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2년차인 한 주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바로 임신을 했는데요. 입덧이 심해서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갓 돌이 지난 딸 한 명을 키우고 있죠. 그러나 문제는 출산 후 한 달 후부터 야식을 먹고 했더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10kg 정도 쪘을 때 A씨의 시아버지는 A씨에게 살이 조금 찐 것 같다고 한 마디 하시고 그 뒤로는 더 이상 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그냥 시아버지가 보시기에도 내가 살이 찌긴 쪘나 보다 생각하고 넘어 갔다고 합니다. A씨의 시부모님은 가까이 사는데도 A씨 부부나 손녀에 대해 크게 간섭하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냥 A씨 부부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스타일이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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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부장님이 다른 회사 직원과 자신을 이어주려고 하기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20세 회사원인 여성 A씨는 회사에서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남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34살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보다도 키가 작고 이상한 열등감도 있다고 합니다.A씨는 희한하게 이 남성과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계속 마주치고, 이 남성은 A씨를 볼 때마다 '어제 뭐했냐' '친구들이랑 놀면 재밌냐' '요즘 애들은 뭐 하고 노냐' '요즘 애들이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뭐냐' 등을 별 이유 없이 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사내 웨어를 보고 A씨의 번호를 알아내서 저장하고, 인스타그램까지 염탐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A씨의..
여성 사연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했고, 얼마 전 결혼 전 남편의 언행을 알게 되며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해 A씨는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은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에게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A씨보다는 4살, 남편보다는 두 살 많은 언니였다고 하네요. 원래는 남편과 A씨, 그리고 이 언니가 같은 회사를 다녔고, 이후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회사를 다닐 때도, 이직을 한 이후에도 이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아서 A씨는 이 언니를 불러냈다고 합니다.A씨는 언니와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맥주 한 잔을 하..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전혀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부모님은 초등학교 때 이혼하신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아빠와는 가끔 만나다 아빠가 재혼한 후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친구의 어머니는 가게를 하시느라 보통 밤에 집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주로 A씨의 집에서 놀고 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친구는 늘 A씨의 가족들이 저녁 시간에 함께 밥먹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식사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대학교에 가서도 자주 와서 놀다 가고 밤도 새웠다고 하네요. A씨의 아버지도 사정을 다 알기에 ..
얼마 전 자신의 이상한 연애 성향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대학생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신이 꿈에 그리던 한 남성과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남자친구는 실제로 A씨의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는 상황이 달랐다고 합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나니 정이 미친 듯이 떨어진 것이죠. 솔직히 A씨가 생각하는 연애와 조금 다르기도 했고, A씨와 코드도 진짜 안 맞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특정한 행동을 해서 정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귀자마자 정이 확 떨어졌습니다.물론 지금 생각하면 별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구도 조금 싫었고, 이에 짜증이 났다고 하는데요. 내가 이런 남자를 왜 좋아했..
작은 개인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2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상상도 못 해본 일이 자신에게 생겨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바로 임자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것이었죠. A씨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의 사장님은 30살이라고 합니다. 가게가 작다 보니 홀 직원은 A씨 밖에 없고, 사장님은 주방에서 일을 하신다고 하네요. 사장님은 못생기지는 않았지만 절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글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정도 많고,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장님에게는 5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A씨는 살면서 남자를 좋아해 본 적이 정말 드물었고, 심지어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을 짝사랑하게 될 줄은 며칠 전의 자신조차 상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
대학교 시절 남자친구를 만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갈수록 남자친구와 자신의 처지가 비교가 되며 자격지심이 느껴진다는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몇 년 전 대학교에 다닐 때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A씨는 서성한 중의 한곳을 다녔고, 남자친구는 연고대 중 한곳을 다녔다고 하네요. 그때도 남자친구의 학벌이 더 좋았지만 학생 신분이었기에 그리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A씨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2년 전 대기업에 취업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취준생이라는 것만으로도 위축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해 자신의 집이 심각하게 가난한 상태라 자꾸만 자격지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월세에 살고 부모님의 노후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죠. 남자친구는 ..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남편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낯선 여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꼬리를 치고 다닌다는 한 여성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A씨의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바람을 피우는 것 같았기에 뒷조사를 했고, 알고 보니 자신 이외에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습니다. 즉 남편은 아내를 두고 두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었죠. 남편과 바람을 피운 다른 여성은 남편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간녀 소송은 그 여성에게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A씨는 오늘 낮에 회사에 반차를 내고 자신에게 연락..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최근 학교 과제가 너무 많아서 피곤했는지 생식기가 따갑고 가려웠습니다. 이에 A씨는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병명은 칸디다성 질염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약을 받아서 집에 두었다고 하네요. 칸디다성 질염은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 중 하나인데요. 약 75%의 여성이 살아가는 동안 한 번 이상 질과 외음부의 칸디다성 질염을 겪고 있죠. 이는 일종의 곰팡이균이 습한 음부에 서식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이후 A씨는 집에 가구가 배달되었기에 남자친구가 자취방에 들러서 옮기는 것을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A씨의 약과 처방전을 보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황당하게도 A씨에게 성병에 걸린 것이냐며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페이스북 최대의 아시아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subtle asian traits'에는 얼마 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사연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한 여성의 러브스토리였죠. 과연 어떤 사연으로 주목을 받은 것일까요? 대만 출신의 여성 루시아(Lucia)의 사연입니다. 루시아는 다른 네티즌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머나먼 지구의 끝에서 사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루시아는 2014년 한국에서 공부하고, 2016년에서 2018년까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선생님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아시아에서 자리 잡고 살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후 루시아의 부모님은 루시아가 고국에서 선생님이 되든지, 공무원이 되기를 바랐다고 ..
공감을 못 해주고 냉소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남자친구의 성향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4세의 남자친구와 현재 1년 반 정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와의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것이었죠.예를 들면 이런 식이었습니다.A씨 커플이 산책을 하다 스타벅스가 만석인 걸 보고 남자친구가 하는 말은 '다들 연봉 얼마를 벌길래 저기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까. 잘해봐야 4천 5천 아닌가? 우습다'였죠. 남자친구는 특수 직군에 있어서 연봉이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뉴스를 보다 방탄소년단 이야기가 나와서 A씨가 남자친구에게 '방탄소년단 군 면제 이야기 있던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더니 남자친구는 '법 몰라? 법 있잖아. 법대로 해야지'라고 답했..
첫사랑과 결혼을 한다면 어떨까요? 마치 동화 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할 것이 두려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사귄 지 4년 정도 되어 갑니다. A씨는 지금도 여자친구를 만나면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현재 A씨의 여자친구는 A씨의 첫 연애 상대라고 하네요.A씨의 여자친구는 외모는 솔직히 엄청 예쁜 편은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중상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A씨를 너무 좋아해주고, 남자 문제도 없습니다. 어른들에게 예의도 바르며 A씨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선물도 가끔씩 해준다고 하네요. 물론 A씨 커플이 싸울 때도 있는데요. 여자친구가 생리하기 전과 그 이후는 감정 기복이 심해서 조금 괴롭기는 하지만 여자친구도 이를 잘 알고..
아내가 임신한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대 후반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약국에서 구입한 임신 테스트기로 아내이 임신을 확인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산부인과 진료였습니다. 아내에게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남사친이 있는데요. 이 남사친에게 진료와 출산을 맡기겠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 남사친은 아내와 초, 중, 고를 함께 나온 동창이라고 합니다. 이에 아내는 곧바로 남사친에게 연락을 했고, 아내의 친구도 축하해 주며 기꺼이 아내의 출산을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그냥 조금 찜찜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속이 좁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병원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아내에게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