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말. 믿으시나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에게는 이 말이 꼭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이 커플에게는 정말 운명과 같은 과거가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까요? 에드(Ed)와 하이디(Heidi)는 뉴캐슬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습니다. 에드는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하이디는 경제학을 전공했죠. 에드는 대학생 시절 한 번 이사를 했고, 이 집에 전에 살았던 세입자가 바로 하이디었습니다. 에드는 세탁기에 문제가 있어 하이디에게 연락을 취했고, 하이디는 에드를 도와줬죠. 몇 주 후 이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네 피자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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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넓고 별일은 많다'는 말. 매우 상투적으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의 사연을 접하게 되면 진짜 '별일이 많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 같은데요. 바로 의붓아들과 결혼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마리나 발마셰바(Marina Balmasheva)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SNS 스타입니다. 그녀는 현재 35세인데요. 29세 때 무려 127kg의 체중으로 충격을 받은 뒤 체중 감량을 시작했고, 체중 감량 비법과 체형 변화를 SNS에 올리며 많은 팔로워들과 큰 인기를 얻었죠.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마리나는 알렉시 샤비린(Alexey Shavyrin)이라는 이름의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알렉시 샤비린에게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이 ..
커플마다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또 어떤 커플은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하죠. 함께 봉사 활동을 가거나 전시를 좋아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함께 여행을 가서 특별한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물론 많은 커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지만 이들의 사진은 남다른데요.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죠. 로빈(Robin)과 유디스(Judith)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취미이지만 결코 대충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구하거나 빌리거니 그것도 힘들다면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후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 사실 ..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많은 며느리들의 애환. 바로 제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도 결혼하기 전 제사로 인해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시가가 매우 부유하다고 하네요. 결혼도 하기 전인데 A씨의 명의로 일단 받으라며 차를 한 대 해줄 정도라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는 연락을 강요하는 것도 없고, 사는 곳도 멀어 자주 가지도 못할 거리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도 A씨와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고민하는 부분은 제사였다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는 당신의 어머니가 평생 고생만 하시고 돌아가셨다며 매우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 년에 한 번 그분의 기..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 중의 하나인 결혼식. 그러나 최근 몇 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대로 결혼을 한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 계획이 바뀐 커플들을 소개할 텐데요. 그럼에도 이들의 사랑은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 의료진 커플병원에서 일하는 커플입니다. 이들은 원래 사진을 찍은 '이 날' 결혼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손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었네요. '저희 오늘 결혼해야 했지만 대신..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있어요. 우리를 위해서라도 집에 머물러 주세요.' 2. 예식장 취소된 커플코로나19로 인해 원래 예약해두었던 장소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며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SNS를 통해 만났습니다. 물론 SNS를 통해 만난 커플들은 세상에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 커플은 나이 차이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사벨 디블(Isabell Dibble)과 바이람 부사다(Bayram Boussada)입니다. 이사벨은 62세, 바이람은 26세로 36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만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에 살고 있는 이사벨은 2019년 5월 낯선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받았습니다. 바로 튀니지에 사는 바이람이었죠. 그는 처음에 이 친구 요청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사..
과거까지도 보듬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과거가 다소 선을 넘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선 넘는 과거'때문에 고민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교제해왔고, 그동안 A씨의 마음을 힘들게 하거나 속을 썩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30대 초반인데요. 슬슬 결혼 이야기를 꺼내야 할 것 같아 며칠 전 A씨가 먼저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다소 충격적인 과거를 털어놓았는데요. 바로 사기를 쳐서 감옥에 갔다 온 적이 딱 한 번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전과가 있다는 것이었죠. A씨는 정말 어이가 없었지만 그래도 죗값은 치른 것이고, A씨에게..
사랑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있죠. 그러나 나이 차이뿐만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이상한 시선을 받는 한 쌍의 부부가 있습니다. 심지어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토리(Tory Smith, 22)와 에디(Eddie Smith, 49)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2017년 11월 가라오케바에서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들은 사랑에 빠졌고,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2년 뒤 2019년 11월 24일 정식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고, 부부가 되었습니다. 주부로 집에 있는 토리는 에디가 일하러 갈 때 종종 같이 간다고 하는데요. 에디가 운전하는 트럭 옆에 앉아 하루 종일 차만 타고 다닐지라도 함께 ..
요즘 태국에서 매우 핫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2월 말에 방영을 시작해 현재 드라마의 중반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는 인기 드라마이죠.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 중의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잘생긴 남자 주인공 두 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브라이트(Bright)'와 '윈(Win)'입니다. 그중에서도 브라이트는 인기 있고 잘생긴 기타리스트, 그리고 축구 선수로 나오는데요. 도도하면서도 스위트한 매력이 있어 드라마의 시청률은 물론 자신의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이런 인기에 찬물을 붓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중국 네티즌들과의 갈등이었습니다. 바로 트위터 '좋아요' 하나 때문이었죠. 브라이트는 한 사진작가가 홍콩을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습니..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입니다. 둘만의 사랑을 소중히 지켜가는 것이 연애라면, 가족들까지 인생에 들어오는 것이 결혼이죠.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집안 사정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었습니다. 올해 말 결혼을 이야기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버지였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현재 빚을 내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수익이 많이 났었다가 요즘은 그냥 그런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주식 때문에 A씨가 아버지에게 천만 원 정도 빌려준 적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버지는 본인이 버는 돈은 모조리 주식에 투자를 하고, 집에 일절 보태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외로는 단점이나 특이사항은 없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분명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아마 복수를 하고 싶다는 분노를 느낄 수도 있겠죠. 실제로 복수를 감행한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동영상과 함께 '우리 언니의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네요. 1년 넘게 사귀고, 언니의 아이들까지 만났는데도 말이죠. '라는 코멘트와 함께였습니다. 사실 동영상은 다소 섬뜩했습니다. 한 여성이 노래를 흥얼어리고 있는데요. 매우 즐거운 듯이 보입니다. 이 여성의 행동은 정 반대였습니다. 그녀는 화장실에서 바디워시 한 통을 변기에 다 비우고, 그 병에 제모 크림으로 보이는 것을 넣어둡니다.또한 '그가 가장 아끼는 재킷'이라고 소개한 스톤 아일랜드..
명절이 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갈등. 바로 제사입니다. 명절에 한 번씩 지내는 제사도 이런저런 불협 화음이 생기게 마련인데 만약 1년에 제사를 아홉 번 지낸다면 어떨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사 9개 지낸다는 예비 시댁 때문에 파혼할 지경에 이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를 운명의 남자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후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찾아뵈었을 때 제사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 B씨의 집에 제사가 9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9개라는 숫자는 명절을 제외한 숫자이니 11개가 되겠네요.할아버지 제사는 물론,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할아버지의 사촌 남동생 제사까지 지내주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해 제사의 종류를 쭉 늘어놓았는데요...
부부로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절차, 바로 혼인신고입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하지만 중국에서는 혼인신고 후 적당한 날을 잡아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혼인신고가 결혼의 첫걸음이라고도 할 수 있죠.이 혼인신고 때문에 요즘 중국에서는 한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민원일까요? 바로 2월 2일 일요일에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민원 기관인 민정국(民政局)을 특별히 열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2020년 2월 2일을 붙여 쓰면 '20200202'인데요. 중국의 커플들은 이렇게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날짜를 길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시나 웨이보에는 이 민원에 대한 해시태그도 지금까지 3억 1천만 건 이상 등장했다고 하네요.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