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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반 정도 연애 중입니다. A씨와 중학교 동창이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동네로 왔는데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돈을 벌기는 그리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핸드폰비, 자동차 할부, 보험비, 자취방 월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적으면 20만 원, 많으면 60만 원까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것은 계속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 뒤에 갚는다는 말을 하며 다섯 달 연속으로 계속 빌렸고 세 달 뒤에 돈을 갚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액수가 조금 컸습니다.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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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요. 과연 어떤 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 걸까요? A씨는 한 달에 250만 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식당 자영업을 한 지 1년 정도 되었죠. 그러나 문제는 코로나였는데요. 장사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고, 적자 보다 흑자 보다를 반복 했습니다. 흑자를 볼 때도 그리 돈이 많이 남지는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A씨의 월급보다 더 적은 듯했습니다. 경제 상황을 이야기하다 보니 A씨는 9천만 원 정도를 모았고, 남자친구는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둘이 벌어서 둘이 산다면 가능하겠지만 매달 ..
결혼 전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남성 사연자 A씨는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7년 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당시 아파트 분양금은 3억 5천만 원이었고, A씨는 올해 입주해 7개월째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A씨가 가전과 가구까지 다 한 상태이죠.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로 7억 정도이며 대출은 2억 정도가 남았는데요. 이 대출은 30년 만기라 한 달에 75만 원만 내면 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이 2억 원의 대출을 같이 갚아 나가야 하기에 아파트 또한 공동명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과 가구 등 혼수 문제가 있는데요. 요즘은 집값이 너무 비싸 일반적으로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개념이 없어졌지만 자신..
남자친구와 4년 간의 연애 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비슷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직급은 A씨가 더 높다고 하네요. 이번에 결혼 이야기를 하면서 A씨 커플은 서로 저금한 금액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1억원 정도의 적금이 있었고, 남자친구는 할부가 끝나지 않은 차가 있고 5,000만 원 정도를 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A씨의 자산을 공개하자 남자친구는 실망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A씨가 생각보다 모은 돈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죠. 다음 날 남자친구는 A씨가 엄청 사치를 부린다는 듯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명품 가방이라고 해봤자 세 개 정도 있고, 그 외에는 돈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옷도 보..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32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둘 다 연애는 해볼만큼 해봤고 특히 A씨는 더 이상 누군가를 알아가고 헤어지는 과정에 지쳤습니다. 이에 남자친구와 이 정도 잘 맞으면 결혼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특히 남자친구의 자상함이 좋다고 하는데요. A씨가 어디 아프다고 할 때, 불편하다고 할 때 등 A씨를 소중히 대해준다고 하는데요.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태도를 보면 믿음직스럽고 좋아서 지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맞으니 현실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200만 원대 중후반 정도의 실수령액을 받으며 직..
결혼한 지 4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이 투자에 실패해 많은 돈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막막함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3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성격도 좋고, 잔소리하는 것도 없고, 여자 문제도 없이 다 좋은데 문제는 돈에 대한 목표의식이 지나칠 만큼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때도 이런 남편의 성격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남편은 성공과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었죠. A씨는 이런 남편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 안타까울 정도로 돈에 혼자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그래서인지 남편은 치과의사이지만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암호화폐와 선물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친구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듣는 한 29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만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 많은 생각이 교차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5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A씨에게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를 꺼냈죠.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께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을 정도였고 놓치고 싶지는 않았죠.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남자친구의 형편은 좋지 않았습니다. A씨의 집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A씨의 남자친구 집안은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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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인 남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성 사연자는 결혼 비용에 대해 이야기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A씨가 반반 결혼을 이야기했지만 여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이 A씨보다 조건이 더 좋은데 반반 결혼은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죠. 반반 결혼이라는 이야기를 꺼낸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러나 A는 여자친구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A씨가 수입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단, A씨는 사업을 할 예정이기에 사업이 망할 수도 있다는 이유로 평가절하 당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절대 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며, 월급쟁이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여자 친구와 생각이 달랐죠. A씨는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조건이 더 좋은지 조언을 구하고 있..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2세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자녀 계획은 없습니다. A씨는 현재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이제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그러나 너무 막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모은 돈도 없었습니다. 아직도 A씨와 남편은 철없이 연애하듯 살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부부가 모은 돈은 단돈 3천만원이었습니다. A씨는 세후 27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고, 남편은 세후 330만 원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은 다른 곳보다 집값이 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막막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고정지출은 차 할부 38만 원, 핸드폰 비용 20만 원, 기타 렌탈비 13만 원, 공과금과 관리비 20만 원, 전세 대출 이..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는 취직한 지 2년이 조금 안되었지만 업계 특성상 평균 연봉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은 5천만 원 정도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취직한 지 4년 되었고, 모아둔 돈은 1,500만 원이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한 달에 100만 원씩 생활비를 보태고 사느라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죠. A씨는 이런 상황으로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생활비에 대해 조율을 했고, 생활비를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남자친구의 월급을 관리하기 시작했죠. 결혼 시 시댁에서는 전혀 지원이 없었습니다. 이에 A씨의 부모님께서 신혼집을 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혼수는 남자친구가 모은..
최근 몇 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많은 미혼남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높은 집값으로 인해 결혼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집을 마련하고도 결혼을 못 하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남성에게는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일까요? 35세 남성사연자 A씨는 26살부터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혼자 살다 나름 악착같이 월급을 모으고, 이 월급을 굴려 몇 년 전 경기도에 3억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입주 당시 1억 3천만 원의 대출을 받았죠. A씨는 2년 동안 대출도 3천만 원을 갚았는데요. 이에 대출 원금은 1억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집값은 현재 많이 올라 5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대출금이 1억 원 남아있..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만으로는 안되는 것이 결혼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 현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직장인이라고 하는데요. 결혼을 하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살펴보니 결혼은 녹록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현재 8천만 원 정도를 모았으며, 여자친구는 천만 원 정도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아직 학자금을 다 갚지 못해 천만 원의 빚이 있었습니다. 이보다 더 문제인 것은 여자친구가 본인의 명의로 1억 3천만원 정도를 대출받아 부모님의 집을 사줬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집을 사기 전에는 월세로 생활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 커플이..
결혼을 하면 결혼 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조금씩 양보해야 하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절약하며 살아야 하죠. 그럼에도 결혼 후 너무 적은 용돈으로 인해 처량함을 느끼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8년 차 주임인 A씨는 월급 실수령액이 달마다 다르지만 300만 원에서 350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용돈이었습니다. A씨 가정은 아내가 돈 관리를 하는데 A씨는 담배값을 포함해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공과금, 차 유지비, 핸드폰비 등은 아내가 내줍니다. A씨는 한 달에 10만 원의 용돈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됐지만 아내는 절대 적지 않다는 입장이었고, 본인도 한 달에 10만 원을 쓰겠다고 ..