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내년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친구로 인해 결혼 준비가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30대 초반 A씨에게는 20년이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 동네에 살았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하고 A씨는 내년 9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친구에게 질투가 나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커플은 서울에 청약이 당첨되어 내년에 입주할 신혼집이 있고, 분양금액의 절반은 예비 시댁쪽에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반면 A씨 커플도 청약을 넣어보고 있지만 계속 떨어지고 있고, 만약 집을 산다고 해도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아 '영끌..
더 읽기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소개팅으로 만나 1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는 현재 경찰이고, 여자친구는 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기간제 교사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며 계속 임용고시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약 10년 정도를 준비해왔습니다. 물론 A씨는 여자친구가 정교사이건 기간제 교사이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런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에게 '아파트 몇 평 대 가능하냐?' '대전 경기권 내에서 30평 이상 신축 아파트 아니면 집에서 결혼 반대할 것 같다'며 A씨가 아파트를 살 것..
결혼할 때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가정을 새롭게 꾸리며 집은 있어야 하기에 꼭 신혼집을 매매하지 않더라도 전세나 전월세, 월세를 이용해 신혼집을 마련하곤 하죠. 그러나 사실 요즘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바로 주택 가격이 최근 몇 년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많은 미혼남녀들은 신혼집에 대한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행한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만 25세에서 39세 미혼남녀 300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
남자친구와 4년 동안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상처 아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가 사는 집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어머니와 둘이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에 24평 아파트만 해도 A씨에게는 정말 큰 의미였죠. 이 아파트는 자가는 아니고, 엄마와 둘이 고생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자신을 잘 키워준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러웠죠. 남자친구는 4인 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35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밖에서 같이 식사만 한 적이 있는 사이고 집에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남자친구는 A..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신혼집과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서울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아산에서 신혼 살림을 차리자고 제안했죠. A씨 커플은 어떤 상황일까요? A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자랐고, 현재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의 직장은 강남에 있기에 현재 출근하는데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한편 A씨의 남자친구는 아산이 고향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자친구 명의로 된 2억짜리 25평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증여해준 것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서울에서 8년째 자취 중이며 직장은 명동에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서울의 원룸에서..
결혼한 지 2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A씨에게 돈이 있으면 500만 원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로 집 대출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을 없애자는 것이었죠. 남편은 자신의 돈과 합해서 이달에 대출금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돈을 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결혼할 때 남편에게 600만 원짜리 시계를 해줬고, A씨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800만 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00만 원짜리 구찌 가방을 하나 사고 시계를 살까, 샤넬을 살까 고민하다 못 사고 나머지 돈을 통장에 고이 넣어뒀죠. 이후 폐백으로 350만 원 정도를 절값으로 받았고, 명절에 용돈 받은 걸 모아서 100만 원 정도 ..
한 살 연하의 아내와 지난 2019년에 결혼한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버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이들은 결혼 당시 모아놓은 돈이 없어 예전에 A씨의 아버지께서 경매로 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습니다. 집은 면단위에 있는데요. 이에 주위에 편의점도 없고, 젊은 사람들이 누리는 인프라는 없지만 한적하고, 집 대출 걱정 없이 살고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요즘 집에 대한 욕심이 많아 갈등이 생겼습니다. A씨의 아내는 기간제 교사를 하다 작년에 임용고시를 보겠다며 1년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솔직히 몇 년 간 시험을 응시하지 않았고, 공부하는 끈기를 보니 가능성이 낮아 보였지만 A씨는 아내가 미련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회를 주며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과..
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가정의 가계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6년 차이며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A씨는 현재 서울에 있는 25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부부가 합쳐 월 800만 원 정도 실수령하고 있습니다. 현재 SUV 차량 한 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니고 학원 하나, 방문 수업 2회를 진행하고 있죠. 이들은 결혼 시작부터 빚이었습니다. 결혼 당시 전세 보증금 1억 중 7천만 원은 남편의 회사 직장 대출이었고, 작년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 시 3억을 추가로 대출 받았죠. 그리고 몇 달 전 시동생이 분가할 당시 시댁 부모님 형편이 어려워 2천만 원을 대출 받아 줬습니다. 대출만 해도 4억 원이 된 것입니다. 아이들이 크고 코로나가 ..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내년 상반기에 집을 사서 이사할 계획이 있는 한 부부의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이사 계획은 있지만 중개 사무소를 가거나 임장을 다니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지역 아파트 시세 정도는 알아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들은 아파트 매매에 대해서 말하기만 하면 싸우게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아내 A씨는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이에 대해 남편에게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면 'OO아파트 구조가 잘 빠졌대' '내년에 가격 조정이 있을까? 매물 가격은 내릴까?' 'OO아파트는 호재가 있다는데' '가격이 OO정도 인데 가능할까?'등의 말을 묻고 이거저것 정보를 전달했죠. 그러나 이에 대한 남편의 대답은 한결같았습니다. 바로 '갔다 와서 이야기해'였죠. A..
살고 있던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 승인까지 받아 집값이 많이 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른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한 고민이 또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시어머니의 간섭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지은 지 40년이 되어가는 대단지 구축 아파트를 양가 도움 없이 대출을 받아 겨우 샀습니다. 오래되었기에 녹물과 벌레는 나왔지만 A씨 부부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A씨 부부의 힘으로 처음 산 집이라 좋았다고 하네요.이 집을 살 때 시어머니는 '집 너무 오래됐다' '돈 좀 더 써서 다른 집 알아봐라' '어차피 낡은 집이니 리모델링 하지 말고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해라' '혼수는 중고로 사도 된다' '돈 아껴라' 등 간섭이 너무 심했습니다. 시어머니..
남편이 3교대로 일하는 회사로 이직한 후 계속 남편과 각방을 써 온 여성 A씨는 곧 이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8살이라고 하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방이 두 개라 아이 방이 따로 없었기 때문이죠. 현재는 A씨와 아이가 함께 자고, 남편은 따로 잔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방 3개, 화장실 2개인 집으로 알아보고 있고, 친구들에게 인테리어 정보도 얻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한 친구는 남은 방은 어떤 용도로 꾸밀 거냐고 물었죠. 이에 A씨는 이사를 해도 지금처럼 남편과 각방을 쓰고, 나머지 방은 아이 방으로 꾸며줄 것이라 답했습니다. 이제 아이와 떨어져서 자도 되기에 A씨는 진정한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다고도 말했죠. 그러나 친구는 '이사 가서도 각방 쓰게?'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