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사만다 존스가 무려 5년 동안 기다렸던 가방이 있습니다.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많은 명품 브랜드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100% 프랑스에서 '장인'들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에르메스 중에서도 초고가 라인인 버킨백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장인들만이 만들 수 있으며 한 장인이 일주일에 2개 정도의 수량 밖에 못 만들기에 더욱 희소하다고 하네요. 버킨백은 희소성 때문에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추세이기에 버킨백을 모으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100여 종 이상의 버킨백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로 뽑힌 카일리 제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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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직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커플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기에 서둘러 결혼을 하거나, 비밀리에 출산을 하는 경우도 많죠. 사연자 여성 A씨도 남자친구와 함께 덜컥 임신을 하게 되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의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었고, 결국 2주 고민한 끝에 낙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낙태 수술을 한지 이미 두 달이 넘었다고 하네요. A씨의 고민은 낙태 그 자체가 아니라 남자친구의 태도 변화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더 이상 A씨와 관계를 가지지 못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유도 제대로 말해주지 않은 채 그냥 못 하겠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예전..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발목에 새긴 타투 때문에 파혼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0대 후반의 프리랜서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주로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대형 학원의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교재 디자인으로도 수입을 벌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요. 상견례까지 끝났고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집에 예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기세가 약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며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다면 24시간 함께 붙어있을 수 있지만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지 않다면, 혹은 파트너가 없다면 다소 외로운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 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런 와중에도 썸을 타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트위터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데이트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자신의 경험담이었습니다. 트위터리안 니나(@nina_future)는 여성인데요. ..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입니다. 미국의 뉴욕도 그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나가지도 못하는 이런 시국에 특별한 방법으로 한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포토그래퍼 제레미 코헨(Jeremy Cohen)의 사연입니다. 도시가 봉쇄되어 자가 격리 중인 그는 어느 날 옆 건물의 옥상에서 춤을 추고 있는 토리 시냐렐라(Tori Cignarella)를 보았습니다. 제레미는 토리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토리도 제레미에게 인사했죠.그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자가 격리로 집 밖을 나갈 수 없기에 드론을 띄우기로 한 것입니다. 드론에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썼고, '문자 할래요?'라는 문장도 더했습니다. 드론은 예상대로 토리에게..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고들 말합니다. 백종원♥소유진 등 연예인 커플들도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어지는 추세이죠. 그러나 나의 절친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교제를 하고 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으신가요? 쉽사리 축하한다는 말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친구가 40대 아저씨랑 사귄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에게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이 나온 소꿉친구 A씨가 있는데요. 이 A씨의 이야기라고 하네요.A씨는 옛날부터 공부도 잘했도, 키도 170에, 얼굴도 조막만하..
위태로운 순간 내가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이 나의 남자친구라면 어떨까요? 정말 영화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린 샤오펀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대만 여성은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11년 전 있었던 끔찍한 사고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샤오펀은 아주 큰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이 때문에 목숨까지 잃을뻔했다고 하네요. 의사는 샤오펀을 살리기 위해 거의 5리터의 피를 수혈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털어놓자 남자친구는 자신이 그 당시 정기적으로 수혈을 했다면서 자신이 샤오펀의 목숨을 살렸을 수도 있다며 농담을 했죠. 그리고 이것이 샤오펀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피를 수혈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는데요. 놀..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꼭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과의 추억이 깃든 물건, 선물 받은 물건, 그리고 사진을 삭제하는 것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한 여성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남자친구와 관련된 것들을 없애나갔습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다니엘(Danielle)인데요. 그녀는 먼저 전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정말 많은 사진들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 남자친구는 최악의 인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통제하려 했으며, 폭력적이고, 마약까지 손을 댔다고 하네요. 다니엘은 전 남자친구가 너무나 싫었지만 자신이 아름다웠던 시절의 사진을 전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지우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치 않다고들 말합니다. 백종원♥소유진 등 많은 연예인 커플들도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알콩 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도 없어지는 추세이죠.그러나 실제로 내 가족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으신가요? 실제로 내 남자친구, 내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결혼을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6살 차이.. 결혼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 A씨는 26세 여성인데요. A씨는 졸업 후 바로 취직해 직원이 20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회..
믿었던 남자친구가 나의 은밀한 사진을 퍼트렸다면 어떨까요.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은밀한 모습을 본 적 있다고 계속해서 상상한다면 몸도 마음도 피폐해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그리고 이 여성은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1993년 출생의 골퍼 페이지 스피러낵(Page Spiranac)의 사연입니다. 스피러낵은 남다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무려 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골퍼입니다.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데요. 대학 골프팀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으로 이름을 알렸죠. 물론 프로 데뷔 이후에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자신이 유치원 때 단짝과 결혼했다는 사연을 올린 한 남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트(Matt)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유치원 때 로라(Laura)라는 이름의 한 여자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그는 유치원 교실 앞에서 '언젠가 로라와 결혼하겠다'라고 선포(?)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유치원 때 단짝으로 지냈는데요. 로라는 매트에게 그네 타는 법, 스트링 치즈 먹는 법 등을 알려줬고, 이들은 숨바꼭질을 한 기억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잠 시간에 둘이 낮잠을 자지 않고 말똥말똥하게 눈을 뜨고 있었던 기억도 있다고 하네요.유치원 시절이 끝난 후 이들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SNS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아주 많습니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강아지, 그리고 고양이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죠. 그러나 '거북이'는 어떠신가요? 심지어 이 거북이가 주인들과 함께 패밀리룩을 입고 있다면 더욱 귀여울 것 같은데요. 이 콥셉트로 약 4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한 커플이 화제입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케이시(Kasey, 33), 그리고 대니얼(Daniel, 33)입니다. 이들은 애완 거북이 에델(Ethel)을 키우고 있는데요. 이 거북이는 설카타 육지거북으로 무게는 9kg입니다. 이들은 애완 거북이와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거북이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네요.이 커플의 사진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케이시, 대니얼, 그리고 에델이 같은 ..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우한 폐렴'이라고 불렀던 코로나19 의 시작이었죠. 해가 바뀌고 1월 23일 새벽 우한시는 봉쇄되었습니다. 누구도 우한에 들어가거나 우한에서 나올 수 없었습니다. 항공편이 중단되는 것은 물론 기차는 우한의 주요 역에 서지 않았습니다. 우한에서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검문소가 들어서 혹시라도 몰래 우한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감시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우한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의료진들이었습니다. 우한 내에서 환자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마비되었기 때문이죠. 중국 각지에서 약 1만 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우한에 파견되었다고 합니다.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