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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를 받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꺼내볼까 생각 중인 상황이죠. 문제는 A씨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A씨가 여자친구를 만날 당시 주선자는 여자친구에게 A씨를 ‘신혼집은 마련된 남자’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 집은 대출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년 전 A씨의 부모님은 투자 목적으로 3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A씨 명의로 분양 받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 1억 원을 보태주셨고, 세입자를 받아 전세금 2억 원으로 잔금 처리를 한 상황이죠. 그리고 결혼 후 이 집에 들어가 신혼집으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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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1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년 6개월 정도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귀면서 큰 다툼 한 번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하네요. 문제는 결혼 비용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이 여자친구는 모은 돈이 없다고 하는데요. 일반 중소기업에 다니며 모은 돈이 2천만 원이 채 안된다고 하네요. 그마저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사업을 하신다며 빌려달라고 하시는데요. 결혼이 눈앞에 있는 딸의 결혼 자금에 손대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A씨는 이해할 수 없었죠. A씨는 현재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이 9천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서울에 12억짜리 24평형대 아파트를 결혼용으로 준비해주셨죠. A씨의 부모..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집 인테리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하며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결혼 전 A씨는 5천만 원을 모았고, 남편은 모은 돈이 하나도 없어 회사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고, 할부를 낸 차를 팔아 3천만 원 정도 만들어와서 결혼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아파트 인테리어가 끝나면 A씨의 부모님이 가전제품을 사는데 500만 원 정도 보태주실 예정입니다. A씨는 남편과 함께 모은 8천만 원, 그리고 대출을 내서 집을 샀으며, 시댁에서는 결혼식장 100인분의 식비를 내주셨다고 합니다.A씨 부부가 매매한 집에 들어가기 전 벽지, 마루, 시트지 등의 시공을 해야 했는데요. 남편은 시이모가 인테리어 가게를 하신다는 말을 A씨..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신혼집에 함께 살며 혼수를 채우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 몰래 회사 여직원과 카풀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카풀에 대한 언급이 나온 것은 11월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회사 동료 직원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요. 동료 직원들 중 한 명이 술을 마시는 이 동네에 회사 신입 여자 직원이 살고 있다고 여자 직원을 불러냈다고 합니다. 이에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죠. 그리고 이 술자리에서 A씨의 회사 동료가 A씨에게 이 여자 직원과 카풀을 하면 되겠다며 말을 꺼낸 것이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에서 여자 직원이 사는 지역은 차로 13분 정도 걸리고, 회사에 가는 길이라 태워 가면 출근 시간은 ..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한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A씨의 신혼집과 30분 거리에 사신다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반찬을 가져다주러 오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께서 오시면 차를 한잔 하고, 수다를 조금 떨다 가신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시어머니가 왔다 가시면 속옷이 없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75C 사이즈를 입는데 시어머니는 많이 통통하신 편이라 A씨의 속옷을 가져가셔도 맞지도 않으실 거고, 또 A씨가 이미 착용했던 속옷만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또한 A씨는 속옷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속옷이 많은 편인데 그중에 어떻게 알았는지 비싼 것만 가져갔습니다. 나중에 A씨가 눈치를 채고 시어머니 근..
고등학교 때부터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후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여성은 4년간 연애 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20대 절반을 남자친구와 보냈고, 직업이나 집안 등 조건은 상관없이 사랑으로 하려던 결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깨져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준비를 하다 남자친구 쪽 큰아버지께서 A씨가 결혼을 하며 친척들의 한복과 이불도 안 돌린다는 말을 건너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한 것이었는데요. A씨와 A씨의 어머니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큰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그냥 무시해라 ㅎㅎㅎㅎ'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이 말을 그냥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12억 대 아파트를 사서 가며, 아우디 차량을 ..
요즘 젊은이들의 화두 중의 하나는 '내 집 마련'입니다. 얼마 전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미 아파트를 산 자신에게 계속해서 빌라를 찬양하는 말을 해서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 후 1년 동안 전세로 살다 얼마 전 매매로 아파트를 샀다고 합니다. A씨가 매입한 아파트는 20년 된 구축 아파트였죠. A씨는 이번에 임신도 하게 되어 시기 상 딱 맞게 아파트로 이사 오게 되었습니다. A씨는 친구들과 자주 모임을 가지는데요. 6명의 친구들 중에 결혼한 친구가 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가 반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친구 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A씨의 친구 B씨는 결혼 한..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시부모님과의 연락 문제입니다. 30대 중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현재 신혼집을 먼저 구한 상태고, 남자친구가 먼저 들어가 살기로 했으나 아직은 본가를 왔다 갔다 하며 생활 중이죠. 얼마 전 신혼집 커튼 설치를 도와주시기 위해 시부모님이 방문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날 예비 시아버지가 만들어준 의자도 들어왔습니다. A씨는 그때 신혼집에 없었고, 저녁에 왔다고 하는데요. 그리도 다음 날 아침 남자친구와 아침식사를 하다 싸움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어제 혹시 자신의 부모님께 연락드렸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안 드렸다고 하니 남자친구는 '어제 커튼도..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팅으로 만나 1년 정도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지만 이전의 연애와는 다르게 너무 잘 맞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 흐르듯 연애하는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둘 다 의견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심한 감정싸움 한 번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A씨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도 경제적, 감정적으로 정말 큰 지원이 되어줬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와 이렇게 몇 년 만나다 보면 30세 언저리에는 결혼하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최근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권유하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도, A씨의 부모님도 A씨 커플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네 살 많은 남자친구와 4년 동안 연애했으며, 결혼 약속 후 상견례 전 서로 부모님을 만나 뵙고 인사를 나눈 상태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집안 사정을 안 뒤 결혼을 진행해야 할지 망설이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자신을 'K-장녀'라고 표현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장녀라고 합니다. A씨의 집안은 흙수저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여유가 없으시다고 하는데요. 지방에서는 평범하게 살았지만 서울 기준으로 놓고 본다면 아파트 한 채 못 사는 그런 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두 분 다 대학을 안 나오시고 장사를 하시면서 사셨습니다. A씨 부모님의 평생소원은 A시가 국립대를 나와서 시집 잘 가고 동..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갈등이 생겼고, 이에 파혼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방에 있는 구축 아파트에 2억 전세로 신혼집을 얻었습니다. 전셋값은 신혼부부 대출을 받았으며, 나머지 전세금은 시댁에서 보태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신혼집은 A씨의 직장과 가깝고, 걸어서 대형마트도 갈 수 있는 곳이라 구축이든, 신축이든, 집이 전세인 것에 대한 불만은 없었죠.예단과 예물은 생략했고, 예비 시어머니께서는 꾸밈비로 200만 원을 주셨습니다. 신혼집의 가전과 가구는 A씨의 부모님께서 채워주셨다고 하는데요. 비스포크, 신형 다이슨 청소가 등 가전과 가구 모두 최신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어머니는 누나가 결혼할 때 이불장에 가득..
이번 주말에 결혼을 하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제 신혼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가구도, 가전도 다 채워지지 않아서 집안이 썰렁했죠.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24평이지만 A씨의 생에 가장 넓고 좋은 집에 누워있어서 신기하고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은 친정과 거리가 있는 곳이라 A씨의 어머니가 A씨의 짐을 옮기고 정리해 주신다고 함께 신혼집으로 왔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길이 밀린다며 집으로 올라가셨는데 자꾸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3일 후에는 결혼식 때문에 다시 엄마를 볼 거고,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도 볼 거고, 다음 달에 일이 있어서 엄마를 또 볼 예정이고, 언제든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는데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