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과 결혼한 후 시누이의 황당한 언행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현재 결혼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에게는 누나가 있는데요. 누나는 지방에 혼자 살아서 볼 일이 없었고, 이번에 결혼을 추진하며 몇 번 본 것이 다였습니다. 시누이는 살도 자꾸 찌고 대인 기피증도 생겨 지인들의 연락을 모두 다 끊고 지방에서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은 해야 하니 일은 하지만 아직도 대인관계를 정상적으로 하기에는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A씨는 이번에 시누이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게 되면서 카톡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카톡에는 A씨 남편의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10개 있다면 5개는 남편 사진이었고, 남편과 시누이가 팔짱을 끼고 찍은 ..
더 읽기
여자친구와 이별을 경험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이제는 전 여자친구가 된 사람과 4년 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그중 3년은 여자친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3년 동안 여자친구의 시험을 응원하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죠. 이후 여자친구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 커플의 미래는 도리어 어두워졌는데요. 바로 여자친구가 A씨에게 이별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렬상 한 달에 8~9일씩 배를 탄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배를 타는 기간에는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에 여자친구는 외로움에 배를 함께 탄 다른 직원에게 의지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입으로 '호감 가는 사..
집 값이 치솟은 오늘날 신혼집 마련은 결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혼집을 마련하고도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초에 결혼 예정입니다. A씨 부부는 양가 부모님의 도움과 몇 번의 성공적인 투자로 수도권에 30평형 신축 아파트를 7억 8천만 원에 매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9억 6천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대출은 8천만 원 밖에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조금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먼저 8천만 원의 대출이 너무 창피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는 대출이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대출을 감당하기..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2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너무 잘 맞고, 2년 동안 사귀면서 싸운 횟수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 이야기가 나온 후 여자친구는 A씨에게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물론 돈 때문에 헤어지자고 해서 A씨가 그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부산에서도 연봉을 잘 받는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회사 자체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A씨의 부모님께서는 A씨가 결혼할 때 3,000만 원을 보태주실 예정이라 A씨가 모은 돈과 합하면 1억 정도이고, 여자친..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주말 부부를 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비혼주의자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생각이 들게 하는 남자는 A씨가 처음'이라며 결혼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죠. 그렇게 한창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는 주말 부부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서 살면 외로울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러나 A씨는 '주말부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에 중간 ..
예비 신랑의 여사친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여사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예비 신랑은 A씨에게 여사친 두 명과 당일치기로 바닷가에 여행을 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를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해 '지금 장난하냐'며 따졌죠. 그러나 예비 신랑은 너무나 당당한 태도였습니다. 여사친들이 다 '결혼도 하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인데 왜 걱정을 하냐'며 A씨를 오히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하네요. 또한 예비 신랑은 이 여사친들이 '어렸을 적 절친이라 여자로도 안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죠.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 났지만, 여행을 못 가게 하자니 쪼잔해 보..
여러분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남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대평가한다는 인식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인식을 한 번에 뒤바꾸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총 1만 6천 명 정도가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본인의 외모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지인에서는 '솔직히 나의 외모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중간 이상이다' '중간 미만이다' 였죠. 놀랍게도 '중간 이상이다'라는 답변을 한 여성의 비율은 남성보다 더..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돈 문제가 얽히면 매우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문제로 인해 연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시청에서 최저시급으로 계약직 일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뒤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오전에만 사무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c A씨 또한 현재 160만 원 정도를 받으며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오전에만 일을 하다 보니 한 달에 80만 원 정도밖에 받지 못해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A씨에게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죠. 시작은 3만 원, ..
부모님 봉양 문제로 갈등에 빠진 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7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고, 다음 주에 신혼집에 입주하기로 한 상태이죠. A씨 커플의 신혼집은 A씨의 부모님께서 10년 전에 사놓았던 38평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이 집은 A씨 가족이 오래 살았기에 새 집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끝냈고 지방 광역시의 번화가에 있는 동네이며 3억 정도의 시세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곳에 최신형 가전제품과 비싼 가구들을 채워 넣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여자친구는 갑자기 신혼집에 아버지를 모시고 살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전에 이런 말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
결혼할 때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값이 폭등한 요즘 신혼집을 자가로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이로 인해 결혼을 못 하게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전세 자금을 1억 원 정도 보태주시기로 하셨죠. 여자친구는 1,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돈을 합쳐 신혼 생황을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였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가 집 한 채는 마련해 와야 한다'면서 A씨와 여자친구의 결혼을 반대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모은 1,000만 원은 신부 쪽에서 이래저래 쓸 일이 많다며 건드리지..
'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이라는 말. 옛날만큼 그리 통용되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상대방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 누구나 결혼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많은 연인들이 있는데요. 아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연애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이 사람이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잣대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경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미혼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여자친구와 어떤 차이가 크면 헤어지게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는..
33살의 평범한 직장인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소개팅으로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이때는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은 못해본 상태였죠.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었는데요. 이에 여자친구가 비혼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열심히 여자친구를 설득해 결혼 승낙까지는 받아내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자녀 출산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것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가 없는 삶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항상 아이가 있는 삶을 꿈꿔왔고,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갈 정도로 아이를 좋아했죠. 그러나 너무 확고한 여자친구의 태도로 인해 아이를 낳지 말까 생각도 했는데요. 그러면 자신이 너무 우울해졌습니다. A씨가 남자라서 출산과 육아를 쉽게 ..
이상한 방식으로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프리랜서 포토그래퍼인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에 400만 원에서 500만 원 정도 적지 않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생이기에 일은 하지 않지만 용돈을 적지 않게 받아 데이트를 할 때 최대한 낼 수 있는 만큼 내려고 하고 있죠. A씨 커플은 주 2회 정도 만나는데요. 다른 커플들이 하는 것처럼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가거나 PC방이나 만화 카페 등을 가곤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데이트 비용 더치페이에 대한 이견이 생겼습니다. A씨 커플이 음식점에 가서 메뉴를 고를 때 남자친구는 꼭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