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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출퇴근 시간을 아껴 집안일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남편과 시어머니가 재택근무를 일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편은 일을 쉬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는 A씨가 재택근무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되자마자 수시로 연락해서 ‘이제 집에 있으니 일하는 중간중간 집안일도 하고 남편 밥도 좀 해먹이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그럴 틈이 없다고 하는데요. 항상 업무 시간을 꽉꽉 채워서 점심을 먹을 틈도 없이 일하고, 재택 잔업까지 하는 실정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의 행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남편은 자신이 부를 때 안 가면 삐졌습니다. 가 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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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족쇄같다고 느끼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치과의사입니다. 월 수입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할 때 집을 포함해 많은 것을 해왔고, 시댁에서는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죠. 아들이 의사라는 이유로 돈 한 푼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시댁의 경제적 요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생활비 명목으로 한 달에 300만 원 정도를 요구하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미안한 기색이라고는 전혀 없이 '내가 공부 뒷바라지를 했으니 지원은 당연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남편 명의의 카드를 쓰고 있고, 300만 원에서 카드값을 빼고 용돈..
현재 예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10개월 딸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시댁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손자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시어머니께서는 '손자가 있어야지 손녀가 무슨 소용'이냐는 말까지 했는데요. 그러면서 손자를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대를 이으려면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죠.A씨는 시어머니의 말에 처음에는 그냥 웃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손자를 낳으면 건물을 한 채 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죠. 사실 A씨 부부는 아이는 셋 정도 낳자고 그전부터 합의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꼭 남자아이를 낳자..
육아휴직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마찰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현재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도 있고, 아이에게도 함께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A씨 부부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의사이고, 남편은 사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돈을 더 잘 벌기에 A씨 부부는 남편이 휴직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죠. 물론 수입적인 부분도 있지만 남편이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이 집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문제는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의 육아휴직을 절대 반대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A씨가 돈을 더 잘 ..
시부모님의 무리한 요구, 그리고 이간질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지방에서 근무 중이죠. 그러다 보니 육아는 당연히 혼자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친정 근처에 살아서 친정 부모님께서 육아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A씨의 시댁은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라고 하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께서는 A씨가 시댁에 자주 안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십니다. 또한 남편 없이도 당연히 아이와 둘이 시댁에 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가기 싫은 심정이라고 하네요.물론 명절이나 시부모님의 생신 때 남편이 없으면 당연히 아이를 데리고도 혼자 간다고 하는데요. A씨는 운전을 할 줄 몰라서..
시어머니에게 막말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비슷한 나이의 남편과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와 남편은 서로 워낙 잘 맞는 성격이라 항상 즐거운 결혼생활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 집안일, 양가 부모님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서로 깊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자 원하는 부분을 맞춰가며 지금까지도 잘 지내왔기에 결혼생활에 큰 문제는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직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은 입장이라 아직 2세 계획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손주를 보고 싶은 시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시어머니의 환갑 생신 식사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결혼..
결혼 10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 남편의 직장 그만두라는 압박에도 꾸역꾸역 일하다 임신하면서 퇴사를 하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A씨는 원래 일하는 것을 좋아했고, 밖으로 나도는 것을 좋아했지만 임신하면서는 몸 사리느라, 출산 후에는 육아하느라, 또 연달아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 10년 차라고 하네요. A씨는 항상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실상은 육아에 찌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보면 예뻐서 보상받는 느낌이지만 항상 답답하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남편에게 150만 원의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다. 공과금, 관리비, 핸드폰 요금, 보험 등 고정 지출은 남편이 ..
살고 있던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 승인까지 받아 집값이 많이 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른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한 고민이 또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시어머니의 간섭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지은 지 40년이 되어가는 대단지 구축 아파트를 양가 도움 없이 대출을 받아 겨우 샀습니다. 오래되었기에 녹물과 벌레는 나왔지만 A씨 부부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A씨 부부의 힘으로 처음 산 집이라 좋았다고 하네요.이 집을 살 때 시어머니는 '집 너무 오래됐다' '돈 좀 더 써서 다른 집 알아봐라' '어차피 낡은 집이니 리모델링 하지 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해라' '혼수는 중고로 사도 된다' '돈 아껴라' 등 간섭이 너무 심했습니다. 시어머니..
출산 후 커리어를 잇고 싶었으나 시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힌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되는 둘째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IT 업계 종사자이며 결혼 이후 프리랜서로 일했다고 하는데요. 수입은 일한 대로 받기에 50만 원 정도 용돈 수준으로 받을 때도 있고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한 달에 700만 원도 버는 업종이라고 합니다.A씨는 둘째 출산 후 조리원, 산후 도우미를 친정에서 다 해주셔서 조리를 잘 했지만 신생아를 키우며 일은 잘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도 급여가 높아 A씨가 생계형도 아니었죠. 그러나 일을 아예 놓게 되면 커리어도, 일거리도 놓치니 그건 싫어 일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몇 년 지나 아이가 크고 어린이집에 가니 경력 단절이 아쉬워질 때가 올 수도 ..
시어머니에게 선물을 하고도 좋은 말을 못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사진 속 밥주걱이 너무 예뻐 분홍색으로 다섯 개를 사서 언니들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시어머니께도 선물을 했습니다.이후 A씨는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는데요. 시어머니께서 이 주걱을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렸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남편은 시어머니에게 '엄마 왜 그래?'라고 물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자기 보고 밥만 하다가 죽으라고 준 것이냐며 기분 나쁘다고 말했죠. 그리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버렸다고 합니다. A씨는 이 말을 듣고 황당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이 봐도 엄마가 그렇게 생각할 만하다며 다음에는 생각해보고 선물하자고 말했습니다.A씨는 황당한 상황에 이게 말이 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이 진짜..
결혼 10년차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아들 감기는 괜찮은지, 장사는 좀 어떤지, 요즘 술은 많이 안 먹는지, 아들이 요즘 많이 바쁜지, KF94 마스크를 끼고 일하러 갔느냐든지 온갖 사소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A씨는 그리 살가운 며느리가 아님에도 매번 A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통화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다 '어머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매번 A씨에게 계속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시댁에 뭘 좀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이 안 바쁘면 오늘 가고, 바쁘면 내일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 시..
시어머니의 요구에 황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어머니의 부탁 아닌 부탁을 받았습니다. 바로 32세 시동생에게 여자를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부탁을 하다 사정을 하기도 하고 A씨에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하네요. A씨의 시동생은 크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심성 곱고, 요리 잘하고, 서울 소재지의 공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키도 크고 잘생긴 편이라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말이 없고 숫기가 없어 재미 없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외모에 비해서 연애 경험도 적다고 합니다.마침 친하고 착한 대학교 후배 중 한 명이 A씨의 시동생을 보고 잘생겼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요. 후배가 시동생과 비슷한 조건이고 성격도 맞을 것 같아 시동..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신혼집과 30분 거리에 사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가져다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오시면 차를 한잔 하고, 수다를 조금 떨다 가신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왔다 가시면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75C 사이즈를 입는데 시어머니는 많이 통통하신 편이라 A씨의 속옷을 가져가셔도 맞지도 않으실 거고, 또 A씨가 이미 착용했던 속옷만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또한 A씨는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속옷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어떻게 알았는지 비싼 것만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A씨가 눈치를 채고 시어머니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