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취직한 지 2년이 조금 안되었지만 업계 특성상 평균 연봉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은 5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취직한 지 4년 되었고, 모아둔 돈은 1,500만 원이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한 달에 100만 원씩 생활비를 보태고 사느라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죠. A씨는 이런 상황으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생활비에 대해 조율을 했고, 생활비를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남자친구의 월급을 관리하기 시작했죠. 결혼 시 시댁에서는 전혀 지원이 없었습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께서 신혼집을 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혼수는 남자친구가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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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혼남녀들이 결혼할 때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며 신혼집 매매도, 전세도 그리 쉽진 않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신혼집과 관련된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동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원래 부모님께 도움을 받지 않고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요.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로부터 신혼집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 명의의 아파트에서 전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하자는 것이었죠. 남자친구 부모님 명의의 아파트는 주변 시세보다는 1억 원 조금 넘게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집은 서울 외곽에 있으며..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을 할 때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다는 뜻이겠죠. 이에 많은 미혼 남녀는 결혼 시 부모님의 경제적인 지원을 받고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 미혼 남녀들은 결혼 시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바라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성 102명, 미혼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시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어느 정도 받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족할 시 일부만 지원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1.8%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이어서 33.2%는 절반 이상 지원받는다고 답했고, 4.5%는 전..
앞으로 함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사실 '프러포즈'라고 하면 남성이 여성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나 꽃 등을 내미는 이미지가 정형적인데요. 그러나 프러포즈를 하는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그러나 프러포즈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사랑을 약속하기 위한 증표입니다. 이는 편지가 될 수도, 직접 만든 음식이 될 수도, 혹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반지가 될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프러포즈 선물로 어떤 것을 선호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60명, 미혼 여성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신혼집(10.7%) ..
곧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마쳤고 현재는 상견례 날짜를 조정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 시점에서 A씨는 고민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부모님과 그리 돈독하지 못해 처음에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죠. 우선 남자친구는 데이트 중에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A씨 커플이 모텔에 갔을 때도 전화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어무이~ 무슨일인교~'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전화를 받곤 합니다. 데이트를 하다가는 갑자기 마트를 들리자는..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계속해서 다툼이 생겼는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일산에 24평 아파트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아버지께서 월세라도 받으라며 증여해주신 것인데요. 부엌도 좁고 방보 좁고 그냥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파트였습니다. 위치도 A씨의 직장과 1시간 거리라고 하네요. 아무리 봐도 혼자 살면 모를까 아이 하나까지 낳고 살려면 24평은 영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A씨는 집을 팔든, 담보 대출을 받은 해서 최소 34평으로 알아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생각이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신혼집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아산에서 신혼 살림을 차리자고 제안했죠. A씨 커플은 어떤 상황일까요? A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자랐고, 현재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의 직장은 강남에 있기에 현재 출근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한편 A씨의 남자친구는 아산이 고향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자친구 명의로 된 2억짜리 25평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증여해준 것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8년째 자취 중이며 직장은 명동에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서울의 원룸에서..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결혼을 할 때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와 닿는 부분은 '돈'이 아닐까 싶네요. 과연 결혼할 생각이 있는 미혼 남녀는 결혼자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자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결혼 자금은 잘 모으고 계신가요? 과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미혼 남녀는 결혼 자금을 계획대로 잘 모으고 있을까요? 응답자의 67.4%는 현재 결혼자금을 모으고 있지만 62.6%는 결혼자금 저축이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결혼자금을 모으는데 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까요? 응답자의..
결혼을 할 때 친구 및 지인들로부터 받는 축의금은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는 신혼부부에게는 적든 많든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축의금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커플도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내용으로 갈등을 겪고 있을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축의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실 A씨는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이 그리 넉넉한 형편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에 막연하게 축의금으로 결혼비용으로 나간 돈이나 부부의 공동 재산으로 집 구매에 보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여자친구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축의금은 자신이 20대 내내 경조사를 챙기며 뿌린 것을 돌려받는 것이기에 이것은 공동 재산이 아니라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었죠. 이에 오히려 A씨를 이해..
'돈이 없어 결혼을 못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설문에 의하면 결혼을 안 하는 남성의 71.9%와 여성의 50.9%는 경제적 부담이 그 이유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과연 결혼을 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결혼을 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발간한 '2021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남자 500명,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1. 총비용은? 신혼부부가 결혼하는데 드는 총비용은 얼마일까요? 바로 2억 3,618만 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집을 구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중 주택에 ..
결혼을 준비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이 될 남자친구와 주거 문제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둘의 의견이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 커플은 결혼을 하며 아파트를 새로 사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자꾸 A씨의 부모님 명의로 아파트를 사고, 자신이 전세를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를 갖고 싶지 다른 집에 얹혀사는 느낌을 갖고 싶지 않아 갈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부부의 명의로 된 자가 아파트를 사지 않는 이유는 바로 분양이었는데요. 이에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1~2억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분양을 기다리자고 A씨를 설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1억 2천만 원짜리 아파트면 A씨의 집에서 3천만 원을 내고, 남자친구가 9천만 원 전세금을 들고 와서 A..
결혼을 준비할 때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중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경제적인 부분이죠. 얼마 전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세 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 전 경제적인 부분을 조율 중입니다. 이들은 결혼 관련 비용은 대부분 축의금으로 해결할 예정이라 이는 제외했고, 현재는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전셋집도 좋은 집을 찾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A씨 커플이 가진 돈을 거의 쓰지 않고 대출에 의지해 전세를 구한다면 2~3억 정도의 전셋집이고, A씨 커플이 있는 돈을 합하고 대출을 받으면 4억 정도의 전세를 얻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집을 보러 다니며 A씨가 느낀 것은 2억에서 2억 ..
결혼 한지 3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을 했고, 현재 딩크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시 아내와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 달에 350만 원을 벌고 결혼할 때 1억을 들고 왔지만 아내는 한 달에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벌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13억 아파트를 부모님께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으며,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아내가 A씨의 이상형이었기에 자신이 잘 받들며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평소에도 아내에게 맞춰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A씨와 일하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