을 하게 ..
남자친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어머니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학벌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 A씨는 현재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전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처음에는 A씨도 남자친구에게 별 관심이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구애를 해준 남자친구로 인해 현재는 4개월째 연애 중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성실하게 운이 좋아 다른 일을 거쳐 현재 전문기술직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최종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입니다. A씨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자기 일에 대해 노력하고, 성실하게 본인의 밥벌이를 잘하는 남자친구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
임신과 출산. 많은 여성들이 겪는 일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후 2년 내내 아이가 생기지 않다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쌍둥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됐을 때부터 자연 분만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명을 출산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두 명은 자신이 없었던 것이죠. 실제로 의사 선생님께서도 제왕절개를 하자는 쪽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제왕절개 계획을 말했죠. 그러나 남편은 A씨의 말에 결사반대를 했습니다. 남편은 제왕절개는 말도 안 된다고 한 것이었죠. A씨는 이런 남편의 반응이 너무나 당황..
남편의 퇴사로 인해 고민거리가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맞벌이 부부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권고사직을 당했고, A씨는 졸지에 외벌이가 되었죠. A씨 부부는 맞벌이였지만 매일 야근하는 남편 때문에 혼자 아이의 어린이집에 등하원을 시키고 퇴근 후 육아하고 이래저래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남편도 은근히 쉬고 싶어 하기에 당분간 실업 급여를 받으며 A씨가 외벌이를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직업은 미래가 크게 없는 분야라 직업을 바꾸거나 가게를 차릴까 생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시댁에 말씀을 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유는 자존심이 상한다는 것이었죠. 남편은 그냥 재택근무라 둘러대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간 이식이 필요한 어머니, 그리고 간 이식을 반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임신을 준비 중입니다. A씨 부부는 3년째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생기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에 A씨 부부는 난임 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둘 다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 더욱 마음고생이 큰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어머니가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가 간 이식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어머니에게 간 이식하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남편은 간 이식 수술을 하면 어영부영 1년은 지나갈 거고, 그러면 임신이 더 힘들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이를 ..
남자친구와 8년 간 교제하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8년이라는 시간도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문제만 아니면 다른 문제는 전혀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A씨는 대학교 때 CC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렸을 때 만난 만큼 작은 싸움, 큰 싸움을 하며 만나왔고,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A씨 커플은 30대가 되었죠. 1년 전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남자친구가 3천만 원을 대출해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때 A씨는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고 앞으로 주식 투자는 하지 않는 것으로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또 한 번 남자친구에게 실망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비트코인을 한 것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남..
얼마 안 되는 친정 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남편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으며, 맞벌이를 하며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다투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부모님의 유산 때문이었습니다. A씨 부부의 양가 부모님은 모두 노후가 준비되어 있고, 빚이 없으며, 지금 살고 계신 집 한 채씩 있습니다. 이 집은 2억 언저리라고 하네요. A씨는 5녀 1남으로 총 6남매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A씨에게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A씨의 남동생에게 그 집을 다 물려주냐고 물었던 것이죠. A씨는 별생각 없이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을 팔아서 나눠봐야 몇 억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돈이 없어도 다들 잘 살고 있으..
열심히 일을 해도 돈이 모이지 않았던 여성 사연자 A씨. 그 원인이 남편이라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전 작은 가게를 열었고, 남편은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가 연 가게는 생각보다 장사가 잘돼서 A씨의 수익은 남편의 월급보다 많은 편이었습니다. A씨는 얼른 집을 사고 싶다는 욕심에 결혼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3천만 원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돈을 모으자마자 남편의 빚을 알게 되었고, 다시 모은 돈은 0원이 되었죠. 이후 A씨는 열심히 일을 해도 돈이 모이지 않았습니다. A씨가 돈을 더 잘 벌고, 남편의 빚도 갚아주니 남편이 일하는 목표도 사라졌는지, 일이 힘들다며 퇴사만 두 번 했다고 하네요. 그 사이 A씨는 유산을 경험하기도 하고, 돈은 모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
반년 동안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 지 반년이 조금 넘은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아버지의 말실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아버지께서 A씨를 부르실 때 자꾸 남편과 4년 만나고 헤어졌다던 남편의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A씨의 시아버지가 평소에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만 드시면 횡설수설하면서 'OO야! 아니 아니 A야!' 이렇게 말실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A씨는 시아버지가 맨 정신에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술 취하시면 그러시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의 부모님께 나보다 잘했었나?'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남편은 '그냥 술이 과..
남편과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10년 되었으며 10살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술'이었습니다. 남편은 술을 너무 좋아하지만 자신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 소주를 한 병씩 마십니다. 문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밖에서 술을 마시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밖에서 사람들과 한잔하면 기분도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술이 그렇다 달다고 합니다. 반면 A씨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입니다. A씨의 친정 가족들 모두 술을 못 마시고 고기를 삶을 때도 술을 넣지 않을 정도였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술 마신 사람 특유의 흥분하는 말투에 맞춰주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