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과 시가의 선 넘는 대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4년째이고 3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다툼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서로 불만이 많겠지만 A씨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댁에 가서 시시콜콜한 것을 다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얼마 전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고 들어왔는데요. 트러블이 있어 A씨의 남편이 기분이 나빴고, 이에 A씨의 남편은 다 팽개치고 나가더니 시가에 갔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새벽 1시에 만취한 채로 들어왔습니다.남편은 새벽 1시에 술에 취한 채 술 주정을 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와의 대화를 그대로 A씨에게 전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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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며 김장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에서도 김장을 했는데요. 김장과 관련해 남편과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A씨는 친정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어서 김장을 해 먹어 왔습니다. A씨의 할머니는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요. 모든 재료를 배추부터 시작해서 들어가는 파, 무, 고춧가루 등 전부 할머니의 손에서 키워지고 젓갈 종류만 구매한다고 하네요. 이에 김장 때문에 몇 개월을 투자하고, 400포기씩 김장을 하고 나면 온 가족이 몸살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들인 김치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A씨도 보통 회사가 쉬는 날이면 김장에 동참하곤 했는데요. 이번 김장은 평일에 하셨기에 A씨는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가족들도 평일이라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남성 A씨는 다섯 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나고 있으며 내년에 결혼 예정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A씨가 사는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몇 년 전 8억 7천만 원에 샀는데 요즘에는 14억 원에서 15억 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혼수 또한 중고에 대해 딱히 부담감이나 선입견이 없기에 각자 집에서 쓰던 것을 모아서 쓰고, 망가지면 사자고 했죠. 현재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며 A씨는 세후 월 천만 원, 여자친구는 200만 원 후반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가족은 제사가 없는데요. 각종 제사는 돈을 주고 절에 모셨다고 하네요. 명절은 군말 없이 A씨의 집에 먼저 가는 걸로 합의 했습니다. 대신 명절을 두 ..
아내와 씻는 성향 차이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아내 직장이 근처라 항상 함께 출근하고 퇴근도 한다고 하네요. 이들은 종종 싸우는 이유가 다름 아닌 '씻는 것'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거나 호텔 등의 숙박업소를 가더라도 방에 들어오면 씻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밥도 씻고 먹고, TV도 씻고 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는 A씨와 반대로 자기 전에 씻거나 귀찮으면 씻지 않고 잠자리에 들죠. 이에 A씨는 항상 집에 들어오면 씻으라고 잔소리를 했는데요. 이에 아내는 토라지거나 각방을 쓰자고 하거나 침대를 따로 쓰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마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요즘에는 집에 들어오자마..
남편의 애칭 때문에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함께 산지는 4년이 되었고, 아이가 생겨 2년 전 결혼했습니다. A씨는 출산 후 몸의 붓기가 가라앉지 않더니 붓기가 살이 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현재 160 초반의 키에 71kg 정도라며 솔직히 자신이 봐도 완전히 아줌마 체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A씨는 아이를 밥심으로 키우고 있고, 그러다 보니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뚱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합니다. 남편이 A씨를 무시하거나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남편은 진심으로 '뚱보'라는 표현을 좋아하고 귀엽게 생각해서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죠.남편은 해맑게 '뚱보 일어났어염~' '뚱보가 메뉴 골라~'라는 말은 물론 회사에..
남편의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다섯 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이 되었으며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A씨 커플은 연애를 꽤 오래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젊은 나이에도 회사에 다니며 사업을 준비했고, 지금은 제법 안정기에 접어들어 월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A씨도 중견 기업에 다니면서 조그마한 사업체를 하나 운영하며 월 5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문제는 학벌이었습니다. 남편은 서울에서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대학교를 졸업했고, A씨는 '그게 어디에 있는 대학이야?'라는 반응이 나오는 지방의 4년제를 졸업했죠. 남편과는 지인의 소개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김장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김장과 관련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11월 마지막 주 주말에 김장을 할 것이라며 A씨에게 김장을 하러 오라고 통보했죠. 이에 A씨는 집에 김치가 많다며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은 자신의 김치만 먹는다며 김치를 꼭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자신은 괜찮다고 다시 한번 답했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OO(A씨의 남편)가 무슨 김장을 한다고 해. 걘 안 해봤어'였죠. A씨는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안 시키고, 자신..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변호에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80% 정도는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구역질과 구토가 나오며 하루 종일 속이 좋지 않고 음식이나 음료 섭취에 제한이 있어 임산부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죠.그리고 이런 증상을 겪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사연은 아픈 아내를 걱정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금의 아내와 10년 이상 연애한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에는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였지만 올해 1월부터 A씨는 사업을 시작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A씨가 직장 생활을 할 때도 A씨가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
결혼 후, 정확히는 아이를 낳은 후 변해도 너무 변한 아내의 모습 때문에 아내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10년 차 공무원 부부이고, 8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아내가 너무 검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당근 마켓에서 천 원짜리 중고 옷을 사 입고, 만 원이 넘어가는 옷은 절대 사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리털 파카나 무스탕도 어디서 구했는지 9천 원에 샀다며 자랑하고, 신발이며 가재도구 등도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해 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딸에게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하는데요. 물론 할인매장에서 사지만 아이에게는 메이커 옷을 입히고, 장난감, 학원, 비싼 먹거리 등에는 돈을 아끼지 않죠. 정작 아내는 아이가 ..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의 태도 때문에 심각하게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중 둘째는 현재 네 살이라고 하는데요. 조산으로 태어나 소아 천식으로 매우 고생을 하고 있죠. 감기가 조금만 심해져도 폐렴으로 진행되고, 폐렴이 오면 열흘 넘게 입원을 하죠. 또한 천식 발작이 심해 대학병원에서 중환자실을 드나든 적도 있다고 합니다. A씨의 둘째 아이는 지난주 저녁에 배가 아프다고 했는데요. 그날 밤부터 고열과 기침으로 3일째 수액과 미지근한 물로만 버텼습니다. 기침 때문에 10분 이상을 잠을 못 잤고, 고열로 인해 아이의 얼굴은 시커멓게 변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침에 입원을 시켜야 할 것 같아 남편에게는 차를 두..
1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는 현재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중이고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코로나가 발생하며 한국으로 돌아갔고, 자연스럽게 장거리 연애 커플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아내에게 연락을 받았고, A씨에게 했던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례식 때문에 한국에 가봐야 한다고 했던 것이 아내의 출산일쯤이었던 것, 부모님과 항상 영상 통화를 한다고 했던 것이 아내와 아이와의 영상 통화였던 것, 한국에 들어간 후에는 부모님을 하루 종일 돕기에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 모두 거짓말이었던 것이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에 해외에 거주하고..
얼마 전 남편과 말다툼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은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지만 남편은 자신의 행동에 누구보다 당당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결혼 2년 차인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남편이 결혼 전 연애하던 시절에 한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자신을 만나기 전 혼자 짝사랑하다 차인 여성이었습니다.이에 A씨는 연애를 하는 중 전에 좋아하던 여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하는 것은 연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A씨의 말에 남편은 전혀 동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신이 글을 남긴 것도, 메시지를 보낸 것도 아니라 단지 뭐하고 사는지 궁금했기에 팔로우를 했다고 하는데요. 아무 감정이 남아있지 않기에 했던..
8년째 딩크 부부로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합의하에 딩크로 마음을 굳혔지만 주변의 말에 계속 흔들리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 딩크 (Double Income No Kids, DINK) :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로, 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으려는 생활 양식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늦은 나이에 만나 살림부터 합치고, 동거부터 시작한 뒤 1년 뒤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아이 없이 살았습니다.A씨 부부도 처음에는 딩크로 살 결심은 아니었습니다. A씨 부부는 당시 능력이 없었기에 일하느라 바빴고, 둘 다 빚도 있었고, 상황도 좋지 않았죠. 이에 아이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