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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얼마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아버지에게 질문을 몇 가지 받았습니다. 바로 A씨 어머니의 경제력에 관련된 것이었죠. 시아버지는 ‘어머니 요즘 일하시냐?’ ‘지금 사시는 집은 전세야?’ ‘기초연금 받으시나?’ 등이었습니다. A씨의 집은 가난하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두 분은 현재 황혼 이혼을 하시고 A씨의 어머니는 연세가 많고 비싸지 않은 자가에 살고 계시며 월세를 받으시며 소소하게 용돈벌이로 일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A씨 부부를 지원해 줄 순 없어도 혼자 먹고 살 정도라고 합니다.A씨는 시아버지의 질문에 답을 해드렸는데요. 나중에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아버지는 사돈이 어떻게 먹고사시는지 궁금한 것 같은데 기초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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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후 반려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벌써 5년을 함께 살았죠. 이제는 딸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처음 반려견을 키울 때 시댁에서는 ‘왜 개를 키우냐’고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부부는 ‘새로운 가정을 이뤘고, 우리가 결정한 것’이라고 답했더니 몇 년간은 별말이 없으셨습니다.A시의 시부모님은 간간이 손주를 보고 싶은데 강아지 때문에 못 간다며 불평하셔서 A씨 부부는 강아지를 호텔에 보내고 시가에 간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A씨 부부가 사는 곳과 시댁은 멀어서 일 년에 몇 번 안 보지만 시부모님은 볼 때마다 개를 버리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그냥 대꾸를 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일기를 쓰는 것이 버릇이었던 한 여성은 얼마 전 일기 때문에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직장에 관한 일, 먹었던 음식, 혹은 좋았던 일이나 불만이었던 일을 다이어리에 써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 다이어리를 훔쳐본 남편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편과 싸운 이유는 다이어리의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시부모님과 남편에 대한 불만이 적혀 있었던 것이죠. 남편에 대해서는 가사일을 하지 않고, 시켜도 안 한다, 혼자 집안일도 하고 돈도 벌어오려니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전형적인 한국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일만 있으면 아들도 아닌 A씨에게 전화를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에 '왜 그러실까, 답답하다, 미칠 ..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
얼마 전 시부모님의 장례식을 치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장례식을 다 치른 후 발인하러 가기 전 정리를 했습니다. 정리를 할 때 종이컵 뜯고 몇 개 안 쓴 것, 컵라면 6개들이 박스 뜯어 놓은 것, 과일 새거, 수육 등 물건과 음식들이 많이 남았다고 하네요. 이에 이것저것 싸서 집에 가져가려고 챙겼고,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집에 가면 먹을 것 없으니 데워 먹으라며 수육을 덩어리 채로 챙겨주시는 등 이것저것 싸주셨다고 합니다. A씨 뿐만이 아니라 형님들도 물건을 다 챙겼다고 하는데요. 이런 물건들이나 음식들은 박스 단위로 주문이 들어간 거라 남긴다고 해서 환불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담요나 화투도 뜯었으면 바로 비용 처리된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온 이후 남편은 A씨의..
시부모님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절반씩 비용을 부담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2억의 재산이 있었고 친정에서 1억을 지원받았죠. 남편은 7천만 원의 돈이 있었고 시댁에서 2억 정도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맞벌이에 월급은 A씨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시부모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2억이나 보태줬으니 시댁에 넙죽 엎으려 잘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부모님은 A씨에게 '일 한다고 집안 행사 빠질 생각하지 말라'라며 '너는 이제 이 집안 사람이니 도리 잘 하라'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A씨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시댁에서 2억을 해준 것은 맞지만 이건 아들을 지원해 준 것이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할 때 시부모님께 지원을 받고, 남편의 돈, 그리고 A씨의 돈 3천만 원으로 혼수를 해 결혼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시가에서 도움받은 것으로 인해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매주 시가를 방문해야 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날도 시부모님과 함께 보내죠. 그러나 남편은 친정에는 관심도 없고, 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은 결혼 시 도와주시고, A씨의 부모님은 도와주신 것이 없으니 1년에 명절과 생신만 챙기면 된다는 것이었죠.게다가 A씨의 시부모님 덕에 좋은 집에 살고 집값 걱정 없으니 A씨 부부의 돈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적금도 붓는 것이라고 A씨 부부에게 도움 준 시댁에 무조건 잘 하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자신이 번 돈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후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여성은 4년간 연애 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20대 절반을 남자친구와 보냈고, 직업이나 집안 등 조건은 상관없이 사랑으로 하려던 결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깨져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준비를 하다 남자친구 쪽 큰아버지께서 A씨가 결혼을 하며 친척들의 한복과 이불도 안 돌린다는 말을 건너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한 것이었는데요. A씨와 A씨의 어머니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큰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그냥 무시해라 ㅎㅎㅎㅎ'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이 말을 그냥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12억 대 아파트를 사서 가며, 아우디 차량을 ..
본가의 김장으로 인해 아내와 마찰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막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위층에는 A씨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물론 여자들이 생각하는 시월드이지만 A씨의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바로 아래층인데도 시집살이 시킨다고 할까 봐 A씨의 집에 눈치를 보며 오신다고 하네요. 손녀딸을 그렇게 예뻐하시는데도 선을 지키시는 것이죠. 또한 A씨의 집에 오시더라도 반찬이나 간식거리 등 꼭 뭔가를 해서 오신다고 하네요. 그 덕에 A씨 부부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찌개나 국을 빼고는 다 어머니가 해준 반찬으로 밥을 먹습니다. 간혹 아내가 한 반찬이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이죠.또한 A씨의 부모..
결혼 3년 차에 돌변한 시어머니의 모습에 당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차이 나는 남편과 3년 전에 결혼했으며 지금은 갓 돌이 지난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집안일을 나눠서 하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일주일에 한 번 갖다주시는 반찬에 밥만 해서 먹고 있었죠. A씨 부부가 음식은 알아서 해먹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시어머니는 A씨 남편이 자기 반찬만 먹는다, 둘 다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한데 그냥 내가 해주는 반찬을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먹고 있었죠. A씨는 이렇게 남편과도 시댁과도 트러블이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소 아이를 보러 A씨의 집에 자주 오시나고 하는데요. 아이를 보시다가 뜬금없이 '이제 요리도 슬슬해봐야 ..
7년간 남자친구와 교제한 후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 위해 상견례를 했습니다. A씨 커플은 7년간 교제했기에 A씨의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를 잘 알고 있었고, 반대는 전혀 없었죠. 결혼한 언니와 오빠도 결혼에 대해서 부모님께서 반대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대학교에서 만났고, 남자친구는 성격이 순하고 성실한 타입이라고 합니다. A씨도 기가 약하고 배려하는 타입이라 7년간 큰 다툼 한 번 없었다고 하네요.A씨 가족들의 상견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아버지는 집에 오셔서 결혼하지 말라는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건축 쪽으로 어렵게 자수성가 한 분이시라고 하는데요. 그 쪽으로 한 다리 건너..
시부모님과 합가하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 명의의 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외벌이로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A씨에게 시부모님과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전에 합의도 되지 않은 부분이라 거절을 했습니다. 사실 짧은 결혼 생활 동안 A씨는 시부모님께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이에 괴로운 삶이 시작될 것이 뻔했기에 모시고 사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입소만 되면 바로 취직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시부모님을 모시기는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죠. A씨의 반응에 남편은 세게 나왔습니다. '이혼'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시부모님과의 연락 문제입니다. 30대 중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현재 신혼집을 먼저 구한 상태고, 남자친구가 먼저 들어가 살기로 했으나 아직은 본가를 왔다 갔다 하며 생활 중이죠. 얼마 전 신혼집 커튼 설치를 도와주시기 위해 시부모님이 방문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날 예비 시아버지가 만들어준 의자도 들어왔습니다. A씨는 그때 신혼집에 없었고, 저녁에 왔다고 하는데요. 그리도 다음 날 아침 남자친구와 아침식사를 하다 싸움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어제 혹시 자신의 부모님께 연락드렸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안 드렸다고 하니 남자친구는 '어제 커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