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학벌 차이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최근 교제한지 3년이 조금 안 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였고, A씨의 의견을 떠보는 듯한 뉘앙스라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일단 남자친구는 외적으로 매우 A씨의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3년 동안 만나면서 아직도 얼굴을 보면 너무 잘생겨서 설렐 정도라고 하네요. 성격도 잘 맞다고 하는데요. 크게 얼굴 붉히고 싸운 적도 없다고 합니다. 99.9점 짜리 연인임에 분명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니 학벌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A씨는 과고를 조기 졸업하고 SKY 대학의 이학 계열을 졸업한 후 서울대 공학 박사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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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들과 다른,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 미래의 아내와 평생 곱씹으며 추억을 나눌 만한 프러포즈를 원한 것이죠. 미국에 사는 존 니코테라(John Nicotera)♥에리카 펜드렉(Erika Pendrak)의 사연입니다. 존 니코테라는 8개월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크리스마스 여행지에서 프러포즈를 하려고 계획했죠. 그는 오리건 주에 있는 크레이터호국립공원의 절경을 배경으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터졌습니다. 그리고 이 여행을 취소하게 되었죠. 이후 그는 계획을 수정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북반구에 '네오와이즈'라는 이름의 혜성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네오와이즈는 6,8..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한 여성. 그러나 그녀는 이 프러포즈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과연 그녀는 왜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30대 초반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교제를 한 이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났습니다. 2019년 겨울의 이야기였죠. 그때는 A씨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했기에 시부모님이 되실 분들이라 생각하고 잘 보이려고 옷도 새로 사 입고 갔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A씨 커플은 일식당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죠.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가볍게 반주를 하시겠다며 사케를 주문했고, 어머니와 나눠서 조금씩 마셨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사케를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취하셨는지 조금씩 얼..
다음 달에 결혼하는 남자에게 고백한 여성 A씨. 심지어 이 남자의 예비 신부는 A씨의 친구라고 하는데요. 어쩌다 이런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을까요? A씨는 몇 년 전 한 남성을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남성을 처음 좋아한 순간부터 자신의 친구에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이 친구는 성심성의껏 A씨의 짝사랑에 대한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하네요. A씨는 고마워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이것저것 선물도 많이 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짝사랑을 이어왔다고 합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 친구가 갑자기 진지하게 할 말이 있다며 A씨를 불러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프집에서 둘은 만났는데요. 친구는 A씨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었다고 하네요. 이후 자신의 짝사랑 상대와 사귄 지 8개월이 되었고 다음 달에 결..
호감이 있는 상대에게 고백을 받는 것만큼 가슴 설레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은 고백을 받고도 찜찜한 기분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국가 고시를 준비 중입니다. A씨는 고시 준비를 하면서 알게 된 4살 연상의 남성이 있었는데요. 얼마 전 이 남성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백의 멘트가 다소 이상했습니다. A씨가 들은 말은 "고시 준비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나랑 만날래?"였습니다. A씨는 이 고백을 듣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고백이라면 좋아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힘들어서 만나자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이었죠. 뭔가 본질이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 남성에..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꿈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잡지나 보석 브랜드에서, 혹은 SNS에서 화려한 결혼을 부추기는 것도 있죠. 그러나 '비싼 결혼식'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쓸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과연 어떤 연구였을까요? 경제학 교수 앤드류 프란시스 탠(Andrew Francis-Tan), 그리고 휴고 M 마이알론(Hugo M Mialon)은 3,000명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율을 높이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죠이들은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식에 쓰는 돈과 결혼 기간은 반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숨진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고 외치며 미국의 인종차별에 항의하고,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분노와 슬픔이 혼재된 시위 현장에서 따뜻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혼란의 시위 현장에서 프러포즈를 한 남성의 사연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재비어 영(Xavier Young, 26)♥마조리 앨스턴(Marjorie Alston, 23)의 이야기입니다.영과 앨스턴은 2018년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즐겁게 일했고, 결국 연인 사이가 되었죠. 이들은 2년간 교제했는데요. 지금은 새..
특별한 사랑과 헌신의 상징. 바로 프러포즈 반지입니다. 프러포즈 반지는 보통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다이아몬드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다이아몬드 대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것'으로 반지를 만든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니'입니다. 이 사랑니의 주인공은 루카스(Lucas)인데요. 여자친구 칼리(Carlee)를 위해 자신의 사랑니로 반지를 제작했습니다. 사랑니로 반지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루카스 혼자 낸 것이 아닌데요. 칼리와 함께 그렇게 반지를 제작하기로 했지만 정확히 어떤 디자인으로 나올지는 칼리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드디어 프러포즈의 날 반지는 전달되었고 칼리는 너무나 만족했다고 하네요. 칼리는 다이아몬드보다 사랑니로 만든 반지가 자신에게는 더욱 의미 있었다고..
인터넷과 SNS가 발달하며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SNS를 통해 만났습니다. 물론 SNS를 통해 만난 커플들은 세상에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 커플은 나이 차이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사벨 디블(Isabell Dibble)과 바이람 부사다(Bayram Boussada)입니다. 이사벨은 62세, 바이람은 26세로 36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만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결혼까지 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영국에 살고 있는 이사벨은 2019년 5월 낯선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받았습니다. 바로 튀니지에 사는 바이람이었죠. 그는 처음에 이 친구 요청을 무시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사..
2017년 tvN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을 기억하시나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인데요.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재밌는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방송입니다. 이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수다를 떨던 중 프랑스의 도시 '샤모니'가 대화의 소재로 떠오르며 각자의 프러포즈 썰도 풀었습니다. 과연 박사님들은 어떻게 프러포즈를 하게 된 것일까요? 시작은 정재승 박사였습니다. 샤모니를 왜 갔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아내와 운전을 해서 프랑스 일주 여행을 했다고 밝혔죠. 그러면서 그곳이 너무 절경이다 보니까 '한 바퀴 다 돌고 나서 셋째가 생겼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자신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그는 '너무..
결혼을 앞둔 모든 여성들의 로망. 아마 프러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경우가 많죠.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여성은 청혼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그보다 놀라운 것은 청혼할 때 남자친구에게 건넨 것이었습니다. 중국에 사는 24세 여성 샤오징의 이야기입니다. 샤오징은 남자친구 샤오케와 만난 지 1년이 되는 날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그녀는 작전을 짰는데요. 청혼하려는 장소에 뭔가 놔두고 왔다며 좀 가져와 달라는 부탁들 한 것이었습니다. 청혼하려는 장소 또한 그들에게는 의미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바로 '허난 문화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였습니다. 정확히 1년 전 허난 문화 전시회에서는 샤오케가 샤..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반지. 평생 소장하고 있을 반지이기에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디자인의 반지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성을 중시하는 신부들이 늘어나면서 결혼반지에도 트렌드가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 스토리에서는 개성 있는 신부라면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을 요즘 반지 트렌드를 알려드립니다. 1. 컬러로 포인트를 결혼반지로 흰색 다이아몬드만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마음을 한 번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다이아몬드를 포기할 수 없는 신부라면 약간의 컬러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가고 싶다면 다이아몬드 대신 유색 스톤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집에서 묵히는 결혼반지가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일주일에 세 번씩 낄 수 있을 ..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라면 누구나 상대방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좀 더 새롭고, 좀 더 감동적인 프러포즈 방법을 고민하겠죠. 꽃이나 촛불, 케이크 등 로맨틱한 소품을 더하고, 손 편지로 감동을 더할 텐데요. 요즘 러시아에서는 정 반대의 프러포즈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로맨틱한 소품 대신 총, 마약, 경찰 등 공포스럽거나 강압적인 것들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일까요? 얼마 전 아나스타샤라는 이름의 여성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부르크에 있는 풀코보 공항에 내렸습니다. 원래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세르게이가 데리러 오기로 했지만 그는 다른 일이 있었기에 다른 친구가 그녀를 데리러 왔죠. 아나스타샤와 친구는 공항에서 막 출발하려 하는데요. 갑자기 선팅이 진하게 된 검은색 미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