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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는 싸움을 해도 화합하기 쉬움을 이르는 표현이죠. 그러나 부부싸움 이후에도 상대방의 말이 계속해서 머리에 맴돌아 괴로운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 차이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싸우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가게 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가 거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비슷한 사유로 남편과 싸운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A씨는 남편의 도움 요청에 싫은 티를 내고 짜증을 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죠. A씨는 '직원에게 가라고 하면 안 되냐' '내일 보내면 안 되냐'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남편이 부탁한 일을 하기 싫은 티를 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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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아무런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점점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직장 문제로 인해 A씨가 진료받는 것을 극구 반대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릴 때부터 불우한 환경에 살아왔기에 아이들에게 반듯한 가정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A씨가 뜻하던 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릴 때보다는 안 힘드니까' '폭력은 없으니까' 혹은 '가정을 꾸리게 해 준 남편에게 고마워하자'는 마음으로 계속 참기만 했죠. 이에 A씨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갔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부부상담이나 클리닉을 받아보자고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고, 비..
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옵니다. 오랫동안 못 봤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이 추석이 그리 달갑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여성 A씨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추석을 맞아 양가 방문 일정을 조정하는 가운데 남편과 갈등이 있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 올해 추석은 결혼을 한 후 첫 명절입니다. A씨의 남편은 장남에 장손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가족애가 끈끈하고, 가족애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에 가족 모임도 많고 친척끼리 안부전화도 자주 하곤 하죠. 이에 A씨는 올해 명절에 시댁에서 2박 3일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명절 당일이 연휴 중간이면 시댁에 먼저 갔다 친정에 갈 생각이었죠...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이혼 위기까지 왔을 정도인데요. 이에 서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죠. 그러나 부부싸움보다 더 큰 고민은 바로 남편이 부부 사이의 고민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고민을 털어놓는 상대가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면 상관없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지인이 A씨의 지인인 경우가 있었고, A씨의 사생활이 지인에게 까발려지는 것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없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남편은 A씨의 절친 중 한 명에게 연락을 해서 부부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A씨의 ..
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돈을 벌 수 도 있지만 잃을 수도 있죠. 오늘 소개할 여성도 주식으로 인해 고민이 생겼는데요. 이로 인해 부부 사이까지 멀어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남편과 벌이가 비슷하지만 남편이 한 달에 50만 원 정도를 더 벌고 있습니다. 문제는 주식이었습니다. A씨는 2년 전부터 소액으로 주식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반년 동안은 매달 10만 원, 20만 원씩 손실을 보다 작년부터는 한 달에 1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A씨의 남편도 비슷한 시기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상한 종목만 건드려서 벌써 3,000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A 씨가 ..
시누이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7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연애 기간 동안 7살 연하의 시누이와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죠. 이에 결혼 후에도 시누이는 A씨 부부의 신혼집에 자주 놀러 오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개그 유튜브 채널이나 깜짝 카메라 같은 것에 심취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신도 찍어보겠다며 A씨에게 '언니가 잘 놀라니까 언니한테 해봐야지'라며 흘리듯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임신 10주 차인데요. 얼마 전 A씨는 장을 보고 집에서 혼자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보일러실에서 ..
주거 문제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가족은 현재 경기도권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33평 신축이고 동네도 깨끗해서 살기에 그저 그만이었죠. 그러나 남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을 떠나 서울 내 빌라에 들어가 살자고 제안했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이사 가고 싶어 하는 빌라로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빌라에 직접 가보니 30년도 더 된 것 같고, 복도에 올라가는 입구부터 곰팡이 냄새가 났으며 집안도 3인 가족이 살기에는 턱없이 좁아 보였습니다. 남편은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은 내년에 또 전세가가 오를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재테크도 못하게 되는 것이 너무 불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빌라가 곧 재개발되면..
남편의 사업 도전을 위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는 동안 최소 2년 정도는 버틸 자금이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요. 이에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 중이며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안은 바로 현재 살고 있는 집 한 채를 팔고 무주택자가 된 후 전세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 전셋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경우 1억 4,000만 원의 자금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무주택으로 사는 것은 너무 모험일 것 같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단, 이 경우 2년 이상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안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입지가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는..
남편의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특별한 사정으로 남편과 지금까지 별거를 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있었죠. A씨 부부는 최근 다시 함께 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에 남편이 살던 전셋집을 나오게 되면 대출을 제외하고 6천만 원 정도가 수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중 2천만 원 정도는 시댁에서 주신 것이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 돈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영끌'로 집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남편은 '지금이 기회'라면서 목돈을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은 자신이 100만 원을 넣어 100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도 발했는데요. 이에 A씨는 '내가 기회를 막는 건가' ..
아파트 매매를 고민 중인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겨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A씨 남편이 시댁과 같은 아파트 단지의 아파트를 매수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이런 제안을 한 것은 바로 재건축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이 아파트 단지는 향후 재건축이 될 것이며 이곳이 앞으로 가격이 오를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가 생각했을 때 지금 서울에 재건축이 언제 될지 미지수이며, 아직 조합 설립조차 되지 않았는데, 재건축이 된다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넘게 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정권의 분위기 상 재건축을 쉽게 허가 내줄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건 호재가 맞고, 시부모님께서 평소에 잘해주시는 건 알지..
시부모님의 용돈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소위 '개룡남'입니다. 없는 형편에 열심히 노력해 의사가 되었고 한 달에 1,200만 원 정도 벌어오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한 달에 40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보다 퇴근이 빨라서 집안일은 거의 A씨가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저녁 설거지, 주말에 청소 정도를 도와주고 있으며 아이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A씨의 친정은 여유가 조금 있는 상황인데요. 시댁에서는 결혼할 때 해주신 건 없고, A씨의 부모님은 6억짜리 전셋집을 해왔습니다. 문제는 시아버지의 퇴직이었습니다. 시아버지가 퇴직한 이후 수입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이 된 것이었죠. 이에 남편은 한 달에 250만 원씩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