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한지 3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을 했고, 현재 딩크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시 아내와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 달에 350만 원을 벌고 결혼할 때 1억을 들고 왔지만 아내는 한 달에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벌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13억 아파트를 부모님께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으며,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아내가 A씨의 이상형이었기에 자신이 잘 받들며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평소에도 아내에게 맞춰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A씨와 일하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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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맞벌이를 고집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상여금을 제외하고 7,3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증여받은 상가에서 매달 월세도 800만 원 정도 나오죠. 서울에 대출 없이 집도 한 채 있어 경제적으로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러나 A씨는 자신의 생활에 그리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아내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아침밥은 고사하고 내조 같은 건 꿈도 못 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들은 신혼이라고 퇴근하면 아내가 애교로 맞아주는데 A씨의 아내는 야근을 오래 해야 할 것 같다거나, 회식이 있어 혼자 밥 먹으라는 연락이나 받고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덩그러니 혼자 배달 음식이나 시켜먹..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요즘 재택근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바로 집안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차로 40분 거리의 사무실에 매일 출근하는 내근직이고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해 지금까지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바쁜 시간이 매일 같지 않고 매번 달라지는 편이며 주 5일 스케줄 근무를 하고 있고, 남편은 고정적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 4일 동안 일을 하고 금, 토, 일은 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A씨가 거의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남편은 가끔 가다 한 번씩 도와주는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재택근무를 하면서부터 남편은 아예 모든 집안일에서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면..
결혼한지 한 달 만에 이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 남편과 1년 동안 연애를 하고 얼마 전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은 이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이에 여성 사연자는 너무 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밥을 혼자 못 먹는다고 하는데요. 정확히는 생선은 가시를 발라줘야 먹고, 새우는 껍질을 까줘야 먹고, 조개는 껍질에서 꺼내 줘야 먹고, 치키는 뼈를 발라서 살만 줘야 먹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이걸 처음 알게 된 사건은 간장게장을 먹을 때였는데요. A씨의 남편은 숟가락에 밥을 푸더니 A씨에게 내밀며 살을 발라서 올려달라고 당연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의 손이 많이 가고 귀찮은 것은 너무 싫고, 또 손에 양념 묻는 ..
아내의 핸드폰 벨소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A씨를 만나기 전부터 그룹별로 핸드폰의 벨소리를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전화벨이 올리면 언젠가부터 업무 전화일까 스트레스받는 것이 싫어 업무 전화, 가족 전화, 친구 전화의 벨소리를 다르게 해놓았던 것이죠. A씨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현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벨소리로 인해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A씨의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에게 오는 전화는 가족 벨소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처가댁 식구들에게 전화올 때와 같은 소리였죠. 그러나 최근 A씨의 본가 가족들에게 전화가 오면 꽤 웅장한 느낌의 클래식으로 벨소리가 바뀌어있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왜 시댁 벨소리는 바꿔놓..
명절 양가 방문 문제로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아내와 3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한 후 1년 간 동거를 한 후 결혼한 지3개월이 된 신혼부부입니다. A씨 부부는 이번에 맞이하는 설이 첫 명절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명절은 코로나 때문에 방문할 수 없지만 명절 이야기가 나와 추석 때는 양가 방문 일정을 어떻게 할 건지 함께 상의했습니다. 그러나 부부의 의견은 달랐기에 이 의논은 큰 싸움으로 번졌죠. A씨의 부모님 댁은 경기도 부천, A씨의 처가댁은 전라도, 그리고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인천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A씨 부모님 댁에 갔다가 하루 자고 점심 식사 후 전주로 넘어가 이틀 머물고 올라오자는 제..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해 시어머니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한 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 갔고, 시아버지는 어깨를 두드리시면서 아프다고 하셨는데요. 이에 A씨가 ‘제가 안마해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어깨를 주물러 드렸죠. 이후 시어머니는 화장실에서 나오셨는데요. 다짜고짜 A씨의 손을 치시더니 ‘니 지금 시아버지 꼬시냐? 어깨는 왜 주물러!’라고 말씀하셨죠. 농담이라고 하긴에는 소리 지르는 것도 화내는 것도 진짜 같아 A씨는 말문이 막혀버렸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당장 집을 가라고 말씀하셨죠. A씨의 시아버지는 나이에 비해 잘생기신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이전에 바람기가 있으셔서 시어머니가 의부증에..
과도하게 친정을 도와주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10년이 조금 넘었고, 아이를 셋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와 연애를 할 때부터 아내의 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할 때쯤에는 처가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장인어른은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 처제, 아내 세 명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너무 가난한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그래도 아내를 많이 사랑했기에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한 이후 주변 기혼자들이 전부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길래 A씨는 당연히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아내에게 월급을 모두 맡겼습니다. A씨는 아내가 가난하게 살아서 알뜰하고 착실하게 모을 것..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사귀며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와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데요. 결혼과 연애는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이 부모님은 노후 준비를 잘하셨습니다. 이에 간간히 용돈만 드려도 될 정도라고 합니다. 남자 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이혼 중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지만 양가에 왕래는 자유로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아버지 쪽은 벌이가 괜찮으셔서 노후 준비를 잘하셨지만 남자 친구의 어머니는 남자 친구를 키우신다고 노후 준비를 잘하시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이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
결혼한 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과 너무 다른 남편의 모습에 너무나 지친 마음입니다. A씨의 남편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7번 직장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또 직장을 관두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처음 몇 번은 ‘그래 그럴 수 있지’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겠지’라며 남편을 다독이며 지냈는데요. 5년 동안 계속해서 일을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성실하고 부지런했으며 인성이 바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큰돈은 못 벌어도 열심히는 살겠구나 생각했죠.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일을 그만두더니 아이가 태어나고 4살이 된 지금까지도 경력 하나 없이 마구잡이 하루살이처..
결혼하자마자 생긴 아이를 초기 유산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A씨의 친한 친구 또한 작년에 출산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 또한 A씨에게 절대 아이를 낳지 말라며 신신 당부를 했죠. 이 친구는 특히 몸이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아직까지 허리가 아프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중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들도 아이가 너무 예쁘기는 하지만 살면서 그렇게 고통스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출산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를 낳은 후에도 고통의 연속이라며 그냥 마냥 아이가 예뻐서 갖고 싶은 거라면 신중히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편은 계속 아이를 원했습니다. 이에 A씨는 아이를 낳는 것..
식사를 할 때마다 다른 반찬을 찾는 남편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시는 현재 결혼한지 3년차인 신혼입니다. A씨는 전업주부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의 퇴근시간에 맞춰 항상 식사 준비를 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항상 다른 반찬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꼭 계란 후라이나 참치캔이 있냐고 물어본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도 A씨의 남편은 집에 와서 라면을 먹겠다고 했는데요. 그래도 A씨는 일하고 온 남편이 밥이라도 따뜻하게 먹었으면 하는 바람에 북엇국에 갈치 조림, 그리고 계란후라이를 찾을까봐 계란후라이도 해놓았죠. 그러나 갑자기 남편은 고추참치를 찾으며 밥을 비벼 먹고 싶다고 했죠. 계란후라이를 해놨더니 고추참치를 찾는 남편을 보니 A씨는 꼭 자신이 해놓은 ..
맞벌이 부부라면 보통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8시까지 출근해 오후 7~8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일요일도 출근을 하죠. 출근 시간은 왕복 세 시간이며 오고 가는 길의 3분의 2는 막혀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피곤하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영어 과외를 하고 있고 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 명당 일주일에 1시간씩 3회를 가르치고 있죠. A씨는 한 달에 실수령액으로 900만 원 정도 받고 있으며 아내는 2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의 집안일 반반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출퇴근과 근무 시간으로 인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