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막혔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을 바꿔야 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영국 스테퍼드셔 출신의 커플 주자나 바란코바(Zuzana Barancova, 36)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제프 입(Jeff Yip, 37)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9년 12월 아시아 전역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로 들어가, 베트남을 들러 인도네시아로 왔습니다. 그리고 오랑우탄을 보기 위해 수마트라 섬에 있는 마을 부킷 라왕으로 들어왔죠.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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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만약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떻게 할 것 같으신가요? 이혼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을 피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남편은 30대 후반이며 결혼한 지 1년 9개월 된 부부입니다. 이 커플은 연애 때부터 서로에게 거의 간섭하지 않고 방목형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결혼 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술만 마시면 새벽에 들어오곤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술을 한 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만취하기 전에 끝내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술을 마실 때 12시쯤 전화하면 시끄러운 음악 소리가 들리고, 친구들 혹은 직장 동료와 '밤사(밤과 음..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 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40대 비혼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0년 넘게 연애했고, 중학교 동창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였고, 남자친구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10년 전 고백했을 때도 사실 어린 나이가 아니었기에 A씨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도 본인은 비혼주의자가 아니지만 A씨가 비혼이기에 결혼 이야기를 안 했다고 합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성형 수술은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상화되었습니다. 10년 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때 이미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뜻이겠죠. 사실 우리 주변에도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 전 한 남성이 성형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 남성인데요. 2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 여자친구는 내숭이 없고 매우 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솔직히 외모가 너무 A씨의 스타일이고 마냥 예쁘다기보다는 매력 있는 얼굴이라 반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평소 거짓말을 한다거나 뭘 물어보..
소개팅을 주선하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정보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주선자가 소개팅 상대 남성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줘 말싸움에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 그리고 소개받은 남성은 31세라고 합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이 외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언행이 다소 가벼워 보였기에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혼자 말을 이어가는가 하면, 혼자 말하고, 자신의 개그에 자신이 웃고, 정치, 경제, 시사, 연예를 망라하는 주제를 계속 빠르게 말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이죠.A씨는 그냥 네네라고 대답하며 장단만 맞춰주고 있었는데요. 이 남성이 뜬금없이 "근데 집이 여의도라면서요? 거기 집값 비싼데'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여의도에 산다고 말하면 사람..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딩크족.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성 A씨도 그중의 한 명인데요. 최근 이 문제로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과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오래전부터 딩크족이었다는 A씨는 솔직히 결혼도 굳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이 사람과는 믿고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을 하기 전 남편에게 아이를 절대 낳을 생각이 없다면서,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라면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때 남편은 자신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절대 없다며 우리 둘이 잘..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의 안타까운 결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방영했던 KBS2 드라마 을 통해 만났는데요. 이후 2017년 2월 28일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5월 2일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2017년 9월 29일에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고 그해 12월 14일 딸을 출산하며 초고속으로 연인에서 부부 그리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죠. 이혼 소식이 알려지자 또 한 번 화제가 된 것이 있었는데요. 이동건의 전 여자친구인 티아라 출신의 배우 지연과의 관계였습니다. 다소 애매한 결별 시기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른 것이었죠. 이동건과 지연은 2015년 처음 만났는데요. 중국에서 촬영한 한중 합작영화 를 촬영하다 만났으며 이후 실제 연인으..
요즘 문신의 인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많은 연예인들도 문신을 드러낼 만큼 패션 아이템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죠. 그러나 모두가 문신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의 문신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이라고 하는데요. 엉덩이에 입술 모양의 문신이 있는 것을 보고 A씨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이 문신은 발목이나 팔뚝에 보통 많이 하는 작은 문신과는 다르게 꽤 크다고 하는데요. 크기가 심지어 성인 남성의 주먹 반 사이즈라고 합니다. A씨는 너무 놀라 속으로 '헉' 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정작 A씨의 여자친구는 이 문신은 대학생 때 캐나다에 어학연수 갔을 때 했던 것이라고 하며 가볍게 넘겼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
과거까지도 보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과거가 다소 선을 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선 넘는 과거'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교제해왔고, 그동안 A씨의 마음을 힘들게 하거나 속을 썩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30대 초반인데요. 슬슬 결혼 이야기를 꺼내야 할 것 같아 며칠 전 A씨가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다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았는데요. 바로 사기를 쳐서 감옥에 갔다 온 적이 딱 한 번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전과가 있다는 것이었죠. A씨는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죗값은 치른 것이고, A씨에게..
소개팅을 하고 황당한 경험을 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만나서 인사만 하고 지냈던 4살 연상의 남성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이 A씨를 오래전부터 좋게 보고 있었기에 요청이 들어왔고 만나게 된 것이었죠. 이들은 일주일 후에 만나기로 했고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는데요. 만나기 이틀 전 이 남성에게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제가 이번 달이 조금 힘드네요. 월급날도 다음 주라 그런데 조금 싼 곳에서 만나도 괜찮을까요?" 이에 A씨는 상관없다면서 자신이 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남성은 '남자 자존심에 그럴 순 없죠. 제가 음식점 봐둘게요'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A씨는 당연히 이 남성이 저렴한 곳에 가서 산다는 의미로 받아..
남자친구가 옷차림에 훈수를 두는 것.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특이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던 한 여성이 옷 때문에 남자친구와 겪은 갈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루마니아에 사는 록사나(Roxana)입니다. 록사나는 치과 의사로 일하면서 작가로 책도 냈고, 사진작가, 화가,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다재다능한 여성입니다. 그는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매우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갈수록 변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록사나는 남들처럼 옷 입는 것을 싫어하고 특히 페스티벌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개성을 뽐내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이에 대한 반발이 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런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들이 록사나를 쳐다볼 것이기에 야하거나 튀는 옷을 ..
오늘날 성형수술은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상화되었습니다. 10년 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주변에도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성형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A씨는 성형수술을 했는데요. 문제는 A씨의 친구 B씨였습니다. B씨는 남자친구를 만날 때 마다 성형 사실을 밝히라고 말하는 것이었죠. B씨의 주장에 따르면 만약 성형한 사실을 밝히지 않고 결혼하면 '사기 결혼'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B씨가 직접 A씨의 남자친구에게 ..
남자친구의 어머니. 관계가 발전되면 가족이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대하는 것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연애 초반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야근이 잦아서 늦게 퇴근하는 날이 많은데요. 그때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친구에게 '오빠야' '오빠 언제 와?' 등의 멘트로 연락을 한 것이죠. A씨는 어머니가 아들을 뭐라고 부르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자신은 아들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의아함을 표현하고 있네요. 또한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웹툰을 보고 있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OO(남자친구의 이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