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뉴욕 출신의 26세의 여성 네보나 프리드만(Nevona Friedman)은 남자친구와 함께 브루클린 다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죠. 한 쌍의 남녀가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들은 사진작가도 한 명 없이 목사님 한 분만 주례로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죠. 네보나 프리드만은 곧 멈춰 서서 이들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리 너머로 태양이 지고 있었고, 이들의 눈빛은 사랑스러웠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커플을 찾았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에게 자신이 사진 몇 장을 찍었다며 주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SNS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네보나 프리드만과 신부를 둘 다 아는 지인이 있었는데요. 이 지인이 연결시켜 준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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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장소라고 하면 보통 전문 웨딩홀이나 호텔 정도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특별한 장소를 택한 커플들이 많이 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의외의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들을 소개합니다. 혹시 도전해보고 싶은 결혼식 장소가 있나요? 1. 2011년 밸런타인데이 때 결혼한 커플입니다. 신부는 아쿠아리스트라고 하네요. 2. 익스트림 스포츠 에이전시 소속의 커플이 결혼한 곳입니다. 이들은 유타주의 협곡에서 결혼했는데요. 협곡에 줄을 매달고, 네트를 걸어 만든 결혼식 장소였습니다. 이 네트는 14톤 정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결혼식은 2018년 초 큰 화제가 되었죠. 3. 2010년 맥도날드에서 결혼한 커플도 있었습니다. 음식도 맥도날드 제품으로 ..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6년간 연애한 32세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을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맞고 크게 싸우는 적도 없이 때로는 진짜 친구처럼, 때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잘 만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남자친구의 태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발단이 된 부분은 A씨와 남자친구의 연봉 차이였습니다. A씨는 직장 생활 7년차로 대리 때 경쟁사 쪽에서 스카웃돼서 연봉 협상을 잘 받고 이직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군대와 5년제 학과로 취업이 늦었다고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 쪽에서는 작년에는 매출 감소로, 올해는 코로나로 물가 상승률 정도만 연봉을 올려줬다고 합니다. 이직 전에는 300만원 차이로 A씨가 연봉이 더 높았다..
한 사진작가의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케시 베일리(Cassie Bailey)의 '스트레인져 세션(Stranger Session)'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였습니다. 베일리는 프로젝트의 이름 그대로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모델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두 남녀가 처음 만나 교감을 나누는 장면을 남기는 것이죠. 케시 베일리는 페이스북에 모델을 구하는 광고를 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참가를 희망했는데요. 그 에서 모델 두 명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헤더 존(Heather John)과 벡스터 잭슨(Baxter Jackson)이었습니다. 이들의 사진은 현재 5만 건 이상 공유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었을까요? 23세의 여성 헤더 존은 23세이며 두 명의 아이가 있고, 손해사정사..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신부들의 로망, 웨딩드레스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웨딩 슈즈'입니다. 웨딩드레스의 무드와 어울리는 우아함, 그리고 웨딩드레스에 기죽지 않는 화려함까지 장착 해야하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웨딩 슈즈를 소개할 텐데요. 바로 영국 왕실의 여성들이 지금까지 착용한 웨딩 슈즈들입니다.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랑하는 이들의 웨딩 슈즈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1. 케이트 미들턴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은 웨딩 슈즈도 같은 브랜드로 통일했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굽에 정교한 레이스 장식, 그리고 라운드 토로 안정감 있는 웨딩룩을 완성했네요. 2. 메건 마클 메건 마클 또한 드레스와 슈즈를 같은 브랜드로 통일했습니다. 바로 지방시입니다. 레이스나 다른 디테일 없이 깔끔한 웨딩드..
새해가 되면 새로운 로맨스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유명인들도 예외는 아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2020년 새롭게 인연이 된 유명인 커플들을 소개합니다. 1. 아리아나 그란데 ♥ 달튼 고메즈떠들썩했던 피트 데이비슨과의 열애를 끝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0년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바로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입니다. 열애설이 난 이후 달튼 고메즈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SNS를 통해서였죠. 아리아나 그란데는 비가 오는 배경 속에서 찍은 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그녀의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비를 연출한 남자가 바로 달튼 고메즈였죠. 하트 모양의 이모지까지 붙이며 달달한 사랑을 공개했네요...
유명인들은 연애를 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수많은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으로 지치고,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일명 '포스트 잇' 커플들도 많이 있는데요.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며 불안정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죠. 그러나 이런 관계를 청산하고 사랑꾼이 된 커플들도 있는데요. 이들의 안정된 사랑의 계기 중 하나는 이들의 2세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아이가 생긴 후 찐 사랑꾼으로 변모한 셀럽 커플들을 소개합니다. 1. 지지 하디드 ♥ 제인 말리크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리크는 2015년부터 교제와 이별을 반복해온 대표 '포스트 잇' 커플입니다. 이들은 2019년 결국 다시 재결합했는데요. 5개월 후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또다시 이들이 이별할까 걱정하지는 않..
정말 어린 시절 만난 연인이 아니고서는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를 마주하는 순간은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넘겨야 하는 순간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매 순간 남자친구의 과거를 맞닥뜨려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만나기 3년 전 4년을 만난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했고, 남자친구는 결혼하기에는 이르다 생각해서 둘은 헤어졌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A씨와 남자친구가 교제를 시작할 무렵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남..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예비부부들이 당초 계획했던 결혼식 계획을 수정해야 했습니다. 어떤 커플은 결혼식을 연기했고, 또 어떤 커플들은 결혼식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도 했죠. 그리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특별한 방식으로 결혼식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바로 '드라이브인' 결혼식이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커플 셰넌 호프만(Shannon Hoffman)과 스티븐 스밍키(Steven Sminkey)커플의 사연입니다.이들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데요. 고등학교 때는 스티븐이 셰넌의 사촌과 교제를 하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인연은 돌고 돌아 셰넌과 스티븐은 만나기 시작했죠. 6년간의 교제 끝에 2018년 12월 31일 한 와이너리에서 스티븐은 셰넌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그리..
남편이 다른 여성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배신감에 몸서리칠 것 같은데요. 만약 그 여성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라면 상황은 최악이겠죠.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10년 차이며,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쭉 친했던 자매와도 같은 절친 B씨가 있다고 하네요. B씨도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고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A씨는 현재 일을 하지만, 둘째가 어려 A씨가 집에 있을 때는 B씨가 한 시간이 넘는 거리를 만삭의 몸을 이끌고 대중교통을 타고 A씨의 집으로 매일같이 놀러올 만큼 친했다고 하는데요. B씨의 남편이 보통 늦게 퇴근을 해서 거의 A씨의 집에서 저녁까지 있던 적이 많았고 종종 자고 간..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20살 안팎으로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인 커플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만약 나이 차이가 39살이라면 어떨까요? 얼마 전 3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60세의 여성 팸 샤스틴(Pam Shasteen)입니다. 2018년 2월 팸은 소개팅 어플 바두(Badoo)에서 한 남성에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조나단 렌지빈(Jonathan Langevin)이 보낸 메시지였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곧 둘 다 점성술과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조나단은 자신이 21세라고 소개했는데요. 몇 분 후 팸에게 폭탄..
연인 혹은 배우자와 한 번도 안 싸운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툰다는 것은 인간이 관계를 맺으며 서로 맞춰가는 과정일 것 같은데요. 이 과정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겠죠. 그러나 이 과정이 삐걱거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사연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5년이라는 연애 기간 끝에 현재 남편과 결혼한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지 3년이 넘었고 아직 아이는 없다고 합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과 A씨가 다툴 때 스타일이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다. A씨는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이에 대해 말을 하고 화해를 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속으로 쌓아두는 것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A씨는 감정을 다 분출해야 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감정이 해소가 되는 스타일..
오랜 기간 만난 남자친구가 취업에 성공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커플의 앞에 장애물이 없어진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남자친구의 취업이 달갑지만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7년째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이 커플은 24세에 만났고, A씨는 25세에 취업이 되어 직장 생활 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는 작년에 취업이 되었고,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바뀐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취업 후 한 달 동안 합숙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매일 밖에서 만나서 놀고,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는 스터디를 한다고 말했는데,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