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버스에서 황당한 경험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여대생인 사연자 A씨는 약속을 마치고 4시쯤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버스에는 퇴근 전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몇 개 남아있었다고 하는데요. 자리 몇 개는 아주머니들이 짐을 빈자리에 놓았기에 가장 선호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문 바로 뒤에 있는 2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에 앉았다고 하네요. 창가 쪽에는 이미 한 남성이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였던 이 남성은 A씨가 앉자마자 곁눈질로 힐끔 A씨를 쳐다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두세번 더 쳐다보았다고 하는데요. 비어있는 자리들을 한번 쭉 둘러보더니 혼자서 소리 없이 웃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남성은 A씨보다 먼저 내렸다고 하는데요. 내리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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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만난 남자친구가 취업에 성공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커플의 앞에 장애물이 없어진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남자친구의 취업이 달갑지만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7년째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이 커플은 24세에 만났고, A씨는 25세에 취업이 되어 직장 생활 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작년에 취업이 되었고,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바뀐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취업 후 한 달 동안 합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매일 밖에서 만나서 놀고,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는 스터디를 한다고 말했는데, 알..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부라면 특별하고 트렌디한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를 지나쳐 많은 사람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 민감한 문제인 '흑인 인권'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신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신부의 얼굴은 가려져 신원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신부의 옆에는 세 개의 하트 사인이 있었는데요. 이 하트에는 'Brides Lives Matter'이라는 말이 적혀있었죠. 이 말은 'Black Lives Matter'이라는 유명한 문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 반대 시위의 구호였습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고백을 받는 것만큼 가슴 설레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은 고백을 받고도 찜찜한 기분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국가 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A씨는 고시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4살 연상의 남성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 이 남성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백의 멘트가 다소 이상했습니다. A씨가 들은 말은 "고시 준비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나랑 만날래?"였습니다. A씨는 이 고백을 듣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고백이라면 좋아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힘들어서 만나자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이었죠. 뭔가 본질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 남성에..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에게는 이 말이 꼭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이 커플에게는 정말 운명과 같은 과거가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에드(Ed)와 하이디(Heidi)는 뉴캐슬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습니다. 에드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하이디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에드는 대학생 시절 한 번 이사를 했고, 이 집에 전에 살았던 세입자가 바로 하이디었습니다. 에드는 세탁기에 문제가 있어 하이디에게 연락을 취했고, 하이디는 에드를 도와줬죠. 몇 주 후 이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재력과 센스를 겸비한 연예인들은 평생 한 번뿐인 프러포즈 반지도 우리와는 다릅니다. 기성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보통 특별히 제작하여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고, 반지 하나에 100억 원이 넘는 돈도 통 크게 투자하곤 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할리우드 셀럽들의 약혼반지 중 역대 최고가를 자랑하는 반지를 소개할 텐데요. 금액도, 디자인도 역대급인 반지는 과연 누구의 손에 끼워졌을까요?7위 시애라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톱스타인 가수 시애라는 NFL 스타 러셀 윌슨과 결혼했습니다. 러셀 윌슨은 결혼 전 인도양 세이셸 군도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시애라에게 16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이 반지는 20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약 2..
근엄한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손을 흔드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1952년에 즉위해 '마음의 여왕(Queen of Heart)'라는 별명으로 많은 영국인들의 존경을 받는 여왕도 로맨스가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바로 1947년 결혼한 필립 공입니다. 얼마 전 영국 왕실에서는 필립 공의 99번째 생일을 맞아 필립 공과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들을 젊은 시절 모습과 로맨틱한 모습이 생소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왔을까요? 여왕과 필립공은 10대 시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1947년 7월 약혼을 했는데요. 이후 결혼하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이 당시 여왕은 21세, 필립공은 26세였습니다.이 사진도 결혼 전 버킹엄궁에서..
남녀가 결혼 후 자연스레 하게 되는 고민은 바로 '2세 계획'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부부가 2세 계획에 갈등을 가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약 2년 동안 결혼생활을 한 이 부부도 이런 갈등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현재 아내와 1년 동안 연애하고, 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결혼 전부터 아이를 원한다고 직접적, 간접적으로 꾸준히 말해왔고, 심지어 연애 때조차 피임을 거의 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의아했지만 아내가 연상이고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고 하네요. A씨도 이제 30대 후반에 들어서고, 마음이 조급해져 아내에게 함께 병원에 다녀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조심스레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남편과 계속 함께 일해야 하는 여직원의 행동이 유독 거슬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동갑내기 딩크족 부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사무실에 방을 따로 쓰고 있고, 그 바로 앞에는 비서 자리가 있고, 비서 자리 밖이 일반 사무실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새로 뽑은 여자 비서라고 하네요. 전에는 나이가 조금 있고 일을 잘 하는 여성이 비서로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느라 일을 그만둬서 이번에는 아예 어린 사람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뽑은 비서는 비서학과를 나온 23세 여성이었는데요. 면접 때 풍기는 인상이 밝고 쾌활해 보여 뽑았다고 합니다. 평소에 남편은 '애가 좀 하는 게 많이 어리네' '철이 덜 들었네' 등의 ..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사라지고 있지 않은 접대 문화. 이 접대 문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지인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문제는 이 사업의 특성상 접대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어젯밤에 연락이 안 돼서 남자친구에게 따졌더니 사실 여성 접대부가 나오는 곳에 가서 술을 마셨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은 더 가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술만 마시고 게임에서 져서 어쩔 수 없이 접대부의 가슴만 만졌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게임에서 져서 다른 걸 해야 하면 그것도 어쩔 수 없이 할 것이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A씨는..
엄마를 뜻하는 '맘(mom)' 그리고 벌레를 뜻하는 '충'을 사용해 맘충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무개념 엄마들의 막장 행태에 공감대를 형성한 네티즌들이 혐오감을 담아 만든 단어인데요. 이 단어는 혐오 발언으로 인식되며 그리 좋지 않은 어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맘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파혼까지 고려할 정도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카페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줄을 서 있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의 앞에는 5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와 유모차를 끌고 온 아기 엄마가 있었다고 하네요.이 남자아이는 막 어디로 튀어 나갈 듯이 까불거렸다고 하는..
결혼을 앞두면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도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누구나 첫사랑과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기에 교제 경험이 있게 마련인데요. 도대체 어떤 상황이기에 결혼까지 고민하는 것일까요? 올해 12월에 결혼 날짜를 잡은 31세 여성 A씨. A씨가 남자친구 B씨와 교제한 것은 2년 반 정도라고 합니다. B씨는 A씨를 만나기 전에 5년 동안 다른 여성과 교제했었는데요. 5년이면 긴 시간이기에 자연스럽게 발견되는 전 여자친구의 흔적들이 종종 보여 혼란스러웠다고 합니다. B씨의 통장 비밀번호, 어플 잠금 비밀번호, 그 외 다른 것들이 전 여자친구의 생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물론 서로가 오래 만났다 보니 겹치는 지..
커플마다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또 어떤 커플은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하죠. 함께 봉사 활동을 가거나 전시를 좋아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함께 여행을 가서 특별한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물론 많은 커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지만 이들의 사진은 남다른데요.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죠. 로빈(Robin)과 유디스(Judith)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취미이지만 결코 대충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구하거나 빌리거니 그것도 힘들다면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후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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