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전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 혹은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자랐는데요. 그럼에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코였습니다. 이에 A씨는 스무 살 때 콧대를 세우고 콧볼을 줄이는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성형수술은 너무 자연스럽게 되었기에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수준이었죠. 심지어는 티가 나지 않았기에 코 예쁘다는 말이나 코 수술한 거냐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수술 또한 예비 신랑에게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말해야 한다면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면 좋을지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뜬금없이 '사실 나 코 수술 했어'라고 말하면 이상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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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에 잘 맞아야 하는 것은 성격뿐만이 아닙니다. 경제관념이나 투자 습관도 그중의 하나이죠. 얼마 전 한 여성은 재테크 때문에 남편과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재테크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형편이라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나름대로 늘 공부도 하고, 정보도 찾아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재테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남편은 항상 A씨를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식의 부정적인 어감이나 뉘앙스로 말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또한 거실에서 경제 뉴스를 듣고 있으면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넘어가도 될걸, 못 들은 척하거나 일부러 다른 방송을 크게 틀어버리거나, 방에 들어가 버린다고 하네요. 이에 A..
아내에게 주는 생활비로 인해 아내와 갈등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영업자라 소득이 일정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는 한 달에 150만 원씩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아내가 이걸 여기저기에 적다고 이야기하고 다녀서 A씨의 기를 죽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항상 150만 원으로는 쓸 것이 없다며 요즘 생활비 150만 원 쓰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말하는 아내의 생활비 계산 방식은 A씨가 보기에 이상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주는 150만 원 이외에 관리비, 도시가스비, 핸드폰비, 인터넷비, 케이블 TV, 정수기, 보험료, 연금, 양가 회비, 교육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월 250만 원 이상을 쓰고, 외식비, 경조사비, 차..
결혼 후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가사 노동에 대한 조율을 하며 맞춰갑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로 인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이며 동갑내기 아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었는데요. 현재 A씨는 다니던 공기업에 계속 다니고 있고, 아내는 사기업에 다니다 퇴사 후 업종 변경 중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쉰지 6개월 정도 지났다고 합니다.현재 A씨는 전세 이자, 관리비 등을 내고 있고, 식비나 생활용품은 아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마트에서 산다고 합니다. A씨는 생활비를 따로 안 주고 있으며, 아내가 벌어놓은 돈이 있어 그걸로 해결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내가 A씨가 있으면 집안일을 잘 안 하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요즘 거의 ..
결혼까지 한 배우자가 나 몰래 첫사랑을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4세의 남편과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어느 날 친정에 가야 할 일이 있어 KTX를 타고 타지역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인스타그램을 보다 못 볼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A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편의 첫사랑이 추천 친구로 떴습니다. 아마 남편 친구들과 A씨가 친구로 되어있고, 그 친구들이 남편의 첫사랑 여성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 맞팔이 되어 있어 추천에 뜬 것 같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 여성의 스토리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여성은 A씨의 남편 차에서 노래를 틀고 집 근처 배경으로 '병맛 여전하네'라는 자막을 ..
임산부 아내를 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가 임신 중이기에 지금까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녁도 무조건 집에서 먹고, 모임, 술자리 등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평소 도시락을 먹거나 혼자 김밥을 사서 먹다가 사무실에서 혼자만 오버하는 것 같아 최근에는 가끔 직장 동료 한두 명 정도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 도시락을 먹다 얼마 전 지인 한 명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난리가 났습니다. 아내는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 넘었는데 생각이 있냐면서 A씨를 질책했는데요. A씨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A씨는 나름 사람 없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아내..
남편과 재테크 문제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이며 아직은 아이가 어려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재테크 문제로 다투게 되었는데요. 부부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외벌이로 일하는 남편이 힘들까봐 한푼 두푼 적금을 들어 열심히 모으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돌아온 말은 '요즘 누가 적금으로 목돈 모으냐. 이자도 한 푼 안 되는 걸'이었죠. 칭찬보다는 오히려 무능력한 아내 취급을 당한 것이었죠. 남편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며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주식하다 손해 보면 어떻게 하냐며 안정적으로 적금..
미신을 믿는 아내와 생각이 달라 크게 싸우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와 산책을 하다가 길에 만 원짜리가 한 장 떨어져 있어서 주웠습니다. A씨의 생각에는 보통 다들 길에 떨어진 만원 정도는 그냥 줍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다른 곳에 들어갈 복을 이걸로 대체하기 싫으니 주은 만원을 다시 버리라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처음에 A씨는 아내의 말이 장난인 줄 알고 실랑이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진심으로 화를 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아내가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주의라 아내가 화를 내려고 하면 그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만 원짜리 한 장을 줍는 행동은 누구라도 자신처럼 할 것 같은 확신이 들어 양보하기 싫었다고..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 관계 혹은 부부 관계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고 인정해 주면 더욱 건강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남성은 '이해해주고 인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취미에 푹 빠져버린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이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 트위터 유저 @ugogo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케이드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인정해 주고 함께해준다며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내 취미가 무엇이든, 아내는 진짜 날 이해해 주고, 나와 함께 해주려 노력해요. 사실 아내는 너무 심하게 이해심이 넓은 경향도 있는데요. 몇 번 함께 해보면 아내는 저보다 더 잘하더라고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댄스 게임 '펌프'였는..
시부모님과 합가하는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 명의의 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남편이 외벌이로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A씨에게 시부모님과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전에 합의도 되지 않은 부분이라 거절을 했습니다. 사실 짧은 결혼 생활 동안 A씨는 시부모님께 이미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이에 괴로운 삶이 시작될 것이 뻔했기에 모시고 사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입소만 되면 바로 취직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시부모님을 모시기는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죠. A씨의 반응에 남편은 세게 나왔습니다. '이혼'이..
경제권과 관련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는 결혼 전부터 경제권에 대한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내 A씨는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길 원했고, 남편 B씨는 이에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B씨가 아내가 경제권을 가지는 것을 반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였는데요. 결혼 전 A씨가 학원 강사 일을 4년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은 돈이 2천만 원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씨는 친정 부모님의 생활비, 여행, 문화생활, 명품 구매 등으로 돈을 썼고, 허영심도 조금 있다고 합니다. 한편 남편 B씨는 소액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며 꾸준히 하는 편이고 직장을 다니며 재테크 조언을 자주 ..
결혼한지 6년이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일 때문에 일어난 아내와의 갈등이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결혼 생활 동안 시가 식구들의 생일을 모두 챙겼다고 합니다. 첫해는 결혼하고 시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렸고, 다음 해부터는 용돈과 생일 선물을 챙겼습니다. 시부모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에게는 여동생과 누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동생과 누나, 그리고 심지어 조카들 생일과 어린이날까지 모두 챙겨줬다고 하네요. 사실 누나, 동생, 조카들의 생일 날에는 A씨가 연락을 받고 간다고 이야기한 후 아내에게 통보한 것이었고, 아내에게 퇴근길에 조카들의 선물을 사오라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는 아내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시댁 식구들에게 연락 한 통도 못 받았..
7년 동안 아내가 자신을 속여온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7년이 되었고 지금까지 맞벌이를 했습니다. 아내의 수입은 생활비 등으로 다 소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나머지 부분은 A씨가 다 책임지는 식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 A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내가 수입을 줄여서 A씨에게 말해왔던 것이었죠. 그것도 5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의 돈이었습니다. 배신감을 느낀 A씨는 지난 월급도 믿을 수 없으니 개인적인 부분은 가리더라도 통장 공개를 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아내는 오히려 A씨에게 화를 내며 이혼을 하자고 협박했습니다. 자신은 그렇게 당당하다고 하면서 깔끔하게 증명을 하지 않는 아내가 너무 황당했죠. 사실 A씨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